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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 김밥 동대문에 있는 마약 김밥 맛을 본 후 따라하기 시작한 당근 김밥. 김밥은 많이 먹으면 속이 부대끼는 편이지만 당근 김밥은 전혀 그렇지 않아서 좋다. 다소 심심한 맛을 좋아하는 편인데 당근을 얇게 채썰어 기름에 볶고 밥이랑 김에 말면 끝이다. 달짝지근하면서 아침 식사나 간식 대용으로는 그만이다. 기름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 다소 담백한 맛을 내기 위해 밥을 조금 많이 넣을 때도 있다. 입맛따라 다르겠지만 내 입맛에는 최고인 당근 김밥. 2013. 5. 8.
색채와 문화 색채와 자연환경에 관하여 환경 색채의 정의 인간에게 관계되는 환경이다. 경관 색채와 의미가 같다. 심리적, 물리적인 영향을 인간에게 부여한다. 역사성과 인문환경의 영향으로 지역색을 형성한다. 자연과 친화된 환경일수록 풍토성은 더욱 강해진다. 지역이 고립되고 외부와 차단되어 있을수록 특징이 더욱 강하다. 환경색채의 영향 지역의 자연적이고 인공적인 특징을 형성한다. 지역의 거주자에게 영향을 준다. 시각적, 관념적, 공감각적, 상징적, 감성적, 생리학적 영향을 준다. 의식적, 무의식적 행동을 유발한다. 환경색채의 특성 계속 생성 발전 소멸의 과정을 거친다. 신도시, 신단지 등의 인공환경도 포함된다. 경관에 영향을 주는 인공설치물도 환경색채에 포함된다. 자연기후나 일기 등의 영향을 받는다. 지형, 인공물, 동선.. 2013. 5. 7.
잠자리와 나방의 살해 사건 아주 끔찍한 목격담 중의 하나인데... 몇 년 전에 이사하면서 발견한 잠자리와 나방의 흔적. 처음에는 뭔가 싶었다. 곰곰이 살펴 보니 무언가 연관성이 있는 죽음 같다는 생각이 든거다. 잠자리의 대가리가 사라져 버렸으니.... 멀지 않은 곳에 나가 떨어져 있던 잠자리 대가리. 분명 잠자리와 나방은 혈투를 벌인 게 분명하다. 누가 먼저 어떻게 죽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잠자리는 나방에 의하여 목이 잘렸다. 그리고 잠자리 옆에 보면 나방의 더듬이 같은 흔적도 발견할 수 있다. 잠자리의 대가리가 떨어져 있는 모습, 정말 끔찍하지 않은가. 어쩌자고 이렇게 죽음까지 부르는 싸움을 했던 걸까. 2013. 5. 7.
압구정동 부대찌개 맛집 금성스테이크 압구정에는 옛부터 삼대 부대찌개 집이 있었다. 금성 스테이크와 놀부 부대 그리고 송탄. 놀부 부대 찌개는 갤러리아 맞은편에 있으면서 언제나 손님이 끊이질 않았었고 결국에는 기업화 된 곳. 송탄도 이래 저래 애는 쓰고 있지만... 벌써 이십여 년이 다 되어가는 얘기다. 그 곳에는 허옇게 나오는 존슨 부대찌개 집도 있었지만 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져 버렸고 현재까지 금성 스테이크 집은 여전히 같은 장소에서 유지되고 있다. 그게 얼마나 반가운 지 모르겠다. 어쩌다 가게 될 때,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보면 어김없이 장사하고 있을 때 그 반가움이란... 금성 스테이크는 예부터 별 것 아닌 것 같으면서도 입맛을 돋구는 묘한 매력이 있는 집이다. 소세지 야채 볶음도 정말 별것 아닌데도 맛있고 여느 부대찌개와는 다르게 .. 2013. 5. 7.
가끔 즐겨먹는 파인애플 볶은 밥 예전에 뉴욕의 한 식당에서 맛 본 후 종종 만들어먹는 파인애플 볶은 밥. 별 것 없다. 파인 애플을 반으로 가르고 내용물은 덜어내고 그 안에 볶은 밥을 넣으면 끝이다. 옥수수 콘이나 햄, 당근, 피망 등과 파인애플 조금과 함께 버터나 기름에 볶고 난후 파인 애플 안에 꾹꾹 눌러 담아 놓으면 새콤달콤한 파인애플 향과 맛이 배어나오는 아주 이국적인 볶은밥이 탄생한다. 분명 아이들은 좋아할 맛. 파인애플이 흔해진 세상이다보니 저런 걸 만드는 것도 어렵지 않게 된거다. 특별한 날에 만들어 두면 데코레이션도 되고 그럴듯해 보이니 식탁에 올려 볼만 할듯. 2013. 5. 7.
류현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경기 5월6일 샌프란시스코 AT&T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NL 서부지구 선두를 달리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팀과 LA다저스와의 경기 양팀은 서부지구를 대표하는 두팀으로 강력한 라이벌전으로 유명하답니다. 특히나 샌프란시스코의 AT&T 파크 경기장은 MLB경기장중 가장 아름다운 경관을 자랑하는 경기장중 한곳으로 찾는 관광객이 상당하답니다. 하지만 경기장의 아름다움과는 대조되게 차분하지 않고 유달리 극성스러운 팬들때문에 유명세를 치르기도 하는 곳이죠~ 2013. 5. 6.
라디오 시대와 야구 최초의 야구 경기 중계는 1921년 8월 5일 피츠버그의 KDKA 방송국에서 일하던 스물여섯 살의 엔지니어 해럴드 알린에 의해 이루어졌다. 웨스턴 유니언 전신회사에서 모르스 코드로 받은 지지거리는 투구 정보를 가지고 변환된 전화기에 꼽은 마이크 앞에서 방송을 한 것. 또 구장에서 몇 킬로미터 떨어져 있지 않다는 이점을 이용해서 생생한 분위기를 전달하기도 하였다. 그는 KDKA직원들이 야구가 그렇게 오랫동안 라디오 전파를 타게 될 거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으며 그들은 그저 시험삼아 해본 프로젝트 였고, 이벤트 중에 하나일 뿐이었다고... 그런 뒤 두달 후 1921년 자이언츠와 양키스와의 월드시리즈 1차전이 KDKA와 뉴저지 뉴와크의 WJZ, 매사추세츠 스프링필드의 WBZ에서 방송되었다. 저명한 스포츠 칼럼.. 2013. 5. 6.
구름 봉황무늬 항아리 외 2013. 5.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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