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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파운데이션의 질감별 선택법

by roo9 2013. 2. 12.

요즘은 파운데이션보다 비비크림을 더 선호하는 추세이며 그것은 더욱 진보하여 비비데이션이라는 이름으로 출시되기도 하고 있다. 결국 비비데이션은 파운데이션이라는 카테고리에서 벗어나지 못하게 되고 다시 제자리를 찾게 되는 게 아닐까?

 

피부색의 진화

 

인류는 자신의 본연의 피부색을 감추는데 각별한 노력을 해왔다. 어떤 이들은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함이라고도 하고, 보호를 목적이라고도 하지만 대체로 여성들의 미학을 위해서 진화해 왔을 것이다.

 

시대별로 유행하는 피부 색이나 질감이 있지만 대체로 하얗게 보이는 것을 선호했던 듯, 물론 현대 서양에는 태닝 한 피부를 선호하고 동양은 보다 하얀 피부를 선호하는 추세이지만 그와 더불어 간편하면서 지속성 있게 피부색을 표현하는 데 남다른 관심이 있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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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케이크의 정체

 

한국의 피부 표현의 역사를 보면 크림 파운데이션이라던가 트윈케이크를 빼먹을 수가 없다. 커버 마크라고도 했던가. 요즘 세대들에겐 생소한 용어인 트윈케이크는 모든 여성의 피부를 입혀주던 필수 아이템이었다. 최근에야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부상하고 그러다 보다 간편한 비비크림이 트윈케이크의 사용량을 넘어섰을 정도다. 거기에 현재는 쿠션 커버가 보편 템이 되었고.

 

유행에 따라서 완벽한 커버를 지향할 때도, 자신의 피부같이 자연스러운 색감과 질감이 유행할 때도 있었듯이 최근해는 가벼운 물광 피부에서 점차 다소 성의 있어 보이는 뽀샤시한 질감이 유행 추세이기도 하다.

 

아무튼, 파운데이션의 질감이 피부 표현하는 데 지대한 영향을 미쳤지만 최근에는 파운데이션 바르는 도구에 따라서 질감이 변화되기도 한다. 그런 것과는 상관없이 간편하게 비비크림 하나로 피부를 표현하려는 다수의 여성들도 있지만, 솔직히 그것은 좋은 방법은 아니다.

 

파운데이션 질감별 차이

 

크림 타입이나 트윈케이크는 완벽한 커버가 가능하다는 것이고

묽은 리퀴드 타입은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정돈하기에 좋다는 거다.

그러나 같은 크림 타입의 파운데이션으로도 손이나 브러시, 스펀지의 사용에 따라 모든 피부 타입의 연출이 가능하다는 것. 그리고 21세기에는 커버보다는 톤에 주력하고 있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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