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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

tall poppy color와 잘 어울리는 패션 스타일 보기

by roo9 2020. 10. 20.

 

 

키큰 양귀비 꽃을 의미하는 tall poppy의 실제 색상은 밝은 빨강에 가까운데 왜 tall poppy라고 하는 지 모르겠으나

흐린적갈색, 혹은 레드플럼, 밝은 자주색 등으로 불리는 컬러가 tall poppy이다.

사실 색상은 미묘하게 조색하여 지은 사람 마음대로라, 규정이 있기는 해도 뭐 그렇다.

 

 

무튼, tall poppy 컬러는 가을을 대표하는 컬러이나

요즘에 유행하는 컬러 이기도 하다.

킴카다시안 스타일의 누디한 의상에 포인트로 잘 어울리고, 요가복 등에도 잘 팔리는 컬러 중 하나다.

학창 시절에 입은 자주빛 트레이닝 복과는 미묘하게 색이 다르다.

쉽게 표현하는 팥죽색보다 붉고 갈색기가 가미된 컬러라고 보면 되려나.

 

 

 

tall poppy 컬러는 단품 아이템으로 입어도 잘 어울리고 오렌지와 브라운과 특히 잘 어울린다.

여름에는 상당히 더운 느낌이지만 계절 상관없이 입는 요가복 및 딱 붙는 트레이닝 복으로는 날씬하고 단정한 느낌을 주기 때문에 선호하는 듯.

 

 

 

예전처럼 가을이라고 립스틱 컬러가 특별히 진하고 어두워지지는 않으나,

시원한 계절에 어울리는 컬러는 절대 아니다.

유행하는 컬러도 아니고. 요즘 유행하는 tall poppy 컬러는 화장품에서는 예외다.

 

 

 

 

케이트 모스의 tall poppy 컬러 드레스는 아름답지만

동양인에게 tall poppy컬러는 드레스보다는 블라우스 혹은 골덴 바지로 입는 게 훨씬 잘 어울려 보일 듯.

 

youtu.be/FEX6DXaVR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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