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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1990년대 중후반 한국 최고 톱스타 리스트(1995~1999)

by roo9 2022. 11. 30.

1990년대 중반부터 후반까지 한국을 대표하던 최고 톱스타 리스트입니다. 여성 스타에 국한했는데요. 인기에 보다 중점을 두었으나 미모도 대세 당시 최고로 아름답고 트렌디하고 인기 있던 스타들을 보겠습니다.

 

 

 

1995년을 대표한 최고 톱스타는 고현정 신은경 김지호

 

 

 

1990년대 초반부터 인기있던 스타들은 탈락 없이 그대로 순위를 유지한 가운데 미스코리아 출신 고현정은 모래시계란 어마 무시한 드라마로 완전 자리매김 제대로 하게 됩니다. 국민들 귀가시계로 불릴 만큼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한 드라마의 여주로 나왔으니 말입니다. 워낙에 안정된 연기와 복스러운 이미지로 남녀노소 비호감없이 호감과 신뢰를 준 배우 고현정은 모래시계 이후 대체 불가 톱스타로 영원히 안착합니다.

 

또한, 어린 시절부터 데뷔해서 이것저것 잡다한 배역을 다 맡으며 차근차근 올라온 신은경은 쇼트커트로 자른 후 리즈 시절을 맞이하게 됩니다. 여태 이런 마스크에 이런 캐릭터는 없었는데요. 보이쉬한 매력과 극중 매력적인 캐릭터로 신세대를 대표하는 스타로 등극합니다. 그리고 비슷한 또래의 김지호도 중성적인 매력으로 대중에게 크게 어필하는데요. 당시 세계적으로 맥 라이언 열풍이 불던 시기라 한국의 맥 라이언으로 손색이 없는 밝고 귀여운 이미지로 김지호는 최고로 잘 나가는 스타로 사랑받습니다. 

 

 

1990년대 초반 톱스타 리스트는 아래 포스팅을 참조하시면 됩니다.

https://bit.ly/3EQtQQR

 

1990년대 한국 최고 톱스타 리스트(1990~1994)

1990년대 한국에서 최고 인기가 많고 아름다웠던 톱스타 리스트입니다. 워낙 인기 스타들이 차고 넘쳐서 1990년에서 1994년까지만 정리합니다. 1990년대 초반기 한국 최고 톱스타 리스트 1990년 최고

goodinj.tistory.com

 

1996년 최고 톱스타 황신혜 이승연

 

 

 

1995년이 역사 드라마 모래시계의 해였다면 1996년은 중년의 불륜 드라마로 전국민의 외도에 일조를 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 드라마 애인이 있습니다. 80년대 이미 컴퓨터 미인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독보적인 미인으로 유명했지만 연기력은 부족하다는 평이 지배적이었는데요. 드라마 애인 이후로 연기력 논란 싹 없애고 드라마에서 상당히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모습으로 특히 중년 여성들의 큰 관심을 받는 스타로 거듭났습니다. 또한, 미스코리아 대회 후 꾸준히 대중의 사랑과 관심을 받던 이승연은 드라마 복도 있어서 시청률 60%가 넘은 첫사랑 이후 연기자로서도 손색이 없는 배우로 자리 잡습니다.

 

1997년 최고 톱스타 최진실 전도연 김남주

 

 

1997년에는 명불허전 최진실이 역대급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로 엄청난 사랑을 받게 됩니다. 이미 대체 불가 대한민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톱스타로 인정받은 지 오래지만 1990년대 후반에도 그녀의 인기는 식을 줄 몰랐습니다. 그리고 영화 접속 이후 주연배우 안착한 전도연은 연기나 미모보다는 드라마 선구안이 탁월했다고 보이는데요. 비교적 촌스럽고 당시 기준으로는 평범한 스타일을 그대로 어필하면서 친근한 이미지의 스타로 등극합니다. 그리고 데뷔 초부터 인공적인, 그러면서 도시적인 매력이 넘치던 김남주는 비교적 혁신적인 드라마 모델에서 최고의 매력을 과시하면서 톱스타로 안착합니다.

 

1998년 최고 톱스타 심은하 김지수 윤해영

 

 

1998년에는 IMF가 터진 해로 제작 여건이 녹록지 않은 탓인지 스케일 큰 드라마가 좀처럼 보이질 않았던 해입니다. 그러한 가운데 국민 절반 이상이 열광한 일일드라마 보고 또 보고, 가 엄청난 화제를 일으켰는데요. 바로 그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임성한 작가의 작품으로 대중의 공감과 신선함을 자극한 드라마입니다. 드라마에서 예쁘지는 않지만 똑 부러지는 둘째 김지수가 열연하면서 주연 배우로 등극하였고요 귀여운 밉상 첫째로 나온 윤해영도 대중의 큰 사랑을 받으면서 국민 스타로 등극합니다. 그러나 1998년은 심은하가 최고의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 엄청난 매력을 발휘하면서 그야말로 대체 불가 독보적이고 유일무이한 배우로 거듭나는 해라고 볼 수 있었습니다.

 

1999년 최고 톱스타는 김혜수 황수정

 

 

1999년은 김혜수의 해였습니다. 김혜수는 이미 하이틴 시절부터 줄곧 톱스타를 유지한 최고 스타였지만 그녀 혼자 단독으로 이렇게 열연한 없어 보이는데요. 나라가 불운했던 시기라 그런지 고군분투 성공기를 다룬 건실한 드라마여서 대중의 더 큰 공감과 사랑을 받은 것 같습니다. 1999년 그녀의 드라마 속 나온 국희 샌드는 현재도 잘 팔리고 있는 과자라죠? 한편, 예진 아씨 황수정은 1990년대 후반부터 참신한 외모로 특히 남성들의 큰 지지를 받은 스타입니다. 거기서 허준이란 드라마로 완전 최고 스타로 등극하는데요. 아쉽게도 그녀의 명성은 오래가지 못했지만요. 다시 한번 그녀에게도 멋진 재기의 기회가 생길 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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