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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팬케이크 전문점 하나 생겼으면 좋겠다.

by roo9 2013. 5. 9.

 

 

 

사라베스 키친 정도는 아니더라도, 괜찮은 카페에서 데코만 그럴듯하게 하여 비싸게 파는 팬케이크 말고

그냥 지나가다 볼 수 있는 호떡 집처럼 붕어빵 포차처럼 팬케잌 장사 좀 해 볼 사람 없나.

 

나는 틈만 나면 사먹을 것 같은데 말이다. 아침에 기름 가득하고 느끼한 토스트 먹는 것보다 담백하고 깔끔한 팬 케이크 한 조각이 훨씬 덜 부담스럽고 맛도 좋고 기분도 좋을 텐데.

 

와플은 많이 팔면서 팬 케이크는 왜 파는 곳이 드물까. 모양만 다르지 성분은 같은 거 아닌가.

 

 

나는 와플처럼 딱딱한 느낌 보다는

팬 케이크 고유의 부드럽고 촉촉한 맛이 좋다고.

 

부디, 창업 준비하시는 분들은 갖은 호떡이니 닭 강정이니 이미 히트쳐서 시들한 아이템 말고 남들이 전혀 하지 않는 아이템을 만들어 파시길. 아직 팬 케이크를 길에서 저렴하게 파는 곳은 한 군데도 못 보았으니 시작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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