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간 병화 지지 인목의 병인일주는 딱 봐도 물상이 화사한 여름날에 햇빛을 받은 나무의 형상이 떠오릅니다. 싱그러운 여름나무 같기도 하고 뭔가 생기와 화려함이 넘치는 기상을 지니는데요. 그만큼 일상에서도 유명인 중에서도 병인일주는 예사롭지 않습니다. 외모가 튀거나 행동이 튀거나 일단 튀는 게 포인트입니다.
독특하고 매력 있는 병인일주 특징
병인일주는 창의력이 넘친다기보다는 뭔가 비상한 두뇌의 소유자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술가보다는 실용 혹은 산업 예술에 특화된 사람이 많은 편이고요. 연구가, 전문가, 장인의 기질을 지니면서 독특하고 기발한 재능의 소유자가 많습니다. 이렇게 비상하고 진취적인 성향 탓인지 외모나 재능으로 먹고사는 사람이 많습니다. 적어도 이성복이라도 있으니 먹고살 걱정은 안 해도 될 것 같기는 하지만, 꿈이 없는 사람은 삶이 너무 무기력하고 의미 없게 느껴질 수 있으니 허무주의를 경계해야겠네요.
병인일주 유명인 리스트
주위에서 흰색 스타킹을 즐겨 입는다거나, 백바지 혹은 백구두를 즐겨 신고 남들보다 독특하게 멋을 낸다 싶은분들, 그러면서 외모는 굉장히 훈훈하게 생겨서 아쉬운 생각이 든다면 병인일주가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국내 대표적인 병인일주생 유명인으로는 배우 채시라가 해당하는데요. 요리 연구가 백종원도 병인일주생입니다. 자체 발광하는 매력이 남다른데 혹여 멋이라도 부린다면 어딘가 이상한 느낌의 멋을 부리거든요.
표현하는 것은 좋아하고 기준이 남다르다보니 좀 이상해 보이는 것입니다. 인터넷상 올라와있는 병인일주생 유명인을 나열하면 혜리, 김혜선, 아나운서 김주하 그리고 에이핑크 윤보미와 신세계 이명희 회장 그리고 손석구와 가수 이홍기, 언론인 조갑제, 서강준, 코미디언 안선영, 가수 양준일, 정치인 하태경 등이 있습니다.
강단 있고 추진력 강한 병인일주
병인일주생 일반인 남성은 게으른 백수 유형이 많습니다. 허우대는 멀쩡한데 어딘가 의욕이 없어 보이는 거죠. 하지만 외모가 출중하니 여복이 있고 나름 뭐든 시키면 잘하고 재주도 특출한 편이라 때를 잘 만나고 직장을 잘 잡으면 성실하게 살 수 있을 겁니다. 뭔가 성깔 있거나 유별난 사람은 드물고 자신만의 세계에 골몰하는 이가 많은 편이거든요.
반면 병인일주생 여성은 매사 의욕적이고 씩씩합니다. 자신을 과신하는 경우도 많고 남을 크게 의식하지는 않지만 남 앞에서 뽐내려는 기질이 강해서 연예인하기에는 딱 체질에 맞을 수도 있을 겁니다. 과시하는 것을 좋아해서 못 사는 것을 끔찍하게 싫어합니다. 그래서 약간의 허영기가 있고 그러다 보니 멋을 내는 기준도 자연스럽거나 털털함과는 거리가 멀고요. 알고 보면 죄다 명품이지만 좀 너저분해 보일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허세를 잠재우고 최대한 성실하고 신의가 있어 보이게 포장한다면 운빨이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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