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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사주 연구소

사주공부 무신일주 특징과 유명인 리스트

by roo9 2023. 4. 8.

카리스마 넘치는 역동적인 기운의 무신일주는 과거로 따지면 마치 황야의 무사 같은 이미지가 연상됩니다. 또한 식신생재의 기운을 받기에 마음만 먹으면 먹고사는 걱정은 크게 할 일이 없이 무사태평으로 잘 지낼 수 있는 일주이기도 합니다. 두뇌도 명민하고 순발력이 있어 무슨 일이든 잘할 수 있지만 경우에 따라 정신줄 육체줄 다 놓고 무사태평으로 연명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는 사실.

 

 


무신일주 특징에 관하여

 

무신일주는 동물 형상으로 황색 원숭이를 의미합니다. 사람과 가장 가까운 원숭이인데다 원숭이 기본 색상도 황색이니 거의 인류의 조상 같은 일간이 아닌가 합니다. 이렇듯 사람의 형상과 가장 가까운 원숭이 무신일주는 그만큼 실리적이고 현실적이고 처세술이 뛰어난 편입니다.

 

그래서인지 무신일주는 조상덕 운빨 이런거 상관없이 그냥 타고난 운세가 무난한 편입니다. 재복도 있어서 금전운도 끊이질 않고 대인 관계에서도 재치 있고 순발력이 좋아 어딜 가든 높은 매력으로 인기가 많고 살아가는 데 고충이 별로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무신일주는 특유의 고독한 기질을 가지고 있어서 남들은 기쁘게 할지언정 본인은 늘 외로움을 달고 삽니다. 그냥 마치 고독을 즐기는 것처럼 보이는데요. 그러다 보면 삶의 전선에 뛰어들기보다 삶을 관조하는 태도로 임하게 되고 그러다가 백수 되기 십상이죠. 반대로 세상 일에 관심이 없거나 물욕 따위는 전혀 없는 것 같은 인상을 하고서 세상 돈독 오른 유형이 바로 무신일주이기도 합니다. 탁월한 매력과 두뇌로 인해 유명인도 제법 많은 편입니다.

 

 

 


무신일주 남성 유명인과 특징에 관하여

 

 

 

 

일상에서 무신일주가 아주 많이 보이는 편은 아니지만 유명인 중에 무신일주는 저마다 개성이 특출하다는 점은 인정해야 겠습니다. 나름의 매력으로 시대를 평정한 분들이 많은데요. 다소 특이하게 유명한 분들도 적지 않은 것 같습니다. 남성 무신일주는 관상으로만은 외모를 규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엉망진창 중구난방 제각각입니다.

 

우선 무신일주생으로 대표되는 유명인 중에는 특유의 정치 선동가, 좌파 지지자들에게는 거의 교주 같은 김어준이 있고요 어떤 종파의 기독교인지는 모르겠으나 얼마 전에 다큐에 나왔던 이재록 목사라는 자도 무신일주생으로 나옵니다. 특히 김어준은 무신년에 무신일생이고 이재록은 병신월에 무신일생으로 사주에 신금이 두 개나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유엔 사무총장을 지내던 금두꺼비 받으신 반기문도 무신일주생으로 나옵니다. 이 분도 갑신년에 무신일주생인 데다 경오월에 태어났으니 역마가 넘쳐서 전 세계를 누비고 다녔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80년대 인기 댄스 가수 출신 박남정도 무신일주생이며 만화가인 듯 요리사인 듯 헷갈리는 웹툰 작가 김풍도 무신일주생입니다. 또한 대학생 때 미국 문화원에 시한폭탄을 던져 체포된 전력이 있던 배우 안내상도 무신일주생으로 나옵니다.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무신일주생 유명 남성들은 현대에선 마이크 혹은 칼이나 폭탄 등을 잘 쓴 사람이 많은 걸로 봐야겠네요. 과거 같으면 진짜 무사 사주였으려나요.

 

 


 

무신일주생 유명 여성 특징과 리스트 보기

 

 

 

 

 

무신일주생 남성들이 영민하나 다소 과격하고 비뚤어진 매력의 소유자가 많았던 것에 반해서 무신일주생 여성들은 개성있게 예쁜 미인들이 많은 편입니다. 저마다 대체로 일주와 관상이 비슷한 편인데 무신일주생 유명 여성인들은 종잡기가 힘들 정도로 저마다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스타 중 한 명인 한소희도 무신일주생이며 박보영도 무신일주생으로 나옵니다. 일반인 중에는 잘 모르겠으나 표집 된 연예인들을 보면 얼굴이 비대칭이면서 턱이나 광대 등이 불규칙적인 형태를 띤 관상이 두드러집니다. 과하게 성형을 해서 얼굴이 갸름해진 제시카의 경우도 본판은 턱이 엄청 길고 비대칭 관상을 띤 편인데 무신일주생이며 원숭이 흉내를 잘 내서 연상이 되는 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살아있는 무신녀라고 해도 될 정도로 무신일주에 부합되는 관상의 개그우먼 장도연도 해당합니다. 

 

그밖에 국내 대표적인 여류 소설가 고 박완서 님도 무신일주생이었는데 신미년 무술월 무신일주생으로 남자로 태어났다면 펜이 아닌 칼을 쥐는 직업으로 혁명가가 되지 않았으려나 싶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미실의 작가 김별아도 무신일주생입니다.

 

 

무토의 모든 것 

 

 

 

얼굴로 먹고 사는 직업이 아닌 글로 먹고사는 직업군의 무신일주생 작가들 관상이 비교적 일반인 무신일주생과 비슷하지 않을까 하는데요. 귀염귀염한 이목구비이지만 턱이나 광대는 다소 강직한 이미지를 준다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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