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무심한듯 시크하다고 생각하는 포즈가 주머니에 손 넣고 사진 찍는 모습.
모델이나 명사들의 그러한 모습을 보면
왠지 스타일리시해 보인다.
유유히 치마 주머니에 손을 넣고 걷는 재클린 여사의 멋진 모습.
누구든 주머니에 손만 넣으면 패션 화보처럼 보일 것 같다.
한국에서는 예의없음으로 간주하는 주머니에 손 넣기는
외국인들 사이에는 자연스러운 일상처럼 느껴진다.
심지어 스티브 잡스는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조차 주머니에 손을 넣지 않았던가.
사실 작정하고 주머니에 손을 넣고 찍은 촬영은 조금 어색하고 부자연스러운 느낌이 든다.
주머니에 손을 넣고 찍은 이미지는 가장 자연스러움을 연출하고자 할때,
아니 가장 자연스러운 모습이 포착되었을때 나오는 포즈가 아닌가 한다.
유독 진 광고나 진을 입을 때는 주머니에 손을 넣고 찍는 모습이 익숙하다.
그만큼 편안하다는 것을 표현하려는 것일까.
생각보다 멋져보이기 쉽지 않은 주머니에 손 넣기
연습 좀 해봐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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