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의 취미는 칼을 수집하고 드럼을 치는 거라고.
그리고 왼손잡이다.
75년 6월 4일 태어났다.
천사같다는 뜻의 안젤리나와 귀여움을 뜻하는 졸리가 합쳐진 이름이라고 하는 안젤리나 졸리.
그러나 안젤리나 졸리는 천사같고 귀여운 이미지라기 보다는
다소 카리스마 넘치는 마력의 소유자 같다.
물론 하는 행동은 갈수록 천사표 아줌마가 되어가고 있지만....
안젤리나 졸리는 유명 연예인 집안에서 태어난 연예인 2세지만 부모는 그녀가 태어난 이후 이혼했기에 유년 시절이 불우했다고 볼 수 있겠다.
뉴욕대학에서 영화를 전공한 졸리는 아버지의 후광없이 인정받고 싶어 이름을 바꾸고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4년 <해커스>로 인기를 얻으며
<처음 만나는 자유>로 각종 상을 휩쓴다.
<해커스>에서 만난 조니 리밀러와 첫 번째 결혼을 했고
<에어콘트롤>에서 함께 공연한 빌리 밥 손튼과 두 번째 결혼식을 올렸고 이혼했다.
졸리의 정체성에 심한 혼란기를 가져 온 시기이기도 한데
몇 차례의 자살시도와 수많은 문신
동성애와 양성애를 오가며
트러블 메이커로 살던 시대.
졸리는 치열하게 자신의 역할에 몰입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불행하게 죽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지아>의 경우도
정말이지 섬뜩할정도로 역할에 몰입한 흔적이 묻어난다.
그녀는 이 영화로 골든 글로브상을 받았다.
툼레이더는 그녀를 악동 여전사 이미지로 굳히게 만든 작품이다.
이 후 좀처럼 그녀의 이미지는 그 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듯했고
브레드 피트와의 염문과 결혼 그리고 입양 등 사생활로 숱한 이슈를 만들어 나갔다.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가 개봉한 즈음이 2005년인데
그때 안젤리나 졸리가 역대 영화에서의 모습 중 가장 예뻐 보였었다.
아마도 사랑에 빠졌기 때문이 아닌가 한다.
헐리우드 잉꼬 부부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까지 하게 만들고 결국 둘이 합쳐 여태 잘 살고 있는 브란젤리나 커플.
헐리우드에서 가장 섹시한 남녀가 만나서 착한 생활 놀이에 흠뻑 젖어 살고는 있지만...
남의 가장 파탄내고 사는 커플은 오래 못 간다는 정설을 깨고
8년째 잘 살고 있는 그들 부부,
아마도 불화 조짐이 보일 때마다 아이를 낳거나 입양한 때문 아니었을까..ㅎㅎ
짓궂은 생각..ㅎㅎ
어쨌든 모범적인 착한 커플이 된 이들은 8년간의 긴 교제를 마치고
5월 칸 영화제를 마치고 결혼을 할 것 같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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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2014년 이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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