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color story401 슈퍼모델 신디 크로포드와 린다 에반젤리스타의 같거나 다른 인생 스토리 같은 시대를 풍미했지만 전혀 다른 인생 궤적을 그려낸 슈퍼모델 이야기를 담아 보았습니다. 1980년대 패션계에 혜성처럼 등장한 신디 크로포드와 린다 에반젤리스타에 관한 같거나 다른 이야기입니다. 1. 신디와 린다 이야기신디는 1966년 2월 20일 미국 일리노이주 디캡 태생입니다. 두 언니가 있고 아래 남동생이 있었지만 3세에 백혈병으로 사망합니다. 그녀는 몇 세대에 걸쳐 미국에 거주한 가족으로 독일, 영국, 프랑스 혈통이 섞였고 영국 청교도 정착민의 후손입니다. 그녀는 회중교회 신앙아래 성장하였으며 상당히 목가적인 어린 시절을 보냈습니다. 전형적인 중서부 미국 가정에서 성장하였고 부모가 이혼하고 엄마와 세 자매가 지내며 신디는 집안의 남성 역할을 맡으며 씩씩하고 똘똘하게 성장합니다. 동네 옥수수밭에서 .. 2025. 7. 11. 패션 트렌드의 바로미터 이민정 스타일 보기(2009~2024년) 이병헌의 아내 이전에 배우 이민정의 연도별 이미지를 보다 보니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그녀가 그렇게 멋쟁이란 생각을 한 적은 없지만 트렌드의 바로미터였더라고요. 그래서 연도별 패션 트렌드를 공부하고 싶을 때 이민정의 연도별 이미지를 찾아보면 답이 나옵니다. 한번 확인해 볼까요? 1. 남들보다 앞선 이민정 패션 감각이민정 얘기를 하기 앞서 김희선 얘기부터 하겠습니다. 향후 100년간 한국에서 가장 예쁜 미인으로 기록될 김희선은 아쉽게도 패션 센스가 넘치는 편은 아닙니다. 만화 속 캔디 혹은 밍키 패션처럼 현란하고 유치하다고 볼 수 있는 색감을 추구하는 경향이 짙기 때문입니다. 아마 그녀의 다채로운 색채 감각으로 인해서 그녀의 딸이 화가적 재능을 물려받아 천재적 재능을 발휘하고 있나 봅니다.아무튼, .. 2025. 7. 9. 전형적인 하위 문화 패션 고스 룩 스토리 고스 룩(gothic look)은 1970년대 후반 영국에서 시작되었으며 80년대 초반, 펑크 록의 영향을 받아 탄생한 룩입니다. 음악 장르와 함께 발전하였지만 그보다 먼저 중세 시대의 고딕 건축 양식에서 영감을 받은 룩입니다. 1. 어둡고 퇴폐적인 고스 룩 스토리고딕룩은 본질적으로 어둡고 퇴폐적이며 낭만적인 분위기를 표현하는데 중점을 둔 패션룩입니다. 시종일관 블랙에서 블랙으로 끝나는 룩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물론 보조색으로 흰색, 자주색이나 어두운 파랑을 섞기도 하지만 검정에 묻혀 퇴폐적이고 퇴색적인 색상을 더할 뿐입니다. 고스 룩에 관해선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시고요. 🌟 고스룩에 관해 자세히 알아보기 2. 대중문화 속 고스 룩고스 룩은 영화, 드라마 애니 등 대중문화에서 꾸준히 등장하는.. 2025. 7. 5. 우아한 등 미인을 찾아서 노출의 계절이지만, 이 시대에 여름이라고 파격적인 노출은 피부에도 안 좋고 더 덥다는 사실을 알아 버렸습니다. 그래서 셀럽들도 특별한 날에만 노출하는 듯한데요. 일반인들도 특별한 날을 대비해서 아름다운 등 관리가 필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참고하기 좋은 우아한 등 미인을 찾아 보았습니다. 배우 성유리의 우아한 등선►승모근이 남달리 발달한 연예인 리스트도 함께가수에서 배우가 된 성유리는 참 특이한 면이 있습니다. 좀처럼 노출을 하지 않는데 유일하게 대범하게 노출을 허용하는 부위가 바로 등입니다. 다른 연예인들에 비해 상당히 이른 시기에, 또 매번 과감하고 파격적인 등라인을 보여줍니다. 등이 훤히 다 파인 옷을 그것도 조신하고 끼 없기로 유명한 성유리가 잘 드러낸다는 것이 개인적으로 좀 당황스럽습니다. 그런데.. 2025. 6. 21. 역변한 스타들의 다양한 유형과 이유 영원히 변치 않을 것 같던 미모도, 젊음도 결국은 세월 앞에 무너지게 마련입니다. 조금 더 늦게 오고, 조금 더 오래 버틸 뿐이지 누구나 늙고 변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한때 미모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역변'이라는 수식어로 회자되는 연예인들을 중심으로 그 변화를 살펴봅니다. 1. 역변의 이유어릴 때 유독 이뻤던 아이가 커갈수록 역변하듯, 젊은 시절 출중하던 미모가 의외로 중년기를 지나며 퇴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한 미모 하던 스타들의 경우, 이 변화가 더 극단적으로 느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카메라 속 이미지가 또렷하게 기억에 남아 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성형과 과도한 시술, 또는 무대와 스크린 뒤의 삶에서 오는 피로감이 더해져 그 변화가 더 급격하게 보이기도 합니다. 🌟 k뷰티 유행에.. 2025. 6. 13. 40대 중후반 여자 연예인 현재진행형 외모 고찰 21세기 2022년 40대 중반은 과거 20대 중반 못지않게 젊고 활기가 넘쳐 보입니다. 물론 타고나게 피부가 젊은 사람도 있지만 의학의 발달로 남다른 관리를 잘 받은 덕분에 노화를 늦춘 경우가 상당수입니다. 그런데 나이란 건 감춘다고 감춰지는 게 아닌 것 같습니다. 1.1981년생 사십대 중반 연예인아무리 의술로 커버해도 뭔가 분위기로 티가 나기 때문입니다. 그 원인이 눈빛에 있던지 소소한 제스처에 있던지 알 길이 없지만요. 이상하게 딱히 늙은 것 같지 않으면서 나이가 느껴지는, 그러니까 아무리 어려 보이려고 애써도 나이를 속일 수 없게 된 그즈음이 아마 사십 대 중반부터가 아닌가 합니다. 연예인이라고 세월을 거스를 수는 없는 거겠죠. 현재까지도 국내 최고 스타로 군림하고 있는 손예진, 정려원, 송혜.. 2025. 6. 12. 예쁜 무릎의 조건, 간과할 수 없는 디테일 세상에 아름다운 것들이 널려 있는 관계로, 게다가 성형으로 외모의 상향 평준화를 이룬 만큼 더욱더 디테일한 부분의 아름다움에 매료되는 것 같습니다. 선천적으로 예쁘지 않으면 도저히 어찌할 수 없는 요소가 몇 군데 있긴 합니다. 특히 무릎은 타고나야 하는 것 같습니다. 무릎뼈가 두툼하거나 울퉁불퉁 투박하지 않으면서 소위 얄상하게 예쁘게 생긴 뼈 미인, 즉 무릎 미인을 찾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도요. 1. 예쁜 무릎의 조건쇄골 미인 함께 보기대부분 여성들이 무릎 형태에 대해서는 간과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무릎이 아주 예쁘지는 않더라도 적어도 울퉁불퉁 투박한 형태라면 눈이 갈 수밖에 없습니다. 멍이나 흉터야 일시적이고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는 해도 무릎뼈가 울퉁불퉁하게 보이면 매력이 감소.. 2025. 6. 10. 루랄 시크 패션 코드:소박한 남성미의 혁명 맥시멀리스트 스트리트웨어와 로고가 도배된 럭셔리의 시대에, 남성 패션계에 조용한 혁명이 일고 있다. 루랄 시크라고 부르든, 워킹클래스 엘레강스라고 부르든, 아니면 그냥 진정성이라고 부르든—이 절제된 남성미 미학은 2025년 쿨함의 정의를 새롭게 쓰고 있다. 루크 데인스의 루랄 이팩트루랄 힙스터 스타일 자세히 알아보기 '놈코어'가 유행어가 되기 훨씬 전부터, 루크 데인스는 스타스 할로우의 가상 다이너에서 룩을 선보이고 있었다. 영원히 플래널 셔츠를 입은 루크의 다이너 사장은 스타일리스트나 무드보드가 필요 없었다. 그의 유니폼은 순수한 본능이었다. 다크 진, 낡은 플래널, 야구 모자, 워크 부츠로 구성된 캡슐 워드로브는 계절별 트렌드보다 깊은 무언가를 말해주었다. 길모어 걸스 속 루크는 기능적 남성미라는 아.. 2025. 5. 29. 이전 1 2 3 4 ··· 5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