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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파운데이션 타입별 추천

by roo9 2013. 2. 13.

파운데이션을 선택할 때 많은 이들이 오일프리 타입을 선호하는 데 그게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 그리고 사실, 오일 프리라 해도 100% 오일 프리 제품은 존재하지 않는다. 오일이 없는 제품으로는 화장품을 만들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파운데이션을 구분할 때는 오일 베이스와 워터 베이스로 구분 짓는 것이 좋다.

 

 

파운데이션의 종류와 특징

 

 

 

 

보통의 일반적인 파운데이션 중에 오일 베이스 파운데이션이 많다. 쉽게 건성용 파데라고 생각하면 된다. 크림 타입이라던가, 펌핑할 수 있는 용기에 들어있는 제품류, 비비크림 종류도 오일 베이스의 범주에 들어간다. 특별한 날의 화장, 메이크업 샵 등에서, 촬영용 메이크업 등은 이러한 오일 베이스 파운데이션이 주를 이룬다. 그러니까 파우더를 꼭 필요로 하는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 질감별 특징

 

 

 

워터베이스는 우리가 흔히 아는 오일프리 타입도 들어가고, 물기가 많은 튜브형의 제품도 포함된다. 스폰지로 펴발랐을 때 과도한 수분 흡수로 결코 잘 발라지지 않는 타입의 제품류. 즉 손으로 가볍게 발라야 되는 가벼운 타입의 파운데이션이다. 이러한 워터베이스 파운데이션은 손으로 발라 톤 정리를 할 때 유용하고 다소 걸죽한 타입의 오일 프리 타입 파운데이션의 경우는 스폰지로 신속하게 쓸어주듯이 발라주어야 한다.

 

워터베이스 제품의 파운데이션은 일반 여성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품이기도 하지만 사용하기에는 가장 까다롭기도 한 제품이다. 그리고 혹, 당신이 쓰고 있는 제품이 정말은 워터베이스보다는 오일베이스 파운데이션에 더 가까울지도. 책에서는 워터베이스와 오일프리 베이스를 나누었지만 거의 비슷한 타입임으로 수정하기로 함.

 

 

비비크림 류의 문제

 

손으로 간편하게 소량을 발라도 커버력과 지속성이 우수하다는 소위 컬러로션 혹은 비비크림은 결코 가볍거나 자극이 없거나 바람직하다고 볼 수는 없다. 비비크림은 반드시 소량을 피부에 가볍게 입혀주듯이 발라야 효과적이다. 그렇지 않으면 먼 곳에서부터 하얗게 혹은 잿빛으로 동동 떠보이기 일쑤. 그렇게 소량을 피부에 밀착시킬 수 있는 제품은 자극적일 수 밖에 없다. 특히 여드름성 피부는 비비크림을 절대 쓰면 안 된다. 그냥 웬만한 자극에도 끄떡없는 엄마들이 쓰시라고 하는 게 좋다. 엄마들이 오랫동안 써오던 스킨커버나 트윈케잌 종류보단 차라리 비비크림이 낫기 때문이다. 초기에 나왔던 컬러로션은 변질되어 비비크림으로 전환하거나, 없어진 제품이 많다. 그래서 컬러로션은 배제하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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