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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사주 연구소

2022년 임인년 특징 및 운세 보기

by roo9 2022. 1. 2.

 

임인은 인목 속에 나무인 갑목과 따뜻한 병화 그리고 넓은 대지인 무토의 기운이 들어있습니다. 그래서 나무는 불을 생하고 불은 흙을 생하는 식재관이 잘 이루어졌다고 하여 먹을 복 및 재물 복이 좋다고 합니다. 또한, 총명하고 기획력이나 아이디어도 뛰어나며 낙천적이고 친화력이 좋아 대인 관계가 원만합니다. 문장력이나 표현력도 좋고 여러모로 특출한 일간이지만 인내심이 부족한 게 흠입니다. 단기간 성과를 보는 것에는 탁월하지만 장기전에 돌입하면 힘을 쓰지 못하는 편입니다. 

 

 

 임인년 운세를 보자면,

 

 

임인년은 물상으로 검은 호랑이를 의미합니다. 검은 호랑이 생각만 해도 섬뜩한 느낌이 있긴 하지만 뭔가 신비롭고 매력적인 느낌도 있듯이 강력한 카리스마와 영험한 기운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물이 나무를 성장시키는 식신으로 베푸는 마음이 큽니다. 즉 통도 크니 뭔가 풍요롭고 풍성한 해를 연상할 수 있을 겁니다.  아마 그래서 서로 나누고 포용하는 해가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특히 임인은 식신성이다보니 임인일주 요리사도 제법 많다고 합니다. 

 

 

 

임인은 공익을 추구하고 연구하고 결과를 보는 물상으로 시작과 끝이 원만한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임인은 검은 호랑이도 형상하지만 물가에 평온하게 자라는 나무의 형상을 가리킵니다. 폭포수나 넓고 광활한 물가에 우뚝 솟은 나무의 형상은 생각만 해도 운치가 있고 탁월하며 뭔가 여유가 넘치는 기운을 느끼게 합니다. 물가에 나타난 호랑이 형상으로도 표현할 수 있으니 목마른 자가 우물을 찾듯 자기 일은 스스로, 혹은 뭔가 해결할 실마리를 찾는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뭔가 안 좋은 일이 생겨도 강력한 호랑이가 수호천사처럼 지켜주리라 확신합니다.

 

 

물과 연관이 깊기 때문에 바다 건너 타국과 연관된 일을 하는 사람에게 좋은 일이 넘치지 않을까 싶습니다. 주식으로 따지면 해운이나 항공, 여행이나 무역 등이  활발한 조짐을 보일 것 같고요. 그래서 확인해 보니 1962년 임인년에 대한항공공사가 창립되었었네요. 대한민국 증권 시장이 개장한 해이고도 합니다. 

 

 

 

역사를 되짚어보면 임인년은 종교와도 밀접한데요. 특정 종교를 떠나 무리를 지어 뭔가를 도모하고 들썩이는 기운이 강하기 때문에 아마 여기 저기 조직적인 세력들의 뜨고 짐이 볼만할 것 같습니다. 게다가 올해는 나라에서 가장 중요한 일 중의 하나인 대통령을 뽑는 해이니 만큼 엄청난 동요가 일어날 거로 보여집니다.

 

 

 

 

 

모든 면에서 역동적이고 분주하니 그 어느때보다 재물에 대한 욕심이 많아질 것 같은데요. 임인년은 홀로 일하는 것보다는 주변인의 도움을 받거나 주변 세력과 합하여 화합하고 도모하면 좋은 결실을 맺을 거라고 봅니다. 

 

또한 임인은 납읍오행으로 금박금에 해당하는데, 금박금은 껍질 속에 감춰진 씨앗을 의미하여 이 씨앗을 봄에 심어 열매를 맺게 되면 열 배의 이득을 가져다 준다고 하는데요. 그만큼 순차적으로 잘 진행하고 기다림의 미학을 즐길 줄 알아야 합니다. 물론 성공하면 몇 배의 결실을 맺지만 재물이 남아 돈다고 흥청망청 쓰다가는 패가망신할 수도 있다는 점. 오늘의 기쁨 보다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로 임한다면 원하는 것은 모두 이룰 수 있으니 신년 계획 철저하게 세우고 차근차근 진행하셔서 연말 즈음에는 좋은 결실 맺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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