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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보다 섹시한 화이트 컬러에 관하여 특별한 날, 혹은 섹시하게 보이고 싶을 때 빨강 립스틱 보다, 붉은색의 의상 터치보다 화이트를 활용해 보길 추천합니다. 화이트는 의복 디자인과 스타일에 따라 그 어떤 의상 컬러보다 섹시하고 매력이 넘쳐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순백의 웨딩드레스가 반드시 청순한 이미지만 반영한다는 인식은 버리시고요.   섹시한 화이트 드레스 진할로우 가만 생각해 보면 섹시한 여배우들은 빨강보다 흰색으로 더 크게 어필했던 것 같습니다. 보통 빨강하면 선정적이고 농염하고 성숙하고 섹시한 아주 원초적인 의미를 내포하지만 그보다 흰색 의상이 더 사람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압도적인 섹시미를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순백의 웨딩드레스도 뭔가 순수함 아니 순결함을 상징하는 차원으로 여기기 쉽지만, 자세히 보면 웨딩드레스처럼 섹시한 드레.. 2024. 5. 14.
책 읽는 한동훈의 독서 취향과 참으로 한심한 언론들 비대위원장 사퇴 후 한동훈 위원장님이 집 앞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집 앞 식당에서 밥을 먹는 모든 행동들을 가지고 말들이 많다. 취재를 허락한 것도 아닐 텐데, 팬들이 몰래 찍고 같이 찍고 공유한 사진들을 미디어에서 퍼가서 올리고 평론질을 하는데 아주 가관들이다. 특히 MBC는 책을 왜 집에서 읽느냐고 난리다. 그럼 니들도 집에서 방송하고 집에서 다하지 그러냐.  멋진 한동훈 vs 빙신같은 MBC   도대체 MBC의 정체는 무얼까? 민영방송도 아니고 공영방송이 저렇게 편파적이어도 되는 걸까? 대체 어떤 세력이 똬리를 틀고 있길래 보수 정권만 들어서면 밑도 끝도 없이 까대기만 할까? 좌파 정권이 들어올 때는 밑도 끝도 없이 빨아대기만 하는 것의 반의 반만큼이라도 정부에 협조적이면 이 나라가 보다 더 근사하.. 2024. 5. 13.
마리 앙투아네트보다 400년 먼저 등장한 최초의 패션 아이콘이자 여성 혐오 피해자 이사보 여왕 이사보는 독일 바이에른 태생으로 15세 때 프랑스의 샤를 6세와 결혼하여 왕비가 되었습니다. 그녀는 아름다움과 지성으로 유명했고 궁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았지만 그녀 사후 일부 역사가들은 그녀를 마리 앙투와네트 못지않은 희대의 사치녀로 기록했습니다. 왜 그런 루머가 돌았는지 역사를 살펴보면 답을 알 수 있을 것 같으며 예나 지금이나 마녀 사냥은 여성 인권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바이에른 태생의 이사보 여왕에 관한 이야기  바이에른에 왕을 배출한 명문가 집안인 비텔스바흐 가문의 딸로 태어난 이사보는 15세 때 프랑스의 찰스 6세와 결혼하게 됩니다. 당시 11살이던 찰스 6세가 이사보의 초상화만 보고 반해서 3일 만에 청혼했다죠. 이사보는 작은 키에 다소 까무잡잡한 피부를 지녔지만 상당히 아름다운 미.. 2024. 5. 12.
아르누보를 상징하는 대표 컬러 스토리 새로운 예술 운동으로 알려진 아르누보는 19세기 후반에 등장하여 20세기 초반까지 번성하던 예술 양식입니다. 아르누보는 학문적이고 역사적 사조와는 사뭇 다른 현실에 반영된 생활 장식이라던가 유행 패션 등에 영향을 주었다는 데 의미가 큽니다. 이와 같은 아르누보를 상징하는 대표적인 컬러로는 자연친화적인 올리브 그린, 황토색, 부드러운 흙색이나 갈색 그리고 잔잔한 파란색을 비롯하여 흙빛이 가미된 컬러가 있습니다.     아르누보의 특징적인 컬러아르누보라는 말이 거창하게 읽히지만 아트와 누보의  합성으로 새로운 미술이란 뜻입니다. 누보가 프랑스어로 새로운이란 뜻이고 아트는 예술이니까요. 새로운 미술은 매번 창조되기 마련이니까 시기가 중요한 것이고, 아르누보란 단어가 생성된 시점에 의미를 둬야겠지요. 아무튼, .. 2024. 5. 8.
피부에 쿨톤과 웜톤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피부색을 쿨톤과 웜톤으로 구분 짓는 것은 아티스트 입장에서 매우 부적절하다고 봅니다. 타고난 피부색도 있지만 계절별 상황별로 피부색이 변하기도 하고 추구하는 대로 얼마든지 바꿀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람의 피부톤은 혈액형 아니 MBTI보다 더 다양하게 분류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해하기 쉽게 쿨톤 웜톤으로 구분하긴 하지만 보다 다양한 톤이 있다는 것을 알아두는 것도 나쁘진 않겠죠?   얼쓰 톤 (earth tone) 스킨   얼쓰톤 혹은 어스톤이라고 해도 될 것 같은데요. 자연친화적인 색상을 의미합니다. 이를 사람 피부로는 다소 흙 색깔을 띠는 따뜻하고 편안한 컬러로 볼 수 있습니다. 흙색깔이 흑색깔이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피부는 올리브, 베이지, 카키가 다소 가미된 컬러 느낌을 포함하는.. 2024. 5. 6.
귀스타프 플로베르와 히치콕이 가장 사랑한 오드닐 컬러 아르데코 시대에 엄청나게 인기 있던 색상인 오 드 닐 컬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eau de nil 컬러는 나일강의 물이란 뜻입니다. 그러나 실제 나일강의 물색보다는 색감이 조금 차이가 나고 정확하게 어떤 색이라고 규정하기도 다소 애매하여 eau de 가 아닌 odd 가 더 맞는 표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드닐 컬러 창조자  오드닐 컬러는 나일강의 물이란 뜻으로 귀스타브 플로베르가 이집트 문화에 심취하며 열광하던 컬러라고 합니다. 그래서 실제의 컬러라기보다는 플로베르가 이미지를 연상하면서 창조한 낭만적인 컬러입니다. 아르 데코 시대를 대표하는 컬러이기도 하고 그 시대에 엄청나게 유행한 컬러입니다. 오드닐 컬러는 정확히 규정하기는 다소 애매합니다. 실제 나일강을 연상하는 나일 그린과 헷갈려서도 안 되고,.. 2024. 4. 27.
인의예지신으로 고정된 오행 특징 바로잡기 사주 오행 목화토금수를 인의예지신으로 규정하는데요. 이를 순서대로 인식하는 경우가 있는데 목은 인이며 의는 금이며 예는 화이며 지는 수 신은 토를 의미합니다. 목은 어질고 화는 예의를 안다 이런 식인데요. 이것이 인간에게 적용될 때는 사뭇 다를 때가 많습니다.      오행 발달별 인간 특징 프롤로그 일전에 브런치에 글 정리 및 분류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고 쓴 적이 있는데요. 언제 썼는지도 모르겠는 다양한 장르의 글들을 읽으며 새삼스럽기도 하고 새삼 재미가 있기도 합니다. 장르 불문 글 쓰는 사람들은 자기 글이 제일 재밌게 느껴지는 이유는 그만큼 몰입해서 읽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증의 나르시시스트가 아닌가 싶기도 하면서 이상하게 오랜만에 읽으면 재미있습니다. 이번에는 사주 오행별 특징을 기존의 .. 2024. 4. 26.
기이하다 브런치 스토리 작업 리뷰 브런치 스토리에 글을 발행하면 어김없이 누군가가 좋아요를 눌러주는 게 너무 신기해서 올려 봅니다. 왜 읽는 것 같지도 않은데 그렇게 열심히 좋아요를 눌러 주는 걸까요? 기죽지 말라고 열심히 쓰라고 관계자들이 응원하는 차원인 건가?   브런치 스토리 응모담 브런치 스토리는 몇 년 전에 출판 관련 일하는 분이 추천을 해줘서 알게 되었는데요. 아무 생각 없이 등록하면 승인이 되는 줄 알고 시도했다 떨어진 후 기분이 나빠서 도전을 안했는데 브런치 스토리가 글 쓰기가 아주 좋습니다. 이상하게 브런치 스토리는 글 쓰기가 좋고 편하다고나 할까요? 읽기에 좋은지 어쩐지는 모르겠으나 쓰기는 너무 좋은 공간입니다. 그래서 작가 서랍에 보관용으로 써두다, 잊고 있었는데요. 불현듯 생각이 나서 얼마 전에 다시 도전을 해봤습니.. 2024.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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