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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 media/미디어 리뷰 모음146

뉴스스탠드 개편으로 매체의 퀄리티가 한 눈에 보이기 시작함 네이버가 뉴스 스탠드 형식으로 바뀌면서 한결 보기도 좋고 읽기에 도움이 되는 듯. 의견이 분분한 듯 하지만 그동안은 낚시성 기사에 걸려서 가볍게 흘려 읽거나 아예 뉴스 자체를 신뢰안하고 흥미위주로 받아들였던 반면 뉴스스탠드는 전반적으로 시간을 할애하면서 그야말로 집에서 신문 구독하는 기분이 든다. 한번에 이슈되는 뉴스를 짚을 수 없다는 점에 빠른 정보를 원하는 이들은 답답할 수 있겠으나 나는 매우 만족. 뉴스가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러나... 하나씩 메인 뉴스를 점검해 가면서 조선일보를 보고 깜놀.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이 저질이 따로 없다는 생각. 자극적인 메인 기사로 독자들을 현혹시킨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일보가 원래 이랬나? 평소 즐겨보진 않지만 스포츠 신문을 보는.. 2013. 4. 6.
비포 선셋 영화 명대사 중 셀린느 / "며칠 전에 악몽을 꿨어. 꿈에 내 나이가 서른둘인 거야. 놀라 깨보니 스물셋이더군. 안심했지. 그런데, 진짜로 깨어보니 서른둘인 거야." 셀린느 / "난 아무도 쉽게 잊은 적 없어. 누구나 저마다 특별함이 있거든. 누가 떠난 빈자리는 새 사람을 만나도 그대로 남아. 잃어버린 사람은 잃어버린거야." 제시 / "결혼 날짜를 잡고도 네 생각뿐이었어. 결혼식장 가는 차 안에서 창 밖을 보다가 네 모습을 봤다고 생각했어. 우산을 접으며 소시지 가게에 들어가더군. 내가 미쳐가는구나 싶었지. 브로드웨이 13번가였어." 셀린느 / "난 11번가에 살았어." 셀린느 / "너와 보낸 그날 밤 내 모든 로맨티시즘을 쏟아부어. 내겐 아무것도 남은 게 없어. 네가 나의 모든 것을 가져가버린 것 같아." 셀린느 / .. 2013. 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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