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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사주 연구소

갑자일주생 특징과 유명인 분석

by roo9 2023. 7. 8.

육십갑자 중 첫 번째 간지 갑자일주생은 그래서인지 특출 나고 그런 것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은 편입니다. 차가운 물 위에 떠 있는 나무, 즉 부목과도 같은 갑자일주생은 어떤 특징이 있는지 관련한 유명인들과 그들의 관상은 어떤지 살펴보겠습니다.

 

 

 


갑자일주의 특징

 

보스 기질이 강한 갑자일주생은 뭐든 시작을 잘하는 편입니다. 그중에서 사주 구성이 잘 되어 있으면 시작과 동시에 끝도 잘 보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시작만 하다 끝이 나는 것입니다. 뭐든 앞장서고 나아가니 자신감도 넘치고 주목받는 것이 익숙하고 좋아도 합니다. 그러나 준비 없이 성급하게 나아가다가는 봉변당하기 쉽습니다. 특히 갑자일주생은 홀로 잘 크는 경우보다 부모의 조력을 받아야 잘 크고 잘 되니 부모 특히 엄마가 엄청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리고 갑자일주생은 신강 신약을 떠나 대체로 자기본위이며 고집이 센 사람이 많습니다. 기본적으로 머리도 좋고 총명하며 특히 공부머리가 발달한 편이라 조금만 노력하면 우등생으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일등 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니 공부를 못하는 게 이상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영리함이 영악함으로 발달하면 곤란합니다. 인정이 많아 남에게 베풀기도 잘하지만 이는 겉으로만 그런 것이고 속으로는 엄청 속물적이고 욕심 많은 욕심꾸러기입니다. 

 

 

개그맨 조세호가 명품만 입고 허세를 부린다거나 배우 김지호가 예능 프로에서 눈치 없이 텃밭 열매들을 다 따먹는 등의 밉상짓을 꽤 잘하는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김지호는 리즈 시절 때부터 가짜 명품 시계를 차고 다니면서 자신의 검소함을 자랑했는데요. 너무 모순된 행동으로도 유명하지요?

 


신강한 갑자일주와 신약한 갑자일주 차이

 

먼저 신약한 갑자일주생은 의욕만 앞서고 마무리가 좋지 않아 웃자란 인상을 주기 쉽습니다. 신체적 특징으로 키가 크고 마른 체형에 머리숱이 적다거나 어딘가 음침해 보입니다. 매사 나서는 것도 좋아하고 주목받는 것을 좋아하지만 끈기가 부족하고 운이 안 따라주니 질투도 많고 허언증을 유발하기 쉽습니다. 반면 신강한 사주는 외모는 비교적 상체가 발달한 사람이 많습니다. 일단 머리가 월등히 크고 이목구비 중 두드러진 특징이 있습니다. 머리 숱도 많고 까맣고 윤이 나는 사람은 신강한 사주라 운도 잘 풀릴 겁니다. 피부도 좋은 편이고 얼굴 중 하관이 강직해 보이는 편입니다.

 

 

 

 

 


 

갑자일주에게 가장 필요한 기운

 

 

 

갑자일주생은 차가운 물 기운이 강해 한랭한 편입니다. 그렇기에 따뜻한 물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온기가 강한 계절에 태어나야 잘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운이 수기운으로 흐를 때보다 화기운으로 흐를 때 잘 되는 사람이 많습니다. 유명 연예인들을 보면 유독 신월에 태어난 사람이 많습니다. 신월은 가을의 초입 기운이지만 아직 따뜻한 온기가 있고 수기운을 살려주니 금상첨화입니다.

 

방송인 손태영을 비롯해 이영은과 조보아 그리고 엄정화를 비롯하여 전진과 조세호 모두 신월일생입니다. 갑자일주에 태어난 유명인 중 가장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갑자일주생 연예인 사주에 유독 신월에 태어난 사람이 많다는 것은 꽤 흥미로운 통계입니다. 실제 신월에 태어난 갑자일주생 보통 사람들은 어떤 직종에 어떤 성향을 지녔는지는 모르겠지만 위 연예인들을 보면 대체로 밝은 인상에 약간 허세끼도 보이고 물질적인 것을 추구하며 고집이 있어 보이는 특징이 보이는 것도 같습니다/ 

 

 


 

남자는 호남상 여자는 웃는 상

 

 

갑자일주생 유명인 남자로 전진과 하석진 그리고 이현우와 조세호 그리고 이재용 회장이 있습니다. 뭔가 비슷하다면 비슷하고 다르다면 다를 수 있는데요. 갑자일주생은 검정과 청색의 조합으로 깊은 늪처럼 짙고 풍부한 인상을 줍니다. 남성은 진하게 생긴 잘생긴 호남형이 많고 여성은 웃는 모습이 매력적인 사람이 많은 편입니다. 또한, 남녀 모두 신강한 갑자일주생은 머리가 다른 사람보다 큰 편이며 상체 발달형이 많습니다. 

 

 

 


 

갑자일주생 유명인 특징

 

갑자일주생은 사람마다 차이가 있긴 하지만 보편적인 간명을 할 때는 일단 따뜻함을 최고로 칩니다. 그래서 추운 계절에 태어나면 노고가 많다고 보는데요. 윤도현의 경우 축월 갑자일주생으로 매우 음습한 성향으로 보입니다. 뭔가 음흉하고 어둠과 익숙한 탁한 기운이 느껴지는데요.

 

 

 

 

직업 선택을 잘해서 잘 먹고 잘 사는 가 봅니다. 겉으로는 아닌 척해도 속으로는 엄청 돈과 색을 밝히는 축축하고 차가운 기질의 갑자일주생에 비해 오월 따뜻한 계절에 태어난 삼성 이재용 회장은 매우 상반된 이미지가 느껴집니다. 뭔가 반듯하고 가정교육 잘 받은 티가 나면서 모범적인 생활 추구형이랄까요? 같은 갑자일주생이지만 태어난 월에 따라서 분위기가 확연히 달라 보입니다.

 

 

갑자일주생 스타일

 

 

 

미월에 태어난 김지호와 신월에 태어난 손태영은 비슷한 듯 다른 이미지가 풍깁니다. 또한, 신월에 태어난 조보아와 진월에 태어난 이설도 같은 일주생이지만 계절에 따라 느낌도 인상도 비슷한 듯 달라 보입니다. 갑자일주생은 부목의 특성을 잘 헤아려 들뜨는 느낌을 주는 스타일보다는 차분하고 안정적인 스타일로 코디하는 게 근사해 보입니다.

 

 

 

https://youtu.be/tvw-lmLse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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