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 분비가 왕성한 시기의 청소년기는 과 반수 이상이 여드름 때문에 고민한 적이 있을 것이다.
손으로 건드리지 말고 제때에 잘 씻어주고 보습만 잘해준다면 그리 크게 문제될 것이 없는데 느닷없이 생긴 여드름이 더 큰 문제이다. 성인이 되도 줄곧 여드름을 달고 지내는 경우도 있고 갑자기 생긴 경우도 있는데
피부 조직이 원체 건강하여 트러블 하나 나지 않은 경우는 여드름 조차 잘 생기지도 않을 뿐더러 생긴다 하더라도 금방 나을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피부는 잘 씻지 않아도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 실제로 그런 피부들이 오히려 더 잘 안 씻고 게으른 사람이 많은 듯 하기도 하고.
그러나 피부 조직이 얇고 컨디션에 따라 피부가 일정하지 않은 사람의 경우는 청결에 상당히 유의해야 한다.
청결의 정도가 지나친 것도 문제고 그렇지 않은 것도 문제다.
지나치게 자주 씻는 여드름 피부를 보면 전체적으로 화가 난듯 붉고 민감하며 울그락 불그락 거리는 느낌이 많이 든다. 여드름이 돋긴 하였지만 전체적으로 건조해 보이기도 하고, 필시 그런 유형은 성격도 민감하고 얼굴에 자주 손을 대며 다양한 방법의 치료를 강구할 것이다. 긁어 부스럼을 만든다고....
그냥 내버려 두어도 될 것을 괜히 만지고 자꾸 씻어서 문제가 생기는 케이스.
반면 지저분해서 생기는 여드름의 경우. 전체적으로 화농성 여드름이 많고 피부 색이 칙칙하며 표피가 두껍다. 남성들이 그런 편이 많긴 하지만 여성들도 적지 않다. 머리를 자주 감지 않는다거나, 손톱에 때를 달고 살고, 지저분한 손으로 얼굴을 자주 만지면서 청결하지 않은 파우더 퍼프 등으로 자꾸 덧바르는 행위. 그러한 습관이 피부를 곪게 만들고
균이 번식하게 만드는 거다. 청결 관리에 미약한 청소년도 해당할 수 있고 게으른 여성도 포함되는 데 본디 피지 분비가 많은 편이라면 자주 씻어주는 게 상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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