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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사주 연구소

사주 팔자 센 여자 연예인 리스트와 성향 보기

by roo9 2022. 11. 5.

보통 여명에 팔자가 세다고 하면 옛날 식으로 따지면 남자를 잡아먹는다거나 밖으로 돌아다니는 성향을 두고 하는 말이었습니다. 얼굴이 예쁜 것을 전제로 말입니다. 나대는 것도 팔자 센 것에 포함되고요. 현대에는 왕성하게 사회 활동도 하면서 결혼도 여러 번 하고 상처도 있고 등 누가 봐도 평범하지 않은 굴곡진 인생을 사는 것처럼 보이는 이들에게 비교적 팔자가 세다고 하는데요. 그런 기준으로 라면 너무 많이 차지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확실히 21세기는 여성 상위 시대니까요. 그러한 가운데 여성 연예인은 옛날 기준으로 보면 완전 팔자 센 유형에 속하는데요. 얼굴도 특출하게 예쁘면서 누가 봐도 평탄한 인생 같아 보이지 않은 연예인들과 함께 사주를 찾아봤습니다.

 

 

사주에서 팔자가 세다고 하는 것은 여성이 양기가 강하다고 해석해도 됩니다. 여성은 음이며 순해야 하는데 양으로 강하니 팔자가 세다고 하는 겁니다.  자신의 팔자도 강약이 궁금하다면 만세력으로 함 찾아 보시면 됩니다. 아, 그렇다고 음기가 강하다고 팔자가 약한 건 아닙니다. 

 

팔자 센 여자의 기준

 

예부터 말띠 범띠는 사나운 띠라고 해서 여아로 선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요즘 세상에는 남녀 상관없이 오히려 센 띠에 나는 걸 좋아하고 있죠. 백년사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배우로 통하는 정윤희는 1970년대를 풍미한 최고의 배우였습니다. 그녀가 요즘에 데뷔했었더라면 그렇게 모진 고충은 없었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정윤희는 한 십 년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다 때 아닌 불륜에 휘말리며 감옥에 가게 됩니다. 지금은 간통죄가 없어졌지만 당시만 해도 엄청난 죄였고 정윤희의 배우 생활은 완전히 끝이 나게 됩니다.

 

출소 후 그 남자와 결혼해서 전처소생과 아들을 낳아서 알뜰살뜰 잘 사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총명하기로 소문난 아들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게 됩니다. 세상에 자식을 잃은 비극만큼 가혹한 고통이 또 있을까요. 그뿐만 아니라 그전에도 남편의 사업이 망하면서 이래저래 풍파가 많았던 걸로 보입니다. 재벌가에 재취로 시집갔지만 검소한 가풍 때문에 소비도 마음껏 못하고 연예계 복귀는 꿈도 꾸지 못한 데다 미련도 없었을 것 같은데요. 그렇게 은둔하면서 살고 있는 배우 정윤희도 사주를 보니 보통 팔자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계축년생 김주하 신은경 송윤아

 

 

팔자 센 소띠 연예인

 

일복 많기로 소문난 소띠 연예인 중 출중한 외모에 능력에 평탄하지 않아 보이는 유명인으로는 김주하 신은경 송윤아가 있습니다. 김주하는 한국을 대표하는 똑 부러지는 아나운서이고 신은경은 하이틴 시절부터 x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로 송윤아는 지성과 미모에 연기력까지 갖춘 출중한 배우로 명성을 날렸습니다만, 사생활면에서는 셋 다 헛똑똑이가 아닌가 싶을 때가 있습니다. 김주하는 돈 많다고 하는 남자와 사기 결혼 비슷한 것을 해가지고 온갖 불명예스러운 치욕을 겪고 이혼했습니다.

 

신은경도 한때 엄청 잘 나가던 소속사 사장과 결혼했지만 이혼하고 장애가 있는 아들 양육도 포기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게다가 영화계에서 적잖은 충격을 안겨준 설경구와의 불륜설에 휩싸이다 결혼해서 아들 낳고 잘 살고 있는 것 같기는 하지만요. 아직까지도 구설수에 오를 정도로 대중은 그녀 앞에서 정신줄을 놓게 됩니다. 저렇게 지적인 배우가 뭐가 모자라서 재취로 들어가냐는 등 말입니다. 셋다 계축년생 소띠인 데다 김주하는 기미 월 병인 일주에 태어났으니 기가 센 건 말할 것도 없고요. 신은경은 갑인월에 임오일이니 간여 지동 월에 사이코패스 기질 농후하면서 인기도 매력도 넘치는 임오 일주 생입니다. 송윤아는 무오 월에 갑술 일생으로 남자로 태어났으면 무사가 되었을 것 같은 기질이 엿보이는데요. 셋다 범상치 않은 팔자의 사주는 분명해 보입니다.

 

 

이상아 김혜선 김민희 옥소리

 

 

사생활 관리 못한 기구한 팔자 유명인

 

팔자가 기구하다고 해야 하나요. 이상아, 김혜선, 김민희, 옥소리는 세상 뛰어난 미모로 세상을 평정하지 못하고 도태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성주의자 입장에서 사랑이 뭐길래 그렇게 시도 때도 없이 새 사람을 만나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만. 저렇게 예쁘게 태어나면 공주님처럼 넘치는 사랑받으면서 살아도 모자랄 것 같은데 말입니다.

 

너무 많은 사람들의 구애를 받은 탓인 걸까요? 최고의 미모로 하이틴 시절부터 인기 절정이던 이상아와 김혜선은 3 혼 하였고 김민희는 때 아닌 할아버지와 연애를 하는 바람에 세상이 한번 뒤집어졌습니다. 둘이 언제까지 만날지는 모르겠지만 할배는 전처랑 관계 좀 마무리 짓고 새사랑을 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리고 옥소리는 본인이 직접 외도해서 연예계 영구 퇴출하고 사랑 찾아 떠난 양키도 고홈 한 것 같던데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하지도 않네요. 사실 사생활은 별거라지만 동종업계끼리 만나 결혼하였으니 상대 쪽에서 더욱 용서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옥소리는 겨우 숨만 붙이고 사는 신세가 되었지만 그녀와 같은 해 같은 날 태어난 최진실은 고인이 되었습니다. 

 

 

이상아는 임자년 임인년 을해 일주로 사주에 물이 엄청 많습니다. 물이 많은 사주는 대중에게 인기도 많지만 술도 좋아하고 이성도 좋아하는 기질이 다분한 편입니다. 뭔가 단속을 못하고 감정적으로 행동하는 게 문제죠. 이런 걸 팔자가 세다고 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박한 쪽에 더 가깝지 않은가 합니다. 김혜선은 기유년 계유 월 병오 일생인데요. 뭔가 질퍽한 땅 위에 태양은 뜨겁게 타오르고 그런 형상이지만 시지가 인생에 더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을까 합니다. 남자를 안 만났으면 무당이 되었으려나요. 임술 개띠생 김민희는 사주가 센 편도 아닌데 그냥 급류에 휩쓸려 가는 사주 같아 보입니다. 뭔가에 홀린 게 분명합니다. 옥소리도 이상아처럼 물이 많은 사주입니다. 무신년 갑자월 무진 일주니 세상에 칼을 대야 하는데 얼굴에 칼을 대서 팔자가 바뀐 건가 싶기도 하고요. 

 

팔자 센 것도 트렌드

오현경 고현정 백지연 박원숙

뭐랄까 팔자가 세다기보다는 독보적인 매력으로 강한 여성상을 대변하는 느낌이랄까요? 독립적이며 꿋꿋하고 기센 아주머니 배우들입니다. 온갖 풍파와 구설수 사건 사고에도 좌절하지 않고 재기에 성공하는, 어쩌면 이 시대 바람직한 여성상을 보여주고 있는 명사들 같기도 하고요. 두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이들의 삶은 범상치 않으며 남다름이 넘쳐 보입니다. 한창 잘 나가던 오현경은 젊은 시절 불미스러운 일로 업계를 떠났다 결혼하고 아이 낳고 이혼하고 복귀하여 현재 건실하게 잘 살고 있고요.

 

고현정도 국내 최고 기업의 며느리로 들어갔다 나왔고요. 백지연도 한국 대표 아나운서 출신의 커리어 우먼으로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었으나 워낙 자아가 강한 탓인지 그녀도 삼혼한 걸로 알려져 있고요. 박원숙도 말하면 마음 아프니 생략하겠습니다. 그렇게 신들린 연기를 펼치며 일상에선 세상 고결하신 분한테 하늘이 왜 시련을 주는지 모르겠습니다. 여하튼 이분들은 팔자 센 것도 핫하게 자기 주도로 만들어 세상을 주물락펴락하면서 사는 분들 같습니다. 그런 면에서 팔자가 세다는 것은 상당히 긍정적인 의미로 여겨집니다. 팔자 센 게 트렌드라고 해도 좋아들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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