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에 화가 많은 사람들 특징과 유명인 성향

사주에서 화가 많다는 것은 음양오행 목화토금수 중 화가 차지하는 부분이 많거나 강하면 화기가 강한 사주로 봅니다. 사주에 화가 많다고 신체에 꼭 열이 난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성정이 화끈하고 발끈하면서 끼가 남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문화예술 방면에 소질이 있는 사람도 많고 특히 연예인 중에는 화가 많은 사람이 다수를 차지합니다. 그리고 매사 의협심도 있고 적극성이 뛰어난 반면 끈기가 부족하여 분위기만 이끌고 금방 시무룩해지는 특징도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튀어야 산다 음양오행 화의 특징

 

 

음양오행에서 화는 남쪽을 가리키며 계절은 여름이며 성향은 뜨겁고 팽창과 발산을 의미합니다. 하늘에 떠 있는 태양처럼 밤에 뜨는 달과 별 혹은 인공 조명처럼 환하게 눈부신 특징이 있습니다. 이런 물상적인 특징 외에 사주에서 화가 강하거나 화가 많은 사람들은 몇몇 두드러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는 나이 들고 울화가 치미는 화병과는 별개라는 점. 나이 들면 몸이 건조해지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지 않으니 소위 화병이 만연한데요. 본래 사주에 화가 많은 사주는 표현력이 남다르고 감정 기복이 심하며 다소 적극적이거나 돌출 성향이 두드러진다고 보면 됩니다.

 

사주에 화가 많다고 밝기만 한 것은 아님

 

 

사주에 화가 많은 사람들이 연예인 직종에 많다고 한 것은 눈에 띄고 밝고 용모가 빼어나서 인 것도 분명 작용하는 부분이 있지만 그보다는 표현력이 남다른 점을 더 강조해야 할 것 같습니다. 특히 연기를 하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등 표현력을 요구하는 직업군에 화가 발달한 사람이 유리한 이유는 이러한 표현력 때문입니다. 표현력에는 당연히 밝은 면만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 어두운 면도 가지고 있습니다. 일반 사람들도 지나치게 웃다 보면 괜히 허무해지는 기분이 느껴지듯이 밝은 기운이 지나치게 넘치면 남들보다 빨리 지치고 우울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연예인이 우울증이 심한 것도 물이 많아서 그런 것도 있겠지만 화가 많아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유별나게 튄다 싶으면 화다 사주

 

화가 많은 사람들은 특이하게 멋을 내려는 기질이 두드러집니다. 멋내기를 좋아하는 것도 있지만 그냥 천성이 색감각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주위에 화가 많은 사람들을 보면 사치스럽거나 허영기가 다분한 이도 많은데 그렇다고 무분별한 소비를 하는 것보다는 실속형으로 멋을 잘 내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통적으로 느끼는 것이 특유의 색상 코드가 있는데요. 머리 색상을 과도하게 밝게 염색을 한다거나 브리지를 넣는다거나 화장이 진하거나 요란하거나, 반짝이는 장식을 유독 즐긴다거나, 헤어 스타일을 범상치 않게 연출하고 다닌다거나 등의 특징이 두드러지는 편입니다. 

 

화일주 연예인 특징

 

 

사주를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 프로필 생년월일로 본 사주 중 채시라는 무오월생 병인일주로 나옵니다. 사주에 화가 발달하고 화기가 강한 편인데요. 연기의 신이고 모든 면에서 완벽하지만 패션 센스는 다소 튀는 편이라 의외인 배우입니다. 개그우먼 출신 안선영도 정확하게 직업이 뭔 지 모를 정도로 종횡무진 오지라퍼 기질을 보여줬었는데요. 그녀 사주도 보니 병진년에 병오일주생으로 화기가 강한 사주로 보입니다. 그리고 병술일주 생 배우 노현희도 과한 성형으로 화제가 된 배우입니다. 성형도 일도 매사 과감하게 과도하게 해내는 열정 피플들이 화가 많은 사람들의 특징 중 하나인 것도 명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화가 많은 사주 대처법

 

본인은 멋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평범한 스타일로 보이진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웃는 인상도 많고 주변의 시선을 끄는 편이지만 감정 기복이 심해서 결과적으로 사람을 불편하게 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언행 불일치도 많은 편이고요. 물론 화가 적절히 중화를 이루고 격을 이루면 나쁘지 않지만 화가 쓸데없이 많은 사주는 약간 오버 액션하는 기질이 다분해 보입니다. 그러니 내 사주에 화가 많다고 하면 행동이라던가 외모나 성격 등에 꾸밈이 있는지를 점검해 봐서 조절을 잘해야 할 것 같습니다. 무난한 차림으로 다녀도 충분히 멋있고 사랑받을 팔자라는 것도 명심하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