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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beauty people] 90년대 최고 인기 연예인 리스트

by roo9 2020. 12. 11.

바디의 여왕 김혜수

드라마부터 영화, 그리고 어떤 역도 가리지 않고 뭐든 열심히 했던 김혜수.

평상시 그녀의 패션 스타일도 흠모의 대상이 되기도 했지만

지금 보면 완전 추앙받을 글래머러스한 바디가

시절엔 떡대 취급당해서 당시에는 그녀의 바디 가지고 뭐라뭐라 이들도 제법 있었지.

그러니까 이승연이 스타일을 앞서갔다면 김혜수는 체형이 앞서간 스타일.

 

만인의 연인 최진실

 

90년대 최고의 스타 오브 스타는 바로 최진실.

불특정 다수, 그러니까 대중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았다고 있는 최진실.

그녀의 자라온 환경부터 모든 것이 이슈가 되어

톱스타가 겪는 에피소드는 겪고 .

그녀가 아직도 세상에 없다는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자리 관리 여왕 채시라

80년대 하이틴 스타 채시라는 90년대 뛰어난 자기 관리와 연기 변신으로 톱스타를 유지하였다.

좀, 정이 안 갈 정도로 자기 관리가 투철한 탓인지

대인 관계가 원만해 보이지는 않음. 인간미가 없어 보이는?

그러나 지나치게 인간미 넘치는 드라마들의 히트로 

외모에 이어 연기까지 뛰어나다는 평을 들었고

화려하고 말 많은 단 한 번의 스캔들 이후 나름 지방 유지,

시집 잘 갔다는 소리 들을 법한 유명인에게 시집가서 일과 사랑과 결혼 모두 성공한 케이스.

게다가 정권마다 인정받고 부름받는 이미지 관리도 철저하고.

아무튼 표면적으로는 흠잡을 데 없는 스타.

 

세련미 철철 이승연

 

21세기에 타임머신을 타고 20세기로 귀환한 것 같았던 이승연 스타일.

지금 봐도 세련되고 멋진 모습이다.

생긴 것도 시원시원하고 성격도 지나치게 털털해서 물의를 일으키긴 했지만

분명히 좋은 인성의 소유자일 듯.

이승연의 컬러 렌즈, 와인색 립스틱, 세련된 커트 머리, 지금도 예쁜 액세서리들, 독보적으로 아름다운 게다가 흉내조차 내지 못할 그녀의 눈썹 앞머리.

그리고 완벽한 비율의 몸매.

 

참신한 이미지 고현정

 

재벌 집 며느리가 되면서 끊임없이 화제에 오르던 고현정.

화장은 지우는 것이 중요하다는 클렌징 광고로 한국 여성 클렌징 문화를 바꾸어 주신 분.

고현정의 사생활과 그녀의 깨끗한 피부, 그리고 끝내주는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인기를 누리던 분.

 

멋쟁이 이혜영

개성 있는 외모에 완벽한 바디 중에서도 완벽한 각선미의 소유자.  그리고 완벽한 패션 스타일로 인기 절정이던 이혜영.

아직도 그녀보다 옷을 잘 입는 연예인을 찾을 수 없을 정도임.

 

다슬이 심은하

참한 이미지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한 심은하.

지금은 아이의 엄마로 평범하게 사는 모습.

그녀를 아직도 그리워하는 이들이 수도 없이 많다는…

언젠가는 그녀가 영부인이 될 날을 기대하면서..

아니면 최소 시장 부인이라도 되면 겁나 국격 상승할 듯.

 

구미호의 고소영

고소영하면, 떠오르는 작품은 비트, 구미호, 엄마의 바다.

이후 그녀가 히트한 작품은 없어 보인다.

그녀는 2000년대 김태희가 그랬던 것처럼 광고 모델로서의 최고로 나가던 1.

미의 지존으로 남성은 물론 여성들에게도 압도적인 지지를 얻은 고소영.

 

보이시한 이미지로 여성 팬을 몰고 다닌 신은경.

짧은 숏컷트, 털털한 이미지, 물이 튀어나올 같은 깨끗하고 윤기나는 피부,

게다가 훤칠한 .

맡은 역할도 여성미 1 없이 괄괄 털털 섬머슴 스타일이라

개성있고 시원시원한 매력이 넘쳤던 배우.

지금은 마치 트랜스 젠더가 된 것처럼 여성미 물씬 풍기는 모습으로 변하였지만

그 시절 톰보이 신은경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독보적인 캐릭터였음.

개취이긴 하나 신은경은 연기가 뛰어난 것은 아니지만 이상하게 빠져드는 매력이 있다.

이병헌처럼 연기를 잘해서 모든 게 용서되는 배우 중 1인

 

신은경이 보이시한 매력이 넘쳤다면 김지호는 순한 맛의 중성적인 이미지로

Cf퀸 자리를 차지했다. 뭔가 지적이고, 중성적이고, 친근한 이미지의 김지호는

연기보다는 cf에서 두각을 드러낼 정도로 많은 광고를 했고

특히 라네즈의 대표 모델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줬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이미지로 짧고 굵게 엄청난 사랑을 받았고 

이후에는 캐릭터의 갈피를 못 잡으며 얌전한 중견배우로 자리 잡아감.

 

톡톡 튀는, 지금의 수지 같던 김희선.

나이보다 성숙한 지금의 신세경 스타일 연기를 했던가.

김수현 작가 드라마로 발랄한 이미지를 더하고

트렌디한 드라마로 스타일 아이콘으로

단연코 90년대 최고의 스타로 불리던 김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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