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에서 베이글과 커피를 빼면 할 말이 없을 듯. 아침 식사 대용으로 머핀이나 베이글과 커피를 마셔주면 든든.
차이니스 식당의 유명한 덤블링. 씹으면 국물이 톡 터져나오는 것이 특징. 그러나 데일 수도 있다는 것.
맛있는 피자를 한 조각에 1달러 밖에 하지 않는 가게도 있다. 한 조각이라도 크고 든든하다. 서민을 위한 음식인 거다.
흔한 샐러드 바. 셀프로 담아서 가져가기도 하고 그곳에서 먹기도 하는데 편의 점 같은 곳에서도 이런 류의 음식을 많이 판다. 한국도 골고루 집어서 포장해 갈 수 있는 이런 음식 문화가 더 발달하면 좋겠다.
가격 괜찮고 맛도 좋고 다양한 피자는 흔한 음식 중 하나.
웰빙 음식을 좋아해서 야채 스프와 야채가 많이 들어간 샌드위치를 선호함.
한식을 세계에 알리고자 하는데, 퓨전 한식이 필요할 때. 두부 케잌이다. 미국 사람들은 이런 걸 좋아하니까.
뉴욕에 치즈 케잌을 빼먹을 수는 없지. 부루클린 어느 지역에 멋진 승용차를 탄 흑인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쥬키스라는 치즈케잌을 심부름하는 기사들이었다고...
타이 음식은 가장 보편적이라고 할 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이다. 누구에게든 잘 맞는 맛인가 보다.
스시 역시 뉴욕에서 사랑받는 음식 중 하나.
전체적으로 달달한 느낌이랄까? 부드럽고 달달한 맛을 좋아하는 듯.
더불어 캘리포니아 롤도 빼먹을 수가 없지.
미국은 문화 만큼 음식의 다양성을 빼놓을 수가 없다. 맥시칸 전문 요리 브리또. 간혹 내가 싫어하는 고수를 넣기도 하기 때문에 꼭 빼달라고 얘기해야 함.
씨푸드 음식점에서조차 한국처럼 대충 삶아서 내오거나 무쳐서 데워먹는 식이 아닌 예쁘고 맛있고 다양하게 나온다.
그리고 해산물과 과일의 조화로운 상관 관계란... 또한, 에피타이저를 식사처럼 먹어도 될 정도로 양이 푸짐하다는..
밥을 좋아하는 한국인에게 타이식 볶음밥도 인기.
중국식인지 정체모를 만두도 인기.
싱가폴 스타일 만두 음식이라고 했던 것 같은데. 아무튼 나라별 특성을 담은 다양한 만두 요리도 미국인들을 즐겨 먹는다.
정크 푸드지만, 햄버거 조차 푸짐하고 맛깔스러워 계속 먹으면 살이 안 찔수가 없다는 것.
식빵위에 스테이크가 얹어지고 포테이토를 내 놓는 맥시칸 푸드, 고기가 질기기도 하고...암튼 이런 음식도.
다양한 와플 역시 빼먹을 수가 없지.
미국은 브로콜리가 흔한 듯, 웬만한 음식에는 다 브로콜리가 들어가 있다는.
햄버거 가게는 흔하지만, 구분을 좀 하는 듯, 맥도날드 같은 정크 푸드 점과 맛과 질을 고려한 웰빙? 아무튼 조금 그럴듯한 햄버거 가게에선 건강에 대한 염려를 안 하는듯, 패티가 좋은가.
한국의 전통 식당 같은 곳처럼 미국의 정통 가정 식단을 맛볼 수 있는 식당에서 나오는 애플 파이 같은 예쁘고 근사한 요리들.
역시 즐겨먹는 타이 음식, 어디가나 먹을 만한 데라곤 타이 음식점 뿐.
줄을 서서 먹는 프랑스 식당에서 겨우 살짝 익힌 오징어 무침?
일본식 식당에는 굴소스를 활용한 두부, 혹은 연어에 밥이 전부, 별것도 아니지만 한국인의 입맛에는 잘 맞는....
다소 고급 식당에서 먹으면 이런 연어 스테이크.
미국 친구가 만들어준 바질 소스만 넣고 무친 평범해 보이는 파스타. 먹던 중 최고로 맛있었던.
베지테리안 식당에서 맛본 음식. 절대 내 입맛에 맞지 않음.
미국식 스테이크.
햄버거, 피자, 머핀, 베이글, 샐러드가 생각나는 미국 음식. 보편적으로 가장 많이 선호하는 음식은 타이음식 같다.
어느 나라 사람의 입맛에 맞는 듯. 달고 짜고 보기에 그럴듯한,
그런 입맛에서 한국의 음식이 세계화가 되는 데 성공할 수 있을까?
한국 음식에 고추장, 마늘 등을 빼고 설탕. 간장, 과일을 조금 더 배합한 요리를 만들어 보면 어떨까?
비빔밥도 나물만 넣지 말고 과일을 넣는거야. 그리고 무엇보다 음식 색상이 예쁘고 냄새가 자극적이지 않아야 해.
독창성보다는 보편성으로 접근을 하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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