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명리학 천간 임계수의 특성 보기

사주 명리학 천간 임계수 중 임수는 양에 해당하는 수 기운을 의미하고 계수는 음에 해당하는 수 기운을 의미합니다. 

 

 

 

 

임수 천간의 특성

 

 

 

 

 

임수 일간에 태어난 사람은 대체로 머리도 좋고 인기도 많고 차분하고 학구적인 성향이 많습니다. 명랑하고 방방 뜬 유형도 많지만 대체로 탐구하고 뭔가에 몰두하는 것을 추구하는 편입니다. 임수 천간이 맑으면 세상 반듯하고 착실하게 살 테지만 조금만 탁해져도 불결하고 불길한 기운이 넘칩니다. 천재나 특출한 사람 중에도 임수 일간이 많지만 그만큼 범죄자 중에도 임수 일간이 많다는 사실. 그러나 임수 일간은 혈육에 대한 집착이 남다르고 그만큼 희생 정신과 생활력도 강한 편입니다. 겉으로는 안 그런 척 해도 잘 상처받고 남을 의식하는 기질도 있습니다. 그래서 겉으로 태연하고 성격도 좋아 보이지만 내면의 스트레스로 인해 피부 트러블이 심한 사람 중에도 임수 일간이 많다는 사실. 특이하게 못생긴 사람 중에도 임수 일간이 두드러지는데 박진영이나 하정우가 대표적인 임수 일간 생입니다.

 

 

 

 사주에서 임수일에 태어난 사람은 세상 착한 것 같으면서도 가끔 엉뚱하고 편굴한 성향이 두드러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것이 만사를 그르치게 합니다. 그렇기에 매사 정도를 가고 똘끼를 자제해야 합니다. 가다가 삼천포로 빠지면 대책 없습니다. 물이 발달해서 자꾸 길을 만드는 가 싶기도 합니다. 또한, 임수는 모든 일을 다 잘하고 싶어 하지만 그러다 보면 아무것도 잘할 수 없으니 한 우물만 파면 대성합니다.

 

계수 천간의 특성

 

 

 

 

사주 명리학에서 계수는 임수에 비해서 티 안나게 자기 실속 챙기는 데 특화되었습니다. 하지만 계수는 임수에 비해 강건함이 부족합니다. 스케일이 크지도 않고 뭔가 항상 집중하다가도 딴 주머니를 차거나 다른 길을 모색하는 데 절대 고쳐지지도 않습니다. 돈도 잘 모으지만 돈이 어디로 새 나가는지도 모릅니다. 치밀한 것 같으면서도 부주의한 부분이 있는데요. 일은 완벽하게 꼼꼼하게 해도 결정적으로 사생활 때문에 일을 망치게 됩니다. 술을 좋아한다거나 이성을 좋아한다거나 사적인 취미에 과몰입한다거나요. 그리고 충동적인 병이 있는지 충동적인 사랑, 충동적인 소비 등에 특화된 편입니다. 계수는 뭐든 일을 크게 벌이거나 만들지 않아서 있는 듯 없는 듯 존재감이 미약하지만 결정적인 사고도 잘 치니 주변에 계수가 있다면 잘 관찰해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계수는 큰 일에는 약해도 실속형으로 이렇게 잘 사는 일간도 없을 겁니다. 남의 눈에 잘 안 띄지만 연예인이나 정치인 중에서는 가장 많이 분포하기도 한 계수는 속을 알 수 없는 일간에 속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