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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창동의 동방 삼계탕 맛집 속이 허할 때 즐겨 찾던 동방 삼계탕 집. 정말로 속이 허했던건지는 모르겠으나, 삼계탕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내가 좋아하는 몇 안 되는 집 중 하나임은 분명하다. 인삼주가 반주로 나오는데 술맛이 독한 편. 한 잔 마시면 얼굴이 벌개진다. 술을 못 마시는 탓인가. 어떤이는 삼계탕에 붓기도 하던데. 동방 삼계탕집에는 오징어 진미채와 겉절이 김치, 그리고 닭똥집 볶음과 양파가 나와 주신다. 닭똥집이 정말 고소하고 맛있다. 잘 안 먹는 편인데도 이 집 닭똥집은 먹는다. 그리고 영양가득 삼계탕. 북창동 근처 들르실 일 있으면 동방 삼계탕도 들러 보시길 명동의 백제 삼계탕집을 일본인이 많이 찾던데 이 집도 많이 찾지 않을까. 2013. 5. 12.
스트레스 해소에 좋다는 구황작물 간식으로 구황작물만한 게 없다고 한다. 유명한 한의사 한 분은 자녀들에게 보약 한 번 먹이지 않고 오로지 하는 일 이라곤 간식으로 구황작물을 먹이는 일 이라고 하셨다. 구황작물은 성인들의 스트레스 해소에도 좋다고 한다. 주전부리 좋아하는 남편을 위해서 야채 물을 끓여주고 구황작물을 삶아 바치고 있다는... 따끈따끈한 감자와 고구마가 세상에서 제일 맛난 간식인 듯. 2013. 5. 12.
브라질 커피 이구아수 브라질에서 보편적으로 많이 먹는다는 이구아수 커피. 선물 받아 마셨었는데 맛 있는 줄도 모르고 타기 쉬우니까... 그냥 끓는 물에 붓기만 하면 되었던 것 같은데... 언젠가 이 커피가 생각나서 수입 매장에 갔더니 6천원 정도로 매우 저렴하게 팔아서 다소 놀랐던 기억. 이것이 동양인의 입맛에 맞게 만든 인스턴트 커피라는 설명을 읽었다. 이것 말고 다른 제품도 있던 것 같은데 그것을 조금 비싸게 팔았던 건가. 아무튼, 저 커피는 브라질에서 사는 분이 주셨으니 흔한 것 일텐데.. 2013. 5. 12.
제주도 중문 덤장 맛집 이제 생각났다. 제주도에 갔을 때 맛있던 집, 덤장. 간장 게장부터 고추 튀김 등 밑반찬을 비롯해서 고등어 조림이 기가 막히게 맛있던 집. 거기가 어디였을까, 내심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찾은 사진 속에 이름이 있었네. 언젠가는 꼭 다시 찾고 싶은 맛 집. 너무 유명해서 제주도 중문 근처 간 사람들은 다 맛보지 않았을까 싶은데. 2013. 5. 11.
크리스탈 라이트 맛에 빠졌던 한 때 우연히 이 맛을 접한 후 중독 모드로 섭취했던 기억. 레몬의 달콤 새콤한 맛이 너무 좋았다. 미국 월마트에서 팔기에 직구를 해야 가능한 제품. 직접 가서 사면 저렴한 편이라는데 한국 여성들이 지나치게 좋아라하는 탓인지, 어떻게 소문이 난건지 동이나서 구할래도 없다고.... 한국에도 저렴한 가격에 수입되면 좋겠는데.. 2013. 5. 11.
소변 금지 광장동의 한강 호텔 담벼락에 세워져 있는 경고 문 소변 금지. 세상이 어느 때인데 아직도 노상 방뇨를 일삼고 있는 거야.. 아무튼, 만취 조심을 해야겠죠. 2013. 5. 11.
입술 화장 하는 방법과 주의할 점 입술 바르는 방법과 순서 우선 입술 바르는 순서로 립밤 그리고 립스틱 다음 립글로스의 순서를 거친다. 다만 립 틴트 제품을 바를 때는 립밤을 바르기 전 발라주어야 한다. 립 틴트 제품은 입술을 상당히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에 바른 후 립밤이나 가벼운 립글로스를 살짝 발라주는 것이 좋다. 색상이 선명하게 발색되길 원하면 립스틱 자체로 바른 후 브러시로 형태를 다듬어가는 게 바람직하다. 립글로스를 그냥 바르거나 브러시를 이용하여 립스틱을 바를 때 주의할 점은 언제나 아랫 입술 가운데 지점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거다. 양을 가장 많이 묻혀야 하는 부분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좌우로 펴 바른 후 윗 입술도 그와 같은 방법으로 하면 된다. 입술 양쪽 끝을 입술 구각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양을 .. 2013. 5. 11.
카페에 과일주스 말고 과일 조각을 팔면 어떨지 캐나다 몬트리올의 한 카페에서 아침 식사를 했을 때다. 그 곳에서 먹던 과일 조각 샐러드 맛을 잊지 못하겠다. 아침에 샌드위치와 향이 깊은 커피, 그리고 달콤 새콤한 과일을 괜찮은 가격으로 먹고 있으니 정말 행복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의 카페는 커피 아니면 과일 주스, 곡물 주스 등 웬만하면 다 갈아먹이려 한다. 이유식도 아니고 노인들도 아닌데 싱싱한 과일을 씹어 먹는 즐거움을 카페에서도 느끼고 싶다. 저게 뭐가 어렵나? 서비스로라도 내어 주겠다. 장사가 안 된다면... 백화점에는 이것 저것 섞은 과일을 꼬치로 팔고 있다. 나는 그것을 무척 즐겨 먹었다. 먹기도 편하고 맛도 좋고 하니 이보다 맛있는 간식이 없던 것. 개인의 가게라는 것이 보편성을 따른다고 해도 수용과 취향의 한계는 있기 마련이다. 장.. 2013.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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