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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완연한 봄 느낌이 나는 컬러 리스트

by roo9 2023. 4. 17.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봄의 컬러는 개인적인 선호도와 문화 및 시대 트렌드에 따라 달라지지만 동서양, 시대를 막론하고 가장 일반적으로 알려진 봄의 컬러를 나열해 봅니다. 특히 누가 봐도 완연한 봄의 냄새가 물씬 풍기는 부드럽고 따뜻한 색조 일색으로 모아 보았습니다.

 


봄을 대표하는 핑크 컬러 이미지

 

 

봄에는 항상 파스텔이 따라 붙습니다. 파스텔은 높은 채도와 낮은 밝기를 지닌 창백하거나 밝은 색조를 의미합니다. 조색할 때 흰색을 많이 가미하면 부드럽고 차분한 색조를 만들 수 있습니다. 특히 봄을 대표하는 컬러는 파스텔 계통을 찾아보면 됩니다. 페일 핑크, 파스텔 핑크, 베이비 핑크 등 부드럽고 온화하고 차분한 이미지 중 가장 많이 알려지고 선호하는 컬러는 핑크 계열입니다. 베이비 핑크와 오렌지 그리고 핑크와 오렌지 중간 느낌이 나는 피치 컬러에 흰색이 섞일수록 완연한 봄 컬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뜻한 블루 민트 계열 컬러

 

봄을 상징하는 컬러는 사실, 새로 태어남을 축복하는 아기 용품점에 가면 다 찾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시작, 왕성한 에너지, 따뜻하고 부드러운 색감은 모두 유아 용품 코너에 가득인데요. 대체로 봄의 컬러는 따뜻한 색상을 연상하지만 오히려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그린이나 블루 계열도 완연한 봄의 컬러가 더 많습니다. 

 

 

 

봄 느낌이 물씬 풍기는 컬러 중 민트 그린, 스카이 블루, 베이비 블루, 페일 그린, 로빈스 에그 블루, 페일 터콰이즈 등의 컬러가  해당합니다. 

 


 

보랏빛 향기 솔솔

 

 

 

 

핑크나 그린 계열에 포인트를 입혀 줄 컬러로 라벤더와 라일락은 4계절 내내 선호되는 컬러이기도 하지만 완연한 봄의 색을 더욱 무르익게 해주는 컬러입니다. 그러나 보랏빛 컬러는 매우 다양하고 심오합니다. 비교적 따뜻한 느낌이 나는 파스텔 색조의 보랏빛은 봄의 느낌을 더할 텐데요. 라벤더, 페일 퍼플, 소프트 바이올렛 컬러 등이 해당합니다. 

 


 

봄 느낌 나는 베이지와 그레이 컬러

 

 

 

봄 느낌이라고 무조건 핑크핑크 그린그린한 것은 아닙니다. 밝은 회색과 밝은 베이지도 봄을 대표하는 컬러에 속합니다. 뭔가 따뜻하면서 부드럽고 화사하면서 포근함을 주는 컬러도 완연한 봄의 컬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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