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자아가 강한 타입일수록 화장에서 개성이 두드러진다.
남들 시선이야 상관하지 않고 내 멋대로 꾸미면 다행이지만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면서도 자신의 스타일을 포기하지 못하는 여성들도 적지 않다.
오직 자신이 생각하는 부분에만 신경쓰기 때문이다.
일부 연예인의 과도한 화장 패턴을 보면 그들의 컴플렉스가 짐작될 정도이다.
코만 신경쓰는 이는 코만 계속 높이고
눈의 크기에 집착하는 이는 눈 성형이나 눈화장에 집착한다.
입술 역시 마찬가지다.
대체로 세련되고 아름다울수록 자연스러운 것을 지향하지만
남들 눈에는 별 것 아닌 부분에 이상하게 신경쓰며
결과적으로 더 어색하게 만드는 일이 비일비재 하다는 것.
화장을 할 때는 뭐든지 마찬가지겠지만
우선 큰 그림을 그려야 한다.
얼굴의 이목구비 하나하나 신경써서 하는 화장은 대체로 결과가 좋지 못하다.
거울에서 최소 30센티 이상 거리를 두며 눈만 보는 게 아닌,
자신의 컴플렉스 부위만 보는 게 아닌
전체적인 느낌을 보도록 주력함이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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