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재밌게 보고 있는데
전도연, 유지태 다 연기는 별로인데
스토리 탄탄하고 스타일이 죽여서 만족.
특히 전도연의 의상은 간만에 눈이 휘둥그레질 정도.
이렇게 고급지게 절제되게 색감 좋게 스타일링을 하다니...
안 찾아 볼 수 없게 만들었다.
강이슬이란 스타일리스트라는데
이미 그러고 있는 중인지는 모르겠으나 곧 떼부자 되겠다.
그동안 럭셔리 컨셉으로 말도 안 되는 명품 패션으로 도배질하던 스타일리스트들 밥줄 끊길 것 같다는...
명품 매칭을 해도 이렇게 배우가 돋보이고 스토리에 잘 맞게 잘 어우러지게 코디를 해야 진정 선수라 할 수 있지.
전도연은 스타일리스트 잘 만나서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생겼네..
암튼 이렇게 감각있고 세련된 스타일리스트가 계속해서 나와주길 바란다는...
의상도 빛나고 배우도 빛나고 극 스토리에도 잘 맞아 떨어지는
강이슬 스타일리스트 변치 않고 감각 계속 보여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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