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코 성형과 코를 높아보이게 하는 화장법

by roo9 2013. 3. 8.

연예인들은 웬만하면 코수술을 다 하리라 생각하지만 알고 보면 A급 연예인들 중 코수술을 한 이들은 의외로 많지 않아 보입니다. 그냥 타고나길 그렇게 예쁘게 태어난 것처럼 보입니다. 오히려 어중간한 3류 배우나 화류계 종사자들이 대부분 수술을 하는 것 같고요. 거기에 일반 여성들도 적지 않게 하는 추세고요. 다들 왜 그렇게 코의 높이에 집착하는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코 성형을 권장하는 경우

 

 

코가 기형적으로 못생기거나 심하게 주저 앉은 경우 등 정말로 누가봐도 해야 할 얼굴은 권장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아름다운데 그저 조금 더 하는 욕심에 과욕을 부리는 경우가 대다수인 것 같습니다. 그런 사람치고 성형에 성공한 사례를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아무리 의학이 발달해서 자연스럽다고 해도 사람들 눈에는 어색하고 팔자가 세 보이고 인위적일 뿐입니다.

 

 

자연 코를 선호하는 이유

 

 

심지어 형태가 굽은 코도 마치 매끈하지 않으면 큰일이라도 나는 양 주위에서 권하고들 있고. 하지만 이태리 보그를 보면 죄다 굽은 코 투성입니다. 오히려 개성있고 귀족코라 치켜세울 정도입니다.

 

동물이나 식물은 다소 변이적인 형태로 태어날수록 귀하게, 비싸게 취급되면서 사람은 왜 특별하게 태어나면 안 된다고 생각하는지. 앞으로는 개성있게 생길수록 관심을 받고 사랑을 받게 되는 시대가 올 것입니다. 왜냐면, 다들 너무나 똑같이 생긴 의란성 쌍동이 때문입니다.

 

 

모두가 그렇게 똑같은 모습과 스타일로 다니려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습니다. 코가 높아보이고 싶다면 조금의 스킬만으로도 충분히 착시 현상을 불러 일으킬 수도 있는데 한국 여성들이 유독 독하면서 게으른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코를 높아 보이는 화장법

 

 

점점 더 성형보다 개성있는 외모를 강조하는데 이에 더해 감쪽 같은 화장법과 화장품이 대거 등장하고 있습니다. 화장만 잘해도 충분히 뾰족하고 높은 코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어색하고 불안한 성형보다는 완벽하고 자연스러운 화장법을 마스터하는 게 훨씬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당신이 연예인이 아니라면 말입니다. 피부색보다 한 두톤 어두운 섀도만 코 양옆에 잘 칠하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몰라보게 달라질 수 있다는 방법 먼저 해보시고 성형을 고려하시길.

 

성형 코보다는 자신감이 더 중요

 

얼굴에 손을 대는 일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데 그렇게 선뜻 시도를 하는 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일부 특수한 직업 종사자들을 일반 여성들이 흠모하고 따라해야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적어도 조선시대에는 화려한 기생을 힐난하고 무시하던 꼿꼿한 기개를 가지던 콧대 만큼은 여성들이 아니던가요. 일단 자신의 단점만을 극복하려고 무모한 시도를 하기보다 장점을 도드라지게 긍정적인 노력을 해보길 바랍니다. 내가 자신이 있으면 남도 그렇게 보고 예쁘다고 평가를 하게 될 겁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