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송혜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미인 18위에 선정될 정도로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미모를 인정받은 최고의 미인입니다.
첫 데뷔부터 화려했던 송혜교의 간단 사주와 연도별 이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읽는 내내 눈이 즐거우시길~
내용이 길어 송혜교 사주는 미래로 보냅니다. 송혜교 사주 보기는 아래 포스팅 클릭하시면 됩니다.
1996년 교복 모델로 데뷔한 송혜교
송혜교는 1996년 스마트 교복 모델 선발대회에서 대상을 탄 후 본격적인 연예계에 데뷔 합니다.
1997년 통통한 송혜교
1997년의 송혜교는 살이 통통하게 오른 모습입니다. 아직 젖살이 빠지지 않는 상태라 그런 거예요.
1998년 더 예뻐진 송혜교
1998년의 송혜교는 순풍산부인과에 나오면서 청순 글래머한 이미지로 특히 남성들의 엄청난 사랑을 받습니다. 지금도 가끔 커뮤니티에서 아침햇살 광고가 짤로 돌아다니더만요.
1999년 송혜교
그렇게하여 각종 cf며 인기몰이를 하면서 송혜교는 그 어떤 스타보다 뜨거운 관심을 받습니다. 연기를 아주 잘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순풍산부인과에서 철없는 막내딸 이미지로 톡톡 발랄한 이미지를 제대로 연기했었죠.
가을동화로 최고의 스타가 된 송혜교
그리고 가을동화라는 첫 주연을 맡은 작품에서 경이로운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일약 대형 스타로 거듭납니다. 물론 여기서 송혜교는 너무 예뻤지만 어설픈 연기와 지나친 건강미로 죽어가는 시한부 역할을 맡는다는 게 좀 웃기게 패러디되긴 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송혜교는 남성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습니다. 훗날 송혜교는 오늘날 자신을 있게 해준 드라마는 가을동화라고 말했을 정도라고 하네요.
2001년 송혜교
가을동화의 초특급 흥행에 이어 차기작으로 찍은 호텔리어도 시청률 30%가 넘으며 큰 사랑을 받습니다. 찍는 작품마다 대박을 치며 송혜교의 입지는 완전히 톱스타로 굳어집니다. 2000년대 초반 송혜교는 제일 잘나가는 스타로 군림하였고 2002년에는 국내 대표로 월드컵 조추첨도 하러 나갔던 걸로 아는데요. 국내는 물론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기 시작할 무렵 2002년 시청률 47%가 넘는 드라마 올인의 주인공으로 대 히트를 칩니다.
2002년 송혜교
2002년에는 장국영이랑 사진도 찍었고 등등 홍콩 배우들과도 활발한 인맥을 쌓았고요.
2003년 이병헌과 연애한 송혜교
2003년에는 국내 최고 배우 이병헌과의 공식 연애가 알려지면서 아주 난리도 아니었답니다. 9살 차이가 나는 이병헌과 송혜교의 열애를 곱게 보는 사람만 있던 것은 아닙니다. 곱디 고운, 어리디 어린 송혜교를 나이 많은 이병헌이 채갔다고 생각하니 팬들이 분통이 터질만도 했지요. 하지만 송혜교는 이병헌을 통해 성숙한 이미지로 터닝포인트한 계기를 마련했고 이병헌도 최고의 여배우와 교제로 남성적인 매력을 확인시켜 준 윈윈 커플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둘은 교제도 거리낌없이 밝히며 여행도 다니고 화보 촬영은 물론 사적인 사진도 많이 방출하였는데요 지금 생각해도 이렇게 잘 어울리는 커플은 못 본 것 같습니다.
2004년 비와 풀하우스로 시청률 대박
둘은 결혼까지도 생각했었는지 모르겠지만 생각보다 길지 않은 연애가 끝나고 당시에는 송혜교에게 치명타를 입혔다고도 할 수 있었죠. 2002년에 시작해서 15개월 만의 열애가 끝난 순간에 송혜교가 차기작으로 선택한 작품은 류승범, 조현재와 함께 햇빛 쏟아지다를 찍었으나 저조한 시청률로 처음으로 고전을 겪는 듯보입니다. 그러나 곧바로 비와 함께 풀하우스를 찍고 제대로 송혜교의 매력을 보여주게 됩니다. 이 드라마도 시청률 40%가 넘는 기록을 갱신하죠. 드라마 풀하우스를 찍기 전까지 송혜교는 예쁘기는 했지만 남의 옷을 입은 것처럼 나이와 외모에 비해 지나치게 성숙한 연기를 한 감이 없지 않았는데 풀하우스에서는 비로소 자신의 연령에 맞는 밝고 사랑스러운 이미지를 보여줬거든요.
지금 봐도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송혜교는 가장 깜찍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그대로 보여 준 것 같습니다. 특히 2004년 드라마 풀하우스에서 송혜교는 예쁜 얼굴에 발랄한 이미지의 헤어 스타일 그리고 컬러풀한 의상 등으로 여성들의 관심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인상적인 것 중 하나가 2004년 이후부터 송혜교의 눈썹이 두꺼워지기 시작합니다. 유행이 그렇게 변하고 있다는 것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지요. 특히 아치형의 눈썹에 눈썹뼈 부분에 두드러지게 하이라이트를 준 부분도 인상적입니다.
2005년 파랑주의보
2005년의 송혜교는 조금씩 영화계로 눈을 돌리기 시작합니다. 차태연과 청순하고 풋풋한 영화 '파랑주의보'를 찍었습니다만 큰 흥행은 하지 못합니다.
2006년 황진이 송혜교
이어서 2006년에는 영화 황진이로 그로데스크한 황진이의 매력을 보여줍니다만, 드라마 황진이에서의 하지원이 워낙 독보적으로 매력을 풍겼기에 상대적으로 지나치게 정적인 느낌이던 황진이는 기대 만큼 큰 사랑을 받진 못했습니다. 그래도 백만 관객은 넘은 영화였습니다.
나중에 장미희의 황진이를 본 후, 아, 송혜교의 황진이도 제대로 잘 찍은 영화였구나 싶었습니다. 영화 황진이는 스토리보다 감각적인 미를 추구하는 것 같더라고요. 나중에 장미희의 황진이와 송혜교의 황진이를 비교해서 보시면 흥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둘 다 감각적으로다 잘 만든 영화입니다.
2006년 뉴욕에 간 송혜교
2006년에서 2007년 송혜교는 뉴욕에 머물면서 영어 공부에 매진합니다. 영화 2007년에는 영화 페티쉬도 찍었는데 이 영화 안 보신 분 꼭 보시길 추천합니다. 영화 내용을 떠나서 송혜교가 너무 예쁘게 나옵니다. 2007년 전후로 송혜교는 뭔가 많이 배우고 깨달은 인상을 받았는데요. 이후부터는 한국적이지 않고 세련되고 멋있는 이미지를 폴폴 풍깁니다.
송혜교가 가장 예뻤던 2008년
개인적으로 송혜교가 가장 예뻤던 2008년입니다. 짧은 단발을 하고 그 어떤 때보다 마른 몸매로 매우 세련되고 이젠 정말 배우답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모든면에서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습니다. 송혜교와 현빈이 찍은 그들이 사는 세상 드라마는 촬영 전부터 화제가 되었고 역시나 둘은 열애 선언을 합니다. 딱 봐도 둘이 너무 사랑하는 티가 팍팍 났었죠. 송혜교가 이병헌이랑 사귀었을 때만 해도 뭔가 수줍고 어색한 느낌 가득이었는데 현빈과의 연애는 송혜교가 주도한 듯하면서도 사랑을 듬뿍 받은 여배우가 아닌 여성의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리고 드라마 속, 송혜교의 목 늘어진 면티부터 헤어스타일, 완벽한 화장에 피부에, 어디 흠잡을 데 없던 완벽한 송혜교였습니다. 물론 드라마는 흥행하지 못했지만 그사세 폐인은 많이 양산했다죠.
2009년 송혜교
2009년의 송혜교는 셀럽으로서의 인기를 실감하는 해였습니다. 출연한 작품보다 화보나, cf등에서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한국 최고의 미를 보여줍니다. 그러나 누구의 영향을 받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 노희경 작품에 출연한 뒤부터였을까요? 여성 감독들, 여성 팬들의 관심을 받게 되면서 남성 보다는 여성들에게 열광적인 지지를 받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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