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버에 위치한 쿠어스 필드 찾아 봄

 

<이미지 출처: 위키백과>

 

1995년 4월 26일에 문을 연 경기장으로 미국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에 소속된 콜로라도 로키스의 홈구장이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부시스타디움에 이어 맥주 상표 이름을 딴 두 번째 구장이며 최근 유행하는 도심 속 구장으로는 오리올파크, 제이콥스 필드, 알링턴볼파크에 이어 네 번째로 지었다.

 

 

크기는 왼쪽 길이 106미터, 중앙 길이 126미터, 오른쪽 길이 107미터, 펜스 높이 2.4~4.3미터이고  운동장 표면은 천연단디이다. 최근 80년 간의 메이저리그팀 구장 가운데 타자에게 가장 유리한데, 해발고도 1610미터 고지에 있어 공기 저항이 적으므로 투수들의 무덤이라 부르는 곳이다.

 

 

 

결과적으로 홈런과 득점이 각각 50%씩 상승하는 곳이라고.

타자가 태양을 향하지 않는 구조도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고.

 

<이미지 출처:http://www.lhanaphotography.com/wp-content/gallery/landscapes/coors-field.jpg>

 

구장 윗부분은 철 구조물이고 주위를 짙은 색 벽으로 둘러쌌으며 센터 필드 쪽에 '바위 덩어리라고 하는 지붕 없는 좌석은 경기 당일에만 1달러에 판다. 매년 300만 명 관중이 들어오는 인기 있는 구장.

 

<네이버 두산 백과 참조>

 

 

 

이것저것 찾아보니 고도가 높으면 밀도가 떨어져서 공은 더 높이 날아가고 변화구는 밋밋하게 들어간다는 것. 그러나 노모는 노히트 노런을 했고 완봉승도 많이 나온 곳이라고 한다.

 

 

 

 

<이미지 출처:http://accudata.net/wp-content/uploads/2011/02/denver.jpg>

미국 중서부의 가장 큰 도시인 덴버.

덴버 콜로라도는 아웃도어 스포츠의 천국이라고 아무래도 록키산 때문이겠지. 골프장도 값싸게 즐길 수 있고 겨울에는 스키 천국.

 

노래 잘하고 섹시하고 맑기까지 한 에일리도 덴버 출신이라고 함. 티파니처럼 에일리도 그곳에서 시구 한 번 던질 날이 와야 할 텐데..노래라도 불러주면 좋으련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