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병자리 인생과 특징

물병자리는 파란만장한 인생의 대표 삶입니다. 그렇다고 괴로워하는 것이 아닌 인생의 굴곡을 즐길 줄 아는 대인배 기질이 있는 별자리입니다. 어딘가에 얽매이는 것도 싫어하기에 인생의 목표가 뚜렷한 것은 아니지만 경쟁에서 지는 것은 너무 싫어합니다. 

파란만장 물병자리 인생

 

물병자리는 매우 즉흥적이고 머리가 엄청 좋아 어떤 일이든 곧잘 해냅니다. 궁지에 빠지거나 곤란한 일이 생겨도 다른 사람보다 빨리 헤쳐나올 수 있으며 어떤 역경도 손쉽게 극복합니다. 그래서 남들이 보기에는 아찔하지만 정작 자신은 별 일 아니라는 듯 대범해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물병자리는 직접 경험을 통해 삶의 깨달음을 얻는 일이 많은데요. 별자리가 다소 노숙한 만큼 늦되거나 실패 끝에 성공하는 삶이 많습니다. 

 

 

 

물병자리의 특징

 

 

사람을 좋아하는 물병자리가 정작 기댈 곳은 사람이 아닌 자기 자신의 빠른 두뇌입니다. 독창적이고 뛰어나면서 차가운 머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처리 능력이 탁월합니다. 감정이 풍부해도 감정에 빠져 소진하기보다는 치우치지 않고 이성적으로 난관을 잘 헤쳐나갑니다. 그러나 누구보다 로맨티스트로 보이는 당신에게 한번 빠지면 헤어나올 사람이 없을 정도로 매력덩어리.

 

 

 

 

이렇게 현실적인 로맨티스트이지만 연애에 있어서만큼은 누구보다 극적이고 우연을 가장한 필연을 중시합니다. 그러니까 누군가를 우연히 어떤 장소에서 만났다면 곧바로 운명처럼 여기고 사랑에 빠질 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러니 혹시 물병자리 이성을 좋아하고 있다면 우연한 장소에 떡하니 나타나 보세요. 분명 상대방은 당신에게 호감을 느끼게 될 겁니다. 의심조차 하지 않고 말입니다. 

 

 

 

 

 

 

그러나 물병자리는 연인 입장에서 매우 컨트롤하기 힘든 캐릭터입니다. 잠수도 잘 타고, 싫증도 잘 느끼고 종 잡을 수 없는데다 반항적이고 이상한 행동도 서슴지 않습니다. 그런게 매력일 수도 있지만 상대방을 지쳐 나가 떨어지게 할 수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독특한 사람을 감당할 수 있는 별자리는 사자 자리입니다. 사자 자리는 집 나간 물병 자리를 돌아오게 할 만큼 반듯한 매력의 소유자이기 때문입니다. 항상 유쾌하고 밝고 포용력이 있으니 물병 자리가 사자 자리 주변에 머물 수밖에 없을 겁니다. 

 

 

물병자리를 빛낸 유명인

 

 

 

물병자리는 가출도 자주하고 반항적인 것 같지만 언제나 그 자리에 있는 특성을 지닙니다. 바람 같으면서도 땅 같은 물병자리는 알고 보면 가장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입니다.  물병자리는 문명의 별을 상징하는 별자리인 만큼 대인 친화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물병 자리가 혼자 있고 싶다고 한다면 그것은 백퍼센트 놀아달라는 의미일 겁니다. 

 

물병자리의 직업군

 

 

 

물병자리는 사람없이는 살 수 없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정치가나 기업인, 종교인이 적합합니다.  그런데 정치인이 지지자들과 사적으로 만나지 않고 목사가 신도와 사담을 나누지 않듯 물병자리는 사람과 특별한 친밀감보다는 보편적 유대 혹은 두루두루 원만하게 지내는 것을 선호합니다. 그러니 각별한 관계는 바라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그냥 주변에 물병자리 친구가 있다고 하면 얘는 목사나 정치인이겠거니 하고 생각하세요.

 

 

 

 

그런데 또 아이러니하게도 물병자리는 인간을 상대로 하는 보험 설계사나 서비스업 등 인간 소통을 매개로 하는 직업에는 특화되었다는 겁니다. 그냥 비지니스 소통에 최적화된 별자리라고 봐도 될 것 같네요. 그렇다면 거래처 파트너로 이보다 더 좋은 별자리가 없겠네요. 변치 않은 의리와 성실한 사람일 테니까요.

 

그런데 매사 변화를 추구하는 물병자리는 타고나길 부자로 태어나지 않으면 매번 금전적으로 어려움이 따른다고 합니다. 그러나 빚을 지면 잘 갚고 또 빚을 지고 그런 것에는 익숙하다고 하니, 물병자리는 금전 관리를 항시 잘해야 겠어요.

 

 

물병자리를 빛낸 사람들

 

프랜시스 베이컨, 루이스 캐롤, 캐서린 코넬, 찰스 다윈, 지미 딘, 찰스 디킨스 토머스 에디슨, 미아 패로우, 클라크 게이블, 갈릴레오, 에브러함 링컨, 찰스 린드버그, 서머셋 모음, 프랭클린 루즈벨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