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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피부에 알맞는 스킨케어 비법

by roo9 2013. 2. 5.

 

 

건조한 피부: 평소 세안 후에 당김이 심하거나 잔주름이 많고 건조함을 많이 느낄 때, 그리고 기온이 유난히 건조한 시기에는 수분 크림의 양을 평소보다 많이 발라 주는 게 좋다. 간혹 사람들이 영양크림과 수분크림을 혼동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올드한 연령대의 여성들은 크림이란 단어만 들어도 매우 리치할 거라는 단정을 내리는 경우가 있다. 요즈음의 수분 크림은 일반 로션보다 가볍게 나오는 것이 많다. 특히 로드샵에서 판매하는 저렴한 수분 크림은 말 그대로 수분 가득인 경우가 다반사. 젤타입도 있고 그냥 크림 타입도 많은 데 그러한 타입과는 상관없이 가장 저렴하고 양많은 수분 크림을 부담 없이 사서 피부 컨디션에 따라 듬뿍 듬뿍 발라주는 것이 좋다. 수분 막을 형성해 주어서 피부의 건조함도 막아주고 외부로 부터 보호도 해주기 때문에 영양 성분이 적어도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다.

 

 

번들거릴 때: 피부가 유난히 번들거린다고 무턱대로 지성피부라고 단정 지으면 큰 오산이다. 지나치게 피곤하거나 수분이 부족할 때도 피부에는 소위 개기름 이란 게 생길 수 있는 것. 이는 피부가 건조하면 물이 나와 주어야 하는 데 내부에서 유분을 생성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그러니 피부에 유분을 없애려 하는 것 보다는 물을 많이 섭취하고 수분 크림을 적당량을 발라 주어야 한다. 또한, 코 주변에는 토너 성분으로 유분감을 제거해 주더라도 뺨 주위에는 보다 심화된 수분 관리가 필요하다는 것.

 

전체적으로 피부 컨디션이 좋지 않은 날은 슬로우 슬로우 하는 게 좋다. 즉 스킨케어 단계를 천천히 조절해가며 발라 주는 것. 스킨 바르고 충분히 진정 시킨 후 크림이나 에센스를 바르면서 피부에 천천히 흡수 될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지 않고 성급하게 바르고 화장을 했다가는 이내 들뜨고 갈라지고 화장이 망치게 되는 경우가 생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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