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olcol media/미디어 리뷰 모음

뉴스스탠드 개편으로 매체의 퀄리티가 한 눈에 보이기 시작함

by roo9 2013. 4. 6.

 

 

네이버가 뉴스 스탠드 형식으로 바뀌면서 한결 보기도 좋고 읽기에 도움이 되는 듯.

의견이 분분한 듯 하지만

그동안은 낚시성 기사에 걸려서 가볍게 흘려 읽거나 아예 뉴스 자체를 신뢰안하고 흥미위주로 받아들였던

반면

뉴스스탠드는 전반적으로 시간을 할애하면서

그야말로 집에서 신문 구독하는 기분이 든다.

한번에 이슈되는 뉴스를 짚을 수 없다는 점에

빠른 정보를 원하는 이들은 답답할 수 있겠으나

나는 매우 만족. 뉴스가 신뢰를 회복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 정도.

 

 

그러나...

하나씩 메인 뉴스를 점검해 가면서

조선일보를 보고 깜놀.

한국을 대표하는 신문이 저질이 따로 없다는 생각.

자극적인 메인 기사로 독자들을 현혹시킨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다.

조선일보가 원래 이랬나?

평소 즐겨보진 않지만

스포츠 신문을 보는 듯 어처구니 없었음.

 

 

 

 

반면 한겨레의 까대기의 연속도 그다지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건 아니라고 봄.

색깔 짙은 기사는 자제하는게 앞으로를 위해서도 좋을 듯.

한쪽은 저질 퇴폐일색이고 한쪽은 딴지 일색이니...

 

 

 

 

 

 

 

 

스포츠 신문은들은 원래 그렇다고 해도 다른 신문은 지극히 정상적이고 적절한 선이라고 보여지는데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까?

조선일보와 한겨레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