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학 기미일주 특징과 유명인 리스트

음습한 성질이지만 비교적 비옥한 토양에 가까운 기토는 남을 키우고 남과 함께 도모하기에는 최적화된 성향이지만 구성에 따라 남에게 피해만 끼치고 고집만 센 기질이 강하게 발현될 수 있습니다. 특히 기미일주생은 그 어떤 일간보다 고집세기로 유명한데요. 그밖에 특징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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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강한 고집이 특징인 기미일주에 관하여

 

기미일주는 선두에 서야 직성이 풀리고 경쟁에도 강하지만 막상 앞장서서 가도 딱히 할 일이 없어 보이는 일주입니다. 이 말은 너무 무모하게 앞만 보고 달리기에 목적도 잃고 정체성도 잃게 되는 경우가 잦다는 겁니다. 그렇기에 기미일주는 경쟁에서 승리할 생각을 할 것이 아닌 과정과정에 충실하면서 차근차근 업적을 쌓는 게 중요합니다. 

 

타간의 영향없이도 일주만으로도 너무 신강한 편이라서 고집하면 안강최씨가 아닌 기미일주생이 갑 오브 갑일 정도입니다. 기미일주생이 대단한 이유는 지칠 줄 모르는 정력과 끈기에 있는데요. 문제는 무모함에 너무 오랫동안 할애한다는 것입니다. 목표가 분명하고 의미가 있고 계획에 착수한다면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하고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의미 없이 평생 일만 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게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기미일주생이 그렇게 맹목적으로 일만 하거나 몸을 쓰는 이유는 그렇지 않고서는 못 배기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무모하고 맹목적으로 한우물을 파기 전에 충분히 목표를 설정하고 주변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또한, 기미일주생은 노동량에 비해서 수확은 실속이 없는 편입니다. 많이 벌어도 남이 가져가거나 우여곡절로 잃게 되거나 혹은 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구조가 된다거나. 하지만 출발부터 유복하게 시작했다면 그것을 유지 관리하는 데는 이만한 일주도 없을 겁니다. 현상유지를 인생 최고 목표로 삼는 데 최적화된 기미일주생은 경주마처럼 한 길만 갈 생각을 할 것이 아닌 잠시 멈춰 주변을 돌아보고 계획을 수정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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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미일주생 유명인 리스트

 

 

 

일상에서도 기미일주생은 선남선녀가 많은 편입니다. 연예인 중 대표적인 기미일주생으로는 배우 유인나와 조여정 그리고 요즘 핫한 임지연도 기미일주생으로 나옵니다. 그리고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스타 중 한명인 김태리도 기미일주생인데 왠지 이미지가 기미일주에 똑 들어맞는 분위기입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도 기미일주생으로 나오는데요. 뭔가 성실한 아이콘처럼 보입니다. 그밖에 삼성가 이부진과 이서현은 자매가 똑같이 태어난 월도 유월생이고 일주도 기미일주생으로 나옵니다. 기미일주생에 알부자가 많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초특급 부자도 제법 있나 봅니다. 천간지지가 땅이라 특히 땅부자가 많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땅 파면서 일하는 농부 사주 혹은 일복 많은 사람 중 기미일주도 제법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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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불장군 혹은 뚝심의 최고봉 기미일주생

 

그밖에 기미일주생 유명인 중에는 홍석천도 있고 김영삼 대통령이 있고요. 이분 이상한 똥고집 혹은 한 고집 하신 걸로 유명했던 것 같은데요. 여하튼, 기미일주생하면 최강고집을 염두에 두고 실제로 그렇게 답답한 외고집인지 혹은 집념과 투지가 남달라 크게 될 상인지 간명 포인트를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