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이 내린 최고의 기름 몰약의 효능과 사용법에 관하여

몰약은 cistus시스터스라는 나무의 진액으로 고대부터 매우 비싼 기름이었습니다. 몰약은 희생을 뜻하는 의미를 지니는 데다 예수 그리스도가 죽었을 때 장사를 지내는 향유로 쓰였을 정도로, 기독교와 매우 밀접합니다. 상징적인 의미 이외도 몰약 성분은 인간에게 매우 유익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용부터 표피에 바르는 데까지 몰약의 탁월한 치유 능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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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 속 몰약의 의미와 상징에 관하여

 

 

 

몇 년 전에 몰약이 핫해서 구입해서 쓴 기억이 납니다. 이것 저것 뒤지다가 몰약 이미지가 나와서 몰약의 특징과 효능에 관해 올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몰약은 기독교인이라면 낯설지 않은 단어일 겁니다. 하지만 정작 몰약이 어떤 기능을 하는지에 관해서 아는 사람은 별로 없어 보입니다.

 

몰약은 성경 속에서 매우 귀한 제품으로 동방 박사들이 아기 예수에게 선물한 제품이기도 합니다. 성경 속에서는 고귀한 기름으로  신성한 목적을 위해 개인이나 사물을 분리하는 것, 즉 봉헌, 헌신을 의미합니다. 향이 독특해서 향수로 쓰이기도 하였는데요. 이렇게 귀하게 쓰인 재료가 상징하는 것의 바로 고통과 죽음을 상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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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약의 효과

 

고대 소아시아 사람들에게서 몰약은 일종의 만병통치약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몰약의 효능이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먼저 몰약은 구강 위생과 잇몸 치료에 매우 효과적입니다. 몰약 추출물이 항균 및 항염증 특성을 가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효과가 정확히 입증되는지는 조금 더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몰약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 하나는 상처 치유에 있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상처 치료 목적으로 몰약을 국소 부위에 사용했다고 하는데요. 이 역시 보다 정확한 검증이 필요해 보입니다. 상처 치유는 물론 항염증 효과가 탁월하기에 귀한 재료로 쓰여왔던 모양입니다. 무엇보다 항염증 효과 작용으로 인해 쓰임이 다양한데요. 몇 년 전에 사용하던 기억을 더듬어서 올려보겠습니다. 잠시 열광했던 기억이 있는데 왜 흐지부지 사용을 중단했는지 가물가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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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약의 사용법

 

 

 

몇 년 전 기억하기로 도테르 미르 몰약을 구입했던 것 같은데요. 15ml 남짓의 에센셜 오일인데 극히 소량을 훈증해서 기관지나 피부에 닿게 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저는 오일 몇 방울을 손바닥에 떨어뜨리고 문지른 다음 향도 맡고 얼굴에 눌러주는 방법으로 발랐습니다. 경우에 따라 크림 등에 섞어서 바르는 경우도 있고 분사해서 뿌리는 분들도 있습니다.

 

몰약이 호흡기를 비롯해서 상처 치료 및 각종 염증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서 오일을 물에 따거나 꿀에 타서 마시는 경우도 있지만요. 피부를 위해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스킨 바르기 전에 손바닥에 바르고 지그시 눌러주는 방법인 것 같습니다. 얼굴에 톡톡 두드리면서 눌러주듯이 바르고 나면 얼굴이 확실히 진정되고 유연해지는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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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약의 가장 큰 효과는 진정과 힐링

 

몰약의 효과에 관해서는 너무 차고 넘칠 정도로 방대한데요. 이것은 마치 지방 특산물 광고할 때, 예를 들어 딸기 농장이 있으면 딸기를 먹고 마시고 바르고 밥에 넣고 나물로 만들어 먹어도 좋고  간에도 좋고 위에도 좋고 등등 과장된 광고를 하는 경향이 있는데요. 몰약은 진짜로 여러모로 효과가 있긴 한 것 같긴 합니다. 그래서 간에도 좋고 구내염에도 좋고 암튼 엄청 좋다고들 하는데요. 

 

무엇보다 몰약의 가장 큰 효과는 심신의 안정 같습니다. 다른 아로마 오일도 그런 기능을 중점으로 하고 있지만 몰약은 확실히 남다른 데가 있습니다. 확실한 치유 능력도 믿음이 가지만, 왠지 성경 속에 등장해서인지 신비함을 더해 치유와 친정 그리고 힐링 효과가 되는 기분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