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하기 귀찮을 때 조금 위안과 도움이 되길 바라며.
화장을 하는 일이 즐거워 어쩔 줄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가반면 어떻게든 해야겠는 이유 때문에 어쩔 수 없이 하고 다니는 사람들도 적지 않다. 그러나 화장이라고 다 같은 화장이 아니다. 그렇게 엉성하게 대충 하고 다닐 요량이라면 차라리 안 하고 다니는게 훨씬 낫다고 본다.
화장이란 단순히 예뻐보이기 위해서만은 아니다. 옷을 입는 이유처럼 분명한 이유가 있다. 옷 입는게 귀찮다고 벗고 다니는 일은 없지 않은가. 그렇듯 멋을 부리기 위한 옷차림도 있지만 사회 생활과 보호를 위한 옷차림도 필요한 법이다.
얼굴의 화장을 단순히 미의 차원으로 여기지 말고 내 얼굴을 보호하기 위한 장치로 여기면 한결 부담이 덜 할 것이다. 그러니까 미를 포기한 당신이라면 대신 피부 보호라도 신경써야 한다는 것.
귀찮을 때 추천하는 화장 방법
자외선 차단제와 피부 보습을 위한 노력을 하면서 피부톤도 예뻐 보이는 방법을 선택하면 좋을 듯. 자외선 차단제와 파운데이션 기능을 겸한 제품 하나만 바르고 다른 모든 부분은 생략하고 입술에 보습제를 바르고 얼굴의 부족한 색감을 채우기 위해 옅은 블러셔 정도만 바르고 다녀도 한결 깨끗해 보이고 최소한의 성의를 보인 얼굴 화장으로 완성할 수 있다. 이 정도도 귀찮다고 하면 할 말이 없지. 또한, 무모하게 억지로 눈썹을 그리려 한다거나 눈화장에 색을 입히려는 시도 보다는 그것이 나은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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