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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다양한 음식 뉴욕에서 베이글과 커피를 빼면 할 말이 없을 듯.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머핀이나 베이글과 커피를 마셔주면 든든. 차이니스 식당의 유명한 덤블링. 씹으면 국물이 톡 터져나오는 것이 특징. 그러나 데일 수도 있다는 것. 맛있는 피자를 한 조각에 1달러 밖에 하지 않는 가게도 있다. 한 조각이라도 크고 든든하다. 서민을 위한 음식인 거다. 흔한 샐러드 바. 셀프로 담아서 가져가기도 하고 그곳에서 먹기도 하는데 편의 점 같은 곳에서도 이런 류의 음식을 많이 판다. 한국도 골고루 집어서 포장해 갈 수 있는 이런 음식 문화가 더 발달하면 좋겠다. 가격 괜찮고 맛도 좋고 다양한 피자는 흔한 음식 중 하나. 웰빙 음식을 좋아해서 야채 스프와 야채가 많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선호함.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데, 퓨전 한.. 2013. 1. 28.
혓바닥 내미는 메롱쟁이 강아지 새끼 강아지일 때부터 유독 혀를 길게 내밀곤 하던 우리 꿀복이.그나마 자라서는 조금 덜하긴 하지만 여전히 혓바닥을 자주 내밀어 주신다는...이렇게 혀를 잘 내미는 강아지를 메롱쟁이라고 한다고. 혀가 어찌나 귀엽고 앙증맞은지 모르겠다. 진분홍빛 촉촉한 혀를 쏙 내밀면 어떤 것도 안 들어 줄 수가 없다. 한창 장난치다 숨이 차서 혀가 턱까지 내려왔네. 얼굴이 유난히 작은 건지 혀가 유난히 긴 건지 알 수가 없네. 혓바닥이 간혹 말려 켁켁 거릴 때도 있다는. 예쁘다고 말하면 일부러 혀를 더 내민다. 아마 그게 나름의 애교인가 보다. 다소 졸린 듯 눈이 풀린 상태인데도 애교질은 멈추질 않네. 아우 사랑스러운 혓바닥. 가끔 혀를 내민 상태로 잠이 들기도 한다. 혀가 건조해지는 것이 걱정되 쏙 집어 넣어 주기도 한.. 2013. 1. 27.
명품 백보다 명품처럼 보이는 화장을...... 십여 년 전에 일본의 직장인들은 자신의 월급보다 많은 액수의 가방을 서슴없이 구매한다고 하였다. 서슴없이는 아니고 적금을 깨거나 돈을 모아서 명품 가방을 사는 것에 적극적이었다고 한다. 한국 여성들도 일본처럼 그렇게 보편적으로 명품을 지향하게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던 것 같다. 언젠가 지하철을 탔을 때 앞자리에 앉아있는 여성 대부분이 똑같은 브랜드의 가방을 무릎 위에 올려 놓고 있는 것을 보고 픽 하고 웃음이 났던 기억이 난다. 그 중에서 어떤 것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구분하기는 어려웠다. 분명 진짜도 있을 것이고 가짜도 있을 것이다. 지하철에서 명품백은 스타일을 망쳐 보일 수도 그들이 어떤 목적으로 명품백을 사려고 하는지는 모르겠다. 적게는 80만원에서 몇 백만원 하는 소위 명품백. 물론 대부분의 직장.. 2013. 1. 27.
티 안나게 예쁜 화장과 티 나게 미운 표정 화장 보다 성형 보다 우위에 있어야 할 것은 내면의 아름다움이다. 즉, 표정 관리, 표정 연습, 풍부한 상상력을 발휘하여 내 얼굴에 많은 표정을 담는 노력이 훨씬 더 매력있고 예뻐 보인다는 사실이다. 일본 여성들의 뷰티 라이프 어딜가나 일본 여자의 모습은 확연하게 티가 난다. 설령 일본인이 아니더라도 그러한 기준에 부합되면 일본인이라는 오해를 받기도 한다. 외국에서 특히 뉴욕에서 일본인이냐고 묻는다면 다소 호의적인 표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반면 중국인이냐고 물어본다면 다소 촌스럽다는 의미이다. 이젠 세월이 많이 변했고 한류 붐인 탓에 한국인이냐는 호의로 가득찬 질문을 들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과거에는 그랬다. 요즈음에 보이는 한국 젊은 여성들은 전반적으로 많이 세련된 것은 사실이지만 개성이 부족한 것.. 2013. 1. 26.
미인의 조건 카라의 박규리는 스스로를 여신이라 칭하며 미의 지존인 것처럼 군다. 반은 농담 같고 반은 진담 같이 들리는데 왠지 세뇌당하는 느낌이다. 실제로 박규리의 모습이 전형적인 미인이라고 볼 수는 없다. 물론 규리의 열혈팬들은 규리가 최고라고 하겠지만, 또 보는 관점에 따라 정말 그녀가 극상의 미인으로 보이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내 눈에는 그다지 미인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뭐 약간의 개성은 있을 수 있겠으나 예쁜 느낌은 아니다. 그런데도 박규리는 자신이 최고로 이쁜 것처럼 군다. 미인의 조건은 자신감 미인의 조건은 어찌 보면 이런 자신감이 아닐까 한다. 자신이 미인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사람은 그냥 어쩔 수 없이 그녀가 미인이라고 인정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까 미인은 스스로 만들어 가는 거다. 얼굴이 누가.. 2013. 1. 25.
옆으로 누워자는 꿀복이 모습 꼭 칭얼거리며 작업하는 컴퓨터 앞에 누워 잠이 들곤 하는 우리 꿀복이. ㅋㅋ 고주망태가 된 강아지 같군, 뭘 마시다 잠이 든 건지. 한쪽 발은 키보드에 걸치고 자곤 하는데 종종 자판을 건드려서 구박을 받기도 한다는...... 그런데도 아랑곳 않고 잠이 들어 주시는 우리 꿀복이. 엎드려 자다가 머리를 들이밀기도 한다. 그럴 때마다 엄마에게 혼나는 꿀복이. 이렇게 시치미 뚝 떼고 잠이 든다는... 잠결에 눈이 떠지기도 하는 게슴츠레한 꿀복이. 잠이 올랑말랑 고민에 빠져 있는 모습의 꿀복이. 카페라고 예외는 아니다. 어디든 탁자에 누워 생각에 종종 잠겨 주시는 우리 꿀복이. 아빠의 솜씨로 삭발하던 어느 날, 긴 다리를 주체 못해 겹치고는 침대에 누워있던,,, 작년 여름이었나 보다. 우리 꿀복이는 유난히 머리가.. 2013. 1. 24.
수술 중인 남편의 야구 글러브 창가에 고이 모셔둔 남편의 글러브들, 세 개는 빨간 띠로 묶여져 있고 나머지 세 개는 엎드려 놓았는데 빨간 띠로 붂어 둔 것은 수술 중인 글러브 들이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회복중인 것들이라고 한다. 정말 웃긴다. 야구 글러브가 수술중 이라니. 남편의 뇌구조가 어떻게 된 건 아닐까? 남편은 야구 매니아다. 공놀이야 라는 연예인 야구 팀에 창단 멤버로 시작하여 대단한 활약을 펼치고 계시다는데 어린이 야구단 경험 이후 나이 마흔에 다시? 시작한 그의 야구 인생. 야구 연습이나 시합을 하고 온 다음이면 언제나 다시 태어나면 야구 선수가 되고 싶다는 울 남편. 참고로 남편의 직업은 음악가이다. 모르긴 해도 펼쳐 놓은 여섯 개의 글러브보다 더 많이 가지고 있을 것 같다. 남편의 말인 즉 수술중인 것들은 저렇게 공을.. 2013. 1. 23.
얼굴의 구조적 명칭 이미지가 불법으로 떠돌아 다니다니 인터넷 서핑 중 내가 오래 전 올린 이미지가 버젓이 남의 것으로 둔갑하여 떠돌아 다니고 있는 것을 발견하였다. 그것도 '얼굴의 구조적 명칭' 이란 제목의 토씨 하나 틀리지 않고서 말이다. 2006년도에 포토샵 공부를 하면서 시범적으로 만들어 보았던 것을, 물론 엄연히 나의 네이버 블로그에 얼굴의 구조적 명칭 이미지가 올려졌는데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허락도 없이, 아니 최소한의 출처도 밝히지 않고 마치 제것인양 쓰고 있었다니. 그것도 메이크업 학원 같은 곳에서 말이다. 위의 두 이미지 역시 내가 메이크업 북 작업을 하면서 전문 모델을 기용하여 스튜디오에서 직접 촬영하였고 포토샵 작업으로 명칭을 넣었는데 어딘가에서 마치 자신이 한 작업인 양 올려진 것을 보았다. 미처 신경쓰지 못한 나의 불찰이 크겠지만 조심하.. 2013. 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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