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학다식/사주 연구소

사주 천간 무기토 경신금의 특성 보기

by roo9 2022. 11. 16.

사주 명리학에서 천간은 각각 그 기운과 특성이 다릅니다. 사주에서 음양오행 법칙과 십간십이지를 떠나서는 간명을 할 수 없기에 반드시 천간 지지별 특성을 자세히 공부해야 합니다. 사주 명리학을 독학으로 공부하는 이들도 참조하면 좋지만 자신의 사주를 만세력 등을 통해 알고 있다면 해당하는 일간을 참고해서 보면 상당한 도움이 될 겁니다.

 

 

 

사주 천간 무기토 특성 보기

 

무토의 특성

 

무자일주 정준호와 정우성은 왠지 생김새가 비슷해 보입니다. 이들이 배우를 안 했더라면 뭐가 되었을까 싶은데요. 출중한 외모가 아니라면 백수 되기 딱 좋은 천간 무토는 아주 옛날에는 무사 라던가 큰 일이 닥치지 않으면 일상에서는 별로 쓰임이 없게 보이기 때문입니다. 천간 무토 일간생은 스케일이 크지만 무로 돌아간다는 말이 있듯 평생 무에서 시작해서 무로 끝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무토는 아무리 신약해도 약하게 보지 않는 편입니다. 오로지 때만 잘 만나면 됩니다. 평범한 회사를 다니는 것보다 정치나 종교 문화예술계에 종사하는 게 훨씬 더 적성에 잘 맞을 무토는 다소 늦되더라도 충분한 준비를 하면 대성하리라 확신합니다.

 

 

 

 

기토의 특성

 

기토는 을목의 남매라고 해도 될 만큼 성향이 비슷합니다. 또한, 을목 만큼이나 생활력이 강하면서 세상 모든 영역에 다 포진해 있을 정도로 직업군도 방대한 편입니다. 예술보다 실용직에 특화되어 있고 성실하고 부지런한 사람이 많습니다. 무토와는 반대로 한시도 가만있질 않으며 사회 생활에 최적화된 이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본분을 망각하고 너무 나대거나 사업 등을 벌려서 늘 화근이 되곤 합니다. 그냥 성실하게 차고차곡 돈을 벌면 될 것을 무리해서 폭망하는 상황을 만드는 것도 기토 특징으로 봅니다. 물론 기토는 부모 덕에 잘 먹고 잘 사는 부류도 많습니다. 자수성가한 재벌 보다 재벌 2세 3세 중에도 기토 일간이 꽤 많습니다. 

 

사주 천간 경신금 특성 보기

 

경금의 특성

 

중용의 달인 경금 일간은 도시 생활에 최적화된 일주가 많습니다. 말하기도 좋아하고 글쓰기도 좋아하면서 소통에 최적화된 편이나 그러면서 나서는 것보다는 뒤에서 조종하는 걸 좋아하는 이들도 많습니다. 직접 관여보다 상황에 맞게 참여하고 개발 및 조종하고 선동하고 통제하는 언론, 통신. IT쪽이 적성에 잘 맞는 편입니다. 21세기에 최적화된 경금은 언제나 치우치지 않고 중간자 입장에서 중재하는 걸 좋아하지는데 그래서인지 말이 너무 많거나 반대로 대인 기피적인 성향도 많은 편입니다. 작은 일은 귀찮아 하면서 큰 일에 흥미를 느끼고 완벽주의를 지향하지만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신금의 특성

 

신금도 경금과 비슷하긴 하지만 푸근한 경금에 비해서 신금은 날카롭고 차가운 인상이 많은 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격이 떨어진다고 보면 됩니다. 신금은 말로 사람을 죽이는 편이라 독설가도 많고 냉혹한 단면이 많이 보입니다. 경금이 개인적이면 신금은 이기적인 성향이 강해 무언가를 뺏기거나 손해를 보는 것을 끔찍히 싫어합니다.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싫어하기에 신금과는 적당한 선만 지키면 나쁠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신금을 친구나 배우자로 두면 대체로 피곤한 일이 많아 가급적 거리를 두는 게 좋습니다. 하지만 의리있고 한 번 믿으면 끝까지 가니 절도와 지조로는 따를 자가 없겠죠. 세상 제일 듬직한 부하가 될 수도 있지만 수틀리면 무서운 복수자가 되기도 하니 위험한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게다가 한번 어딘가에 꽂히면 대책이 없다는 것도 참고하세요. 

 

 

 

 

사주 천간 무기토와 경신금에 앞서 갑을목 병정화에 관한 특성은 아래 링크를 참조하면 됩니다.

https://bit.ly/3UyTAbf

 

사주 천간 특성 갑을목 병정화 요약

천간은 하늘에서 흐르는 오행의 기운을 의미한다. 갑을병정무기경신임계 10종류가 있으며 갑을목, 병정화 무기토 경신금 임계수 등으로 구분하고 암기한다. 사주에서 천간은 하늘에 있는 오행

goodinj.tistory.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