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우드는 1950년대 미국 헐리우드를 대표한 배우이다. 앞머리가 무척 짧은 마이크로 뱅 헤어의 원조격으로 무척 깜찍하게 잘 어울린다. 나탈리 우드는 한국 원로 배우 김수미의 리즈 시절과 닮았다고도 하고 배우 박시연과 흡사한 모습이다. 마이크로 뱅 헤어가 너무 잘 어울려서 찾아 봤다.
아역배우로 출발한 나탈리 우드
나탈리우드는 오드리 헵번보다 대여섯살 아래인데 비슷한 듯 다른 모습이 인상적이다. 오드리 헵번이 고전적이고 우아한 미인에 가깝다면 나탈리 우드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미인에 가깝다.
나탈리우드는 1938년 7월 2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카탈리나 섬에서 출생하였다. 모태 미인으로 태어난 순간부터 너무 예뻤다.
러시아 이민자 부모에게서 태어난 그녀는 5살 때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불과 7살때인 1946년에 명성을 얻기 시작한다. 17살 때 제임스 딘과 함께 찍은 영화 <이유없는 반항,1955>으로 주연급 배우로 등극했고 이 영화로 아카데미상 후보에 올랐다.
18세와 로버트 와그너와 결혼 후 이혼 후 재혼
그리고 1957년 불과 18세에 8살 연상의 배우 로버트 와그너와 결혼하여 1962년에 이혼하고 다른 사람과 결혼하더니 이혼하고 1972년에 다시 로버트를 만나 재혼하였다.
그녀는 결혼 전 숱한 염문을 뿌린 주인공이기도 했다. 호텔 재벌 후계자이자 엘리자베스 테일러와의 결혼으로 유명한 니키 힐튼과도 사귀었고 가수 엘비스 프레슬리와도 교제했었다.
1960년대 헐리우드에서 가장 사랑 받은 배우 나탈리 우드
1960년대의 나탈리 우드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배우로 인정받았다. 호재와 악재를 거듭하면서 나탈리 우드는 3년간 영화계를 떠나 있었고 이후 텔레비젼 미니시리즈 등에 출연하면서 골든 글로브 상을 받게 된다.
그러나 우드는 1966년 약물 과다복용으로 자살을 시도했었다. 1969년 작가이자 프로듀서인 리차드 그레그슨과 결혼해 나타샤란 딸을 낳았다. 그러더니 다시 첫 번째 남편과 1972년 재혼하여 74년 딸 코트니를 낳았다.
크리스토퍼 월켄과 미묘한 스캔들이 나기 시작하면서
그러나 1981년 남편 와그너와 영화 브레인 스톰에 같이 주연을 맡은 배우 크리스토퍼 월켄과 함께 산타 카타리나 섬에서 요트 여행을 즐겼다. 11월 29일 세 배우는 술을 진탕 마셨고 바그너는 두 주연배우의 미묘한 관계에 화가 치밀어 병을 깨뜨렸다. 그 사건 이후 우드와 바그너는 심하게 싸웠고 다음날 아침 우드는 익사체로 발견된다.
의문사로 사라진 나탈리 우드
익사한다. 우드의 죽음에 어떤 개입도 없다고는 밝혀졌지만 우드의 죽음은 명백한 의문사로 분류되었다. 그녀의 죽음이 사고에서 의문사고 변경된 이유 중 하나는 나탈리 얼굴에 생긴 상처를 포함해 몸에서 발견된 수십개의 멍은 그녀가 물에 빠졌을 때 발버둥치다 생긴것으로 판명되었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범인은 누구일까? 2018년 살해용의자로 지목된 그녀의 남편 로버트 와그너는 헐리우드에서 가장 바람끼 많은 남자로 알려졌으며 91세가 된 현재까지 살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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