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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예체능/문화예술전반

【golf story】골프에 관한 상식

by roo9 2020. 9. 16.

골프의 진화와 배팅 스토리

골프의 뿌리는 15세기 스코틀랜드 동부 해안에서 시작한다. 선수들은 막대기나 원시적인 클럽을 이용하여 모래언덕, 토끼 달리기, 트랙의 자연적인 코스를 돌면서 조약돌을 치면서 변화 해왔다. 1457년 제임스 2세는 골프와 축구를 금지한 적이 있다. 많은 군인들이 거리 등 아무 곳에서나 골프와 축구에 정신이 팔려있다는 이유였다. 그러다 1502년 금지령은 해제되었다.

 

 

스코틀랜드 골프 역사

 

골프의 위상과 인기는 16세기 전반에 걸쳐 급속도로 퍼져나갔다. 찰스 1세는 영국에서 골프라는 게임을 대중화시켰고 프랑스인인

스코틀랜드의 메리 퀸은 프랑스에 이 게임을 소개했다. 실제로 '캐디'라는 용어는 프랑스어로 생도라고 알려진 프랑스 군인이었던 그녀의 조력자들에게 붙여진 이름에서 유래되었다.

 

 

영국에서 최고의 골프 코스는 에든버러 인근의 리스이다.

 

골프는 3세기 동안 거리에서 골프가 금지되었다. 1600년 이후 유럽인들의 아메리카 대륙으로 이동이 시작되면서 골프가 뉴욕에 확산되었다. 당연한 얘기지만 초기 뉴욕이 골프 치기 좋은 환경은 아니었다. 녹색 초원의 링크 코스는 없었고 구멍들은 크고 편평한 곳이라면 어디든 터를 잡고 골프를 즐겼다. 18코스 또한 18세기 이전까지는 정착되지 않았다. 그러다 경기는 점차 표준화 되기 시작했고, 비싼 장비가 효율적인 터라 부자들의 취미생활로 자리잡았다."

 

 

 

 

 

리스의 젠틀맨스 골퍼(1744)는 최초의 클럽으로 은색 골프채를 상으로 하여 매년 대회를 홍보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역사적인 도시인 세인트 앤드류스에서 골프를 처음 언급한 것은 1552년이었다성직자들은 1년 후에 그 연결고리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을 허용했다.세인트 앤드루스 1754년 세인트 앤드루스 골프 협회는 리스의 규칙을 이용하여 자체 연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결성되었다. 스트로크 플레이는 1759년에 도입되었고, 1764  년에 18홀 코스가 건설되었으며, 이 코스는 물론 실질적인 기준이 되었다.

 

 

세계 최초의 여성 골프 클럽

 

세계 최초의 여성 골프 클럽은 1895년에 그곳에서 결성되었다. 윌리엄 왕은 1834년에 '로얄 앤 고대'라는 제목으로 클럽에 경의를 표했고, 1854년에 새로운 유명한 클럽 하우스가 세워졌다. 세인트 앤드류스(R&A)의 왕립·고대 골프 클럽이 최고의 골프 클럽이 된 것은 코스도 좋고, 규칙도 공표 되고, 왕립 후원회도 있고, 제대로 된 스포츠로 게임을 홍보하고 있기 때문이다.

 

 

 

골프 헤드의 역사

 

 

 

당시 골퍼들의 클럽헤드는 너도밤나무나 사과와 같은 과일나무의 나무로 만들어졌다몇몇 클럽 헤드들은 손으로 만든 쇠로 만들어졌다. 샤프트는 보통 재나 헤이즐이었다'Featherie' 골프 볼은 바느질된 말 가죽 구에 싸여 단단히 압축된 깃털로 만들어졌다그런데 값이 너무 비싸 부자들의 전유물이 되는 단초가 된다1826년 이후에는 미국에서 페리몬과 히코리가 수입되어 각각 클럽헤드와 샤프트를 만들었다.

 

 

 

 

골프용품은 수공예품인데다 공정이 까다로워 부유층의 전유물이었으나 산업 혁명 이후 생산이 용이해지면서 일반인도 골프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아직 골프는 중산층의 고급 취미로 굳혀있다.

 

 

 

 

앨런 로버트슨

 

18세기 표준화된 골프 프로세스

 

 

 

 

“18세기에 이르러서야 골프 룰 및 환경은 제모습을 갖추게 되었고 우리가 기억하는 유명한 프로선수 및 버디와 보기 등의 단어도 이 시기에 탄생했다. 앨런 로버트슨은 골프공과 클럽을 생산한 최초의 프로골퍼 중 한사람이었다. 그러나 당시 프로들은 오늘날 프로 선수들과는 격이 다른, 부자들의 베팅 에 유리한 챌린지 경기를 하여 생계를 이어갔다. 나아가 핸디캡 논란을 가중하였다. 그러나 영국 등의 클럽에서는 핸디캡이란 용어가 공식화 되었으며 더 많은 토너먼트가 열려 스포츠 경기는 호황을 누리게 된다.

 

 

 

 

골프대회 최초의 우승자 J.H 테일러

 

 

내기 골프는 골프 역사와 함께 시작되다가 몇몇 골 프대회에서 입장료를 걷었고 그 돈을 우승자에게 상금으로 주기 시작했다. 1894년 영국에서 열린 골프 대회에서 최초의 우승자는 J.H 테일러로 골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인물이다.

 

 

 

 

골프공의 진화

 

처음 골프공은 나무로 만들어 사용했고 다음으론 깃털을 삶아서 가죽으로 덧입힌 공을 사용했다. 앨런 로버트슨은 이 공을 만들어 성공한 기업가이며 피터리에라는 별명을 지닐 정도였다. 그러나 이 공은 만들기도 어렵고 너무 비쌌다.

 

 

 

 

 

1849년 나무 수액으로 만든 굿티볼이 발명되었다. 사람들 은 더 싸고 더 잘 날아가는 구티볼에 열광했다. 제조사들은 이후 처음으로 볼에 움푹파인 보조개 문양을 집어넣기 시작했다. 소위 이 딤플 패턴은 1904년 굿티에 이어 Haskel이 상표 특허를 받아 시장을 장악했다. 1960년대에는 볼커버용 우레탄과 함께 합성물질이 사용되었다. 이 재료들이 표준이 되어, 상처입은 고무공을 대체하고 2, 3, 4겹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골퍼협회 PGA&LPGA

 

 

“1901년 프로골퍼 협회가 생겼다. 미국은 1916년에 그들만의 협회를 형성하고 PGA 챔피언십이 시작된다. 여자프로골퍼 협회LPGA1950년에 결성되었다.

 

 

그 시절 가장 성공한 프로 골퍼로 불리는 벤 호건과 샘 스니드."

 

 

골프 역사상 가장 긴 퍼팅

 

상금이 10만 달러가 넘어가기 시작하면서 프로 세계에서 개인 베팅이 사라졌다. 일반 골퍼들 사이에서는 여전히 성행중이다. 최고의 선수들은 투어에서 경쟁했다. 이후 골프는 최근까지 거의 변화가 없었다.

 

 

벙커가 1000개가 넘는 악명높은 미국 휘슬링 스트레이츠에서 데이브 펠츠가 200피트 약, 70미터 거리의 롱 퍼팅을 했다고 한다.

 

골프 역사상 가장 긴 퍼팅

 

물론 많은 사람들이 1981년 스코틀랜드 Gleneagles의 테리 오건의 브레이크 퍼트를 더 많이 떠올릴 테지만 이 마저도 10년 뒤 타이거 우즈에게 기록이 깨지고 만다.

 

 

2000년대 타이거 우즈의 시대

 

 

 

가장 긴 드라이버 소유자

 

역사상 가장 긴 골프 드라이브는 2007551야드를 직진했던 마이크 도빈(Mike Dobbyn)이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프로 골퍼라기보다 롱샷 드라이버 대회였음.

 

실제 골프 대회에서 가장 긴 드라이버 샷 기록 보유자는 1974년 마이크 오스틴이다. 당 시 64세이던 오스틴은 미국의 시니어 이벤트에서 515야드를 쳤고 기네스북에 등재되어 있을 정도이다.

 

 

로리 맥길로이 시대

 

타이거 우즈가 사라진 자리는 북아일랜드 출신의 로리 맥길로이가 채웠다. 2020년 현재까지 세계 랭킹 1위의 기록 보유자다.

 

 

골프 매너

 

-골프에서 시간 약속은 철칙이다. 골프는 약속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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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는 젠틀맨의 운동이라 의상도 격에 맞게 입어야 한다. 정갈하게 차려입고 규정에 맞는 의상을 갖추어야 한다. 구겨진 옷이나 평 상복 차림으로 친다면 이상하게 여긴다. 많이 캐쥬얼해지긴 했다 치더라도, 눈에 잘 띄는 원색의 옷이 바람직하다. 모자를 안 쓰면 신 사답지 못하다는 인상을 줄 수도 있으니 쓰는 게 바람직하다. 반바지를 입으면 안 되지만 혹여 입게 되더라도 긴 양말을 신어야 하는 데 남성이 그런 일은 없다고 본다. 여성은 복장의 제한을 받지 않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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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박스에는 한 사람씩 올라간다. 무엇보다 다른 사람이 샷을 할 때는 조용히 해야한다.
갤러리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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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은 있는 그대로 치고 깃대로부터 먼 볼부터 친다. 동반자가 치기 전에 먼저 나가도 안 된다. 동반자가 칠 때 빈 스윙 연습도 자제한 다. 치는 사람의 바로 뒤에 있으면 안된다. 모르는 규칙 등은 캐디에게 물어서 규정대로 친다. 너무 시간을 끌거나 볼 찾으려고 5분 이 상 지체해도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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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엣지에서는 특히 깃대로부터 먼 곳에 있는 볼부터 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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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에서 본인이 다른 사람보다 늦게 쳐야 할 때는 반드시 마크하고 볼을 집는다. 퍼팅 라인에 그림자가 드리우게 해서는 안 된다. -어떤 순서로 티샷하는지 알고 있어야 한다. 착각해서 먼저 치는 결례는 금물. 치는 순서는 전 홀에서 더 적은 점수를 기록한 사람이 먼저 치되 같은 점수라면 그 전 홀에서 먼저 친 사람이 먼저 친다. 헷갈린다면 캐디에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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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반자의 샷을 함부로 판단하면 안 된다. 예를 들어 오비다 아니다 등 함부로 얘기하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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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드나 벙커에서 감시하려 하지 마라, 그곳에 들어갔을 때 옆에서 지켜보는 것은 좋지 않다. 해져드나 벙커에서 채를 땅이나 모래 에 대는 지 안 대는지 감시하는 행위는 상대방에서 프레스를 주게 된다. 반대로 벙커나 해저드에 빠졌다면 지면에 절대 채를 대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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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기는 정정당당하게 하고 깨끗하게 끝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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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을 잘 모르면서 우기는 행위는 좋지 않다. 상대방이 우기면 지는 것도 하나의 예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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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조금 알 것 같으면 점수를 제대로 매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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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하지도 않은 레슨은 하지 마라. 훈수 두기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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