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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사주 연구소

사주에 토가 많은 사주 특징과 해당 유명인들

by roo9 2023. 2. 3.
사주 음양오행 중 토가 많은 사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주에 토가 많으면 우직하고 고집세지만 일복 또한 많은 편입니다. 음양오행 중 토의 특성과 사주팔자에 토가 많으면 생기는 현상과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음양오행 토의 특성에 관하여

 

 

이영애는 병술일주에 토가 4개, 고아라는 정미일주에 토가 3개있는 비교적 토다 사주에 해당

 

 

음양오행 중 토는 중앙이고 황색을 상징합니다. 단맛, 촉각을 관장하며 중재, 포용, 신용과 연관 있습니다. 신용이 있는 것과 신용을 중시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차원이니 무조건 신용이 좋다고 볼 일은 아닙니다. 토는 인간의 삶에서 절대적인 토대가 되어주고 인간의 성분의 흙의 성분과 같다고 할 정도로 흙에서 나고 자란 것과 밀접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토는 어떤 상황의 토대, 기반이 되기에 중심이 되고 주축이 되는데 너무 많아도 너무 적어도 바람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흙은 쓰임새가 다양해서 사주에 따라서 태우고, 반죽하고, 섞고 날리고 등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기에 많은 것보다는 적은 게 더 걱정이긴 합니다. 다만 사주가 토로 뭉쳐있다면 문제가 되겠죠.

 


사주에 토가 많은 사람들 특징

 

 

 

 

 

토가 3개인 김주하 배현진

 

음양오행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바로 토입니다. 지지에 진술축미 4개가 있기에 보통 사람들 사주에 토가 한 개 이상은 들어가 있습니다. 그렇기에 사주에 토가 없는 것이 더 이상할 정도입니다. 사주에서 토가 3개 이상 강하게 자리 잡으면 토가 많은 사주로 보는데 간혹 토가 밭을 이루는 경우도 종종 보입니다. 이렇듯 사주에 토가 많으면 한 가지에 집중하고 좀처럼 움직이려고 하지 않는 경향이 다분합니다.

 

여기서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부지런한 것과는 다른 차원입니다. 상당히 분주하고 부지런하지만 자신의 고유 영역 밖으로 나가는 것을 극도로 꺼려한다는 것입니다. 전통을 중시하고 새것에 대한 거부 반응이 있는데요. 인간이 무에서 시작해서 무로 돌아간다는 것이 아무것도 아닌 무無가 아닌 무戊토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창조주가 흙의 먼지로 인간을 만들어 냈고 인간이 말을 안들어서 벌을 받은 것처럼 사주에 토가 많은 사람들은 각별한 신앙심이 있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반드시 기독교인 것은 아니고 종교와 별도로 어딘가에 맹신하는 기질이 다분합니다. 종교, 미신, 자식, 연인, 사람이든 상황이든 어딘가에 마음을 굳히면 한 우물만 파는 성향입니다.

 

대인 관계에서 신용을 중시하지만 무례하고 제멋대로인 것도 토다 사주의 특징입니다. 머리가 뛰어나게 좋은 편이지만 머리 쓸 일보다 몸을 쓰는 일이 더 많아 노고가 많습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토다 사주는 땀 흘리고 제 몸을 희생하는 것이 익숙하고 편하다고 생각합니다. 잔머리를 쓰지 않기에 우직하고 신뢰가 가지만 그렇다고 대인 관계가 원만한 것은 아닙니다. 평생 고생만 하고 일복 많은 어르신들 보는 것과 똑같습니다. 뭔가 답답하면서 짠하고 화가 나면서 존경스럽고 그런 기질을 지녔기 때문입니다.

 

 

 

병진일주 차예련과 병술일주 수애도 토가 3개

 

 

토가 많은 사주 대처법

 

 

 

 

 

사주에 토가 많으면 게으름을 주의해야 합니다. 토가 많은 사주가 게으르다면 본인은 물론 타인에게도 엄청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누구도 제어하지 못할 구제불능이 되기에 항시 자신이 하는 일에 몰두하고 성실하게 살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당연히 남들보다 활동량도 많고 일하는 것에 비해 실속이 없을 수는 있지만 강건한 정신과 신체로 무장해서 한 우물을 판다면 누구보다 성공할 수 있습니다.

 

타고나길 머리도 좋지만 배우지 않으면 깡패 두목이 되는 것이고 배우고 노력하면 세상 겸양을 갖춘 인격자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죽을 때까지 쉼 없이 일하고 존경받고 자신의 일을 고수하는 성자가 따로 없을 테니까요. 하지만 일상에서 대인관계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 상황에 치우치지 않고 자신의 스타일만 고집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사주에 토가 많은 분들은 유행을 좇지는 않아도 새로운 문화 트렌드에 대한 인식은 하고 살 수 있게, 즉 센스와 융통성을, 보다 유연한 사고력을 기르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약간 뚱딴지같거나 둔팅이 같거나 뭐 그런 인식을 주기 쉽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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