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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사주 연구소

돼지띠가 아닌 돼지날에 태어난 사람들 특징

by roo9 2022. 10. 29.

돼지는 사주 지지로 해에 해당합니다. 육십갑자 중 을해, 정해, 기해, 신해, 계해가 해당합니다. 돼지띠는 보통 머리가 좋다고 합니다. 실제 돼지가 영특하다는 건 다 아실 겁니다. 그런 돼지의 성향으로 돼지띠를 머리가 좋다고 하는 것 같지는 않고요. 사주에 따라 다르니 분명 바보도 많을 겁니다. 돼지띠보다 범위가 좁혀진 돼지일에 태어난 사람이 보다 더 똑똑할 확률이 높습니다. 돼지날에 태어난 사람들 특징에 대해서 좀 더 다뤄보겠습니다. 어떤 이가 궁금해하셔서 황급히 올려봅니다.

 

본인이 언제 태어났는지 모르는 분들은 만세력 사이트를 참고하셔서 체크해 두면 됩니다. 혈액형, 별자리, 사주일주 정도는 알아두면 도움이 될겁니다.

해수의 물상

 

정신적인 부분을 많이 차지하는 해수는 종교 및 철학과 연관이 깊습니다. 어둡지만 깊고 고요한 명상을 상징하면서 반면 유흥과도 밀접합니다. 한끗 차이니까요. 그래서인지 술집, 번화가, 분주한 밤거리부터 강이 흐르는 한강, 조용한 성당 등 다 포함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해수가 발달한 사람들은 상당히 이중적이고 다변적인 기질을 지닙니다. 남에게 속내를 들키지 않으면서 변화무쌍해서 매려적이지만 가까이 가기 어려운 면이 있습니다.

 

돼지

돼지날의 특징

돼지날 해수는 차가운 물을 의미합니다. 맑고 깨끗한 청정구역 같은 해수이기에 조금만 흐뜨러지면 제 기능을 하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맑은 물에 고기가 살지 못하듯 너무 맑고 차갑고 깨끗한 성정이 발달하면 사회생활하는 데 지장이 있을 겁니다. 인체에 잘 흐르는 혈액과도 같습니다. 인간의 몸에 피가 잘 돌지 못하거나 맑지 못하면 병이 생기듯 해수는 원활히 흐르고 본기를 잃지 않는 것을 중시합니다. 그게 매우 중요합니다. 계절적으로 해월은 입동에 해당합니다. 북서쪽을 가리키면서 봄을 맞이하는 단계에 진입하는데요. 뭔가 내재된 끼는 넘치지만 우물쭈물하다 아쉬워하는 일들이 많기도 합니다. 

 

흥이 많은 철학자 돼지날의 계절별 특징

 

 

  • 봄에 태어난 을해일주생

특히 여성일 경우 미인이 많습니다. 미인이 아니면 미적인 것을 엄청 추구하는 편입니다. 남다르게 총명하고 센스도 있지만 참견만 잘하지 막상 큰일에는 약한 편입니다. 남성 중에도 훈남이 많은 편이고 기본적으로 스마트한 이미지가 강합니다. 세상 호인이지만 희대의 사이코 패스도 을해 일주 생이 많습니다. 흥이 많은 사이코패스라고 해도 될 정도로 냉정하고 온화합니다. 이런 기질은 좋은 데 써야지 안 좋은 마음으로 악행을 저지르면 나라가 휘청입니다.

 

  • 붉은 돼지를 의미하는 정해일주생

성난 돼지와도 같습니다. 정해 일주는 미인이 많다고는 하는데 정작 미인은 보질 못한 것 같습니다. 외관보다는 내면이 아름다운 사람이 많은 것 같습니다. 뭔가 하나에 정진하면 성공하는데 그렇지 않고 중도에 포기하면 포악하기가 그지없습니다. 제멋대로 사는 인생에 도와줄 사람은 없으니까요. 하나를 정하면 끝을 보면 됩니다. 그러면 반드시 성공합니다.

 

  • 먹을 복 많은 가을 돼지 기해일주생

연예인 중에서도 많은 걸로 아는데요. 매사 느긋하고 운도 좋고 큰 욕심이 없어서 더 복이 많은 가 봅니다. 과욕만 부리지 않으면 인생을 안락하게 보낼 수 있는데요. 기대만큼 성공에 대한 의지가 엿보이지 않아 인생 너무 안일하게 사는 거 아니야? 하는 핀잔을 들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서두르면 될 일도 아닌 팔자란 걸 스스로도 잘 아는 것이죠.

 

  • 고독한 돼지 신해일주생

 

우두머리 기질이 있으며 불의를 못 참는 특징이 있습니다. 뭔가 시니컬하고 통찰력이 있고 욕망이 강합니다. 그런 만큼 남들과 어울리기가 어려운 편입니다. 자기가 너무 잘났다고 생각하는 거죠. 그러나 혈혈단신으로 성공하기는 어렵습니다. 좋은 집안 환경 혹은 후원자가 있어야 성공합니다. 잘 밀어주면 크게 성공할 수 있으니 주변 사람들에게 잘해야겠죠? 덕을 받으려면 말입니다.

 

  • 똑똑한 돼지 계해 일주생

 

부지런하고 다재다능하고 생각도 깊은 계해 일주는 생각만큼 인생의 큰 성과가 없습니다. 물론 남들 보기에 부러울 정도로 다 갖춘 삶을 살지만 본인의 욕심은 이보다 더 큰 게 문제겠죠. 성격도 소심하고 생각이 워낙 깊은 물속 같아서 좀처럼 남들과 친해지기도 어렵고 본인조차도 자아와 싸우느라 남을 돌볼 틈이 없습니다. 현실적이지 않은 상상 속에 현실적인 일을 가장 잘하니 남들 앞에서는 웃지만 내면은 우울의 극치를 달립니다. 밝고 긍정적인 자세가 인생의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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