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이후 최고 섹시스타 게스걸 애나 니콜 스미스

애나 니콜 스미스는 1967년 11월 28일 텍사스의 맥시아에서 태어나 자란 그녀는 마릴린 먼로 이후 최고 섹시스타였습니다. 모델 및 배우로 활약한 그녀를 1980년대 후반 게스 광고 모델을 통해 처음 보았는데 각진 얼굴에 오묘한 이목구비 그리고 과잉에 가까울 정도로 글래머러스한 몸매는 남녀 모두를 사로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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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 니콜 스미스의 매혹적인 실화

 

 

애나는 고교 1학년 때 낙제한 후 그 길로 학교를 중퇴하고 크리스피 프라이드치킨에서 일하였고 그곳에서 일하던 16살의 주방 보조격즘 되는 남자 빌리를 만나 1985년에 그와 결혼하였습니다. 다음 해 아들 다니엘을 낳았고 몇 달 후 애나는 남편의 학대를 핑계로 집을 뛰쳐나왔습니다. 

 

 

 

 

남편과 헤어진 후 애나는 월마트와 랍스터 식당에서 일을 했습니다. 그러다 돈을 많이 벌 수 있다는 스트립 클럽에서 일하게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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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와 할배와 만난 애나 니콜 스미스

 

1991년 애나 니콜 스미스는 클럽에서 일하는 동안 억만장자 텍사스의 석유재벌 하워드 마샬을 만났습니다. 그는 그녀에게 돈 쓰는 법을 가르쳐주겠다며 빨간색 벤츠 컨버터블을 사주고 해리 윈스턴으로 데려가 갈 때마다 2백만달러 이상의 보석을 사주었습니다. 당연히 그녀에게는 구세주 같은 할아버지였을 테고요. 그의 나이 86세였고 애나의 나이 겨우 23살이었습니다.

 

 

 

 

제대로 스폰서를 만난 애나는 1992년 플레이보이지에 모델로 등장하게 되고 같은 해 말에는 클라우디아 쉬퍼 뒤를 이어 그 유명한 게스 광고 모델을 하게 됩니다.

 

 

 

애나 니콜 스미스는 그녀 자신도 너무 잘 알고 있는 섹시한 이미지로 각종 잡지 표지를 장식하게 됩니다. 애나는 그 상황을 충분히 즐겼습니다. 항상 관심받는 것을 좋아하던 애나는 파파라치에게 사진 찍히는 것도 즐길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하워드는 1995년 8월 4일 사망했습니다. 그의 사망 소식을 전화로 받은 애나는 졸도하여 병원에 입원하였습니다. 

예상 못한 상황도 아닐 텐데 애나 니콜 스미스는 끔찍한 곤경에 빠졌고 재정적으로 심각한 위험에 빠졌습니다. 결과적으로 하워드의 유언장에 그녀를 위한 지분은 한푼도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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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나의 돌출 행동

 

 

 

 

그리고 2000년에 마침내 애나 니콜 스미스가 법정에 서게 됩니다. 그녀는 판사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 상관없어요. 저는 그 남자를 사랑했어요. 그리고 2000년 10월 6일 애나는 남편으로부터 4억 4천970만 달러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판결했습니다. 그리고는 의붓아들 피어스에게는 그녀에게 징벌적 손해배상 2천5백만 달러를 더 지불해야 한다고 판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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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과 비극을 경험한 그녀

 

2002년 애나는 티브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행동을 보여주는데요. 원체 스마트함과는 거리가 먼 데다 그녀 자신 조차도 예측할 수 없는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행동 패턴을 대중은 즐기기 시작했습니다. 역대급으로 시청률이 높은 애나 니콜 스미스 쇼를 하면서 방귀나 트림을 스스럼없이 하는 등 경박함의 끝을 보여주었고요.

 

3년 전 리얼리티 쇼를 한 이후로 체중 감소도 하였고요. 국내서도 이승연이나 윤은혜 등이 비포 애프터 다이어트 제품 광고를 했던 것처럼 그런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높은 관심을 받았던 모양입니다. 그리고 금발의 젊은 사진작가 래리도 만났습니다. 스턴도 소송 준비 등으로 종종 집에서 자는 일이 있었는데요.

 

다니엘은 엄마의 사생활이 어색하기 짝이 없었습니다. 다니엘은 칼리지에 등록했지만 성적은 형편없었고 생전 처음으로 엄마와 다투게 됩니다. 게다가 애나는 아이를 원해서 임신하고 유산하고 임신하고 유산을 반복하다 임신에 성공합니다.  그런 사이 다니엘은 점점 더 불안정해졌습니다.

 

 피어스는 2006년 6월 20일 갑자기 급성 병균에 감염되어 사망하는 변고가 생겼습니다. 피어스 나이 69세였고 그의 뒤를 이어 그의 아내가 대신하여 법정 싸움에 뛰어들었습니다. 

 

 

 

 

 2006년에는 임신하여 딸을 낳았고 아이 이름은 대니얼린이라고 지었습니다.  그러나 스무 살이 된 큰 아들 다니엘이 약물 과다 복용으로 동생이 태어난 지 3일 후에 사망하였습니다. 언론은 연일 스미스의 아들 문제를 보도하였고, 그런 와중에 태어난 딸의 친부 문제로 법적 소송에 휘말리게 됩니다. 스미스는 대니얼린이 자신의 변호사 스턴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라고 하였지만 그녀의 전 남자친구인 사진가 래리 버크헤드는 자신이 애 아빠라고 주장하였습니다. 이런 비통하고 망신스러운 법적 싸움 중에 스미스와 스턴은 법적 구속력은 없는 작은 서약식 혹은 언약식 같은 것을 치르며 치킨과 샴페인을 마셨습니다. 

 

 

그녀의 죽음 이후

 

그리고 2007년 2월 8일 애나 니콜 스미스는 플로리다주 근처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되었습니다. 사인은 약물 과다 복용이었고 죽기 전 9가지 종류의 다른 약물을 복용하였으며 스턴을 비롯한 다른 두명은 그녀의 죽음과 관련된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았습니다. 

 

애나 니콜 스미스가 죽은 후 억만장자 남편에게 받은 8500만 달러는 그녀의 딸이 고스란히 물려받게 되었습니다. 그녀가 20살이 되기 전까지는 래리가 법적 상속인이 되었고요. 래리는 졸지에 한달에 1억씩 받으며 파파라치 출신이 최고의 꿀 빠는 인생을 살게 됩니다. 애나의 딸은 이제 17살이 된 걸로 알고 있는데요. 앞으로 성인이 된 후 아버지하고는 어떤 관계로 될지 다소 우려가 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