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사람들의 웃는 모습은 예뻐서 예뻐 보이는 게 아니라 기분을 좋게 하니까 예뻐 보이는 착시 현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웃는 모습이 손예진처럼 반달 눈이 되어 정말로 예쁘게 보이는 경우는 연예인들에게나 가능하지 일반인이 그렇게 예뻐 보인 적은 별로 없던 것 같습니다. 인간에 대한 관심없이 무심하게 보면 웃는 모습들이 예뻐 보이는 것보다 우스꽝스러울 때가 더 많기 때문입니다. 물론 얼굴 예쁜 연예인들도 정신줄 놓고 웃다 보면 예쁨을 상실하게 되죠.
뭐,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럽게 봐 줄 수도 있겠네요. 물론 일반인이나 미인이나 연예인이나 밝고 환하고 자신있고 예쁘게 웃는 사람도 많이 있긴 합니다만, 자연스럽게 웃는 모습이 예쁜 경우도 있지만 자연스럽게 보이기 위해 노력한 웃음도 있고, 필요하다는 말입니다. 특히 외모로 먹고 사는 이들에게 웃는 이미지 관리는 필수겠죠. 또한, 면접 등 사회 생활하는 데도 웃는 모습이 호감을 준다면 매력 점수 급상승하겠죠. 그래서 예쁜 연예인들은 어떻게 웃나 살펴보려고 합니다.
보통 세인끼리 하는 말이 눈으로 웃으면 끼부린다고 하고 입으로 웃으면 가식적이라고 하죠. 일면 맞는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눈으로 웃을때 저절로 반달눈이 되는 분들은 천복을 받은 거겠죠? 그건 노력으로 되는 일이 아니니까요.
눈으로 웃는 미인 유형
눈빛으로
눈으로 웃는 미인들은 크게 두 부류로 나뉩니다. 웃을 때 저절로 반달눈이 되거나 눈빛으로 웃는 경우입니다. 눈빛을 반짝거리면서 웃는 눈웃음은 일명 끼부리는 눈웃음. 사람을 홀리는 오묘한 매력이 있죠. 주변에서 인물은 별로 인 것 같은데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면 특별한 아우라를 풍기기 때문입니다. 남성들은 쫄보라 그냥 막 들이대지 못하거든요. 이상하게 남성 대시가 많다 싶으면 그녀의 눈웃음을 잘 관찰해 보세요. 백퍼 맞을 거예요. 정말로 예쁜 사람에게는 주위에 서성거리는 사람만 있지 직접 대시는 감히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신화 속 프쉬케 같은 겁니다. 그러니까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는 것은 자랑할 것도 부러운 일도 아니라고 봅니다. 약간의 스킬만 장착하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젊은 날 그렇게 심신을 소진하는 일은 아무 의미 없습니다. 오로지 얼굴로 먹고 사는 연예인들만 주력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여하튼 눈빛으로 이성 혹은 대중을 매료시키는 대표적인 미인에는 김민희나 심은하가 떠오릅니다. 의도했던 안했던 유난히 눈빛이 반짝거리면서 웃는 것처럼 보이는 부류가 있죠. 눈이 예뻐서 그런 것도 있고 표정이 예뻐서 그런 것도 있고.
반달눈으로
안 웃어도 충분히 예쁜데 웃으면 더 예쁜 김태희와 손예진. 김태희는 눈도 크고 반달형인데다 웃으면 향후 생길 주름 그딴거는 전혀 개의치 않고 근육 과다 방출로 우는 아이도 웃게 만드는 사랑스러운 미소 천사 인정입니다. 끼가 없는 전형적인 미인형 연예인이라 그런지 연습 그딴거 필요없고 그냥 해맑게 웃는 것으로 주름 폭탄 맞은 케이스죠.
그런가 하면 손예진은 그냥 웃을때 자동으로 반달이 되는 아주 특화된 미인입니다. 저렇게 반달이 되기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정말로 신의 선물을 받은 것 같습니다. 김태희에 비해 주름도 덜 생기는 피부 조직을 가진 것 같고요. 역대급으로 해맑고 사랑스러워 보이는 손예진의 눈웃음은 차가운 현빈도 따뜻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입으로 웃는 미인 유형
신나게 웃는데도 눈은 그대로고 입만 활짝 벌리고 웃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타고나게 반달눈이 되는가 하면 타고나게 역 반달형 입모양을 만들면서 웃는 유형도 있죠. 대체로 최강 미인들은 눈에 과도하게 힘을 줘서 웃는 것보다는 입모양을 역동적으로 움직여서 아름다운 표정으로 일관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한때 국내 최강 미인 황신혜도 환하게 활짝 웃는 것보다는 미소만으로도 대중을 사로잡기 충분했으니까요. 한국 정서상 여자가 이를 많이 보이고 웃으면 천하게 보던 관습도 작용했으려나요.
여성하면 조신하게 미소 짓는 걸 최상으로 여기며 웃음을 가둬두던 시절이 있긴 했습니다. 눈은 밑으로 깔아야 했고요. 요즘은 영부인도 박장대소하는 세상이니까 여성 상위는 분명합니다. 개인적으로는 노태우 대통령 부인 김옥숙 여사가 가장 참하고 아름다웠습니다. 어린 시절에도 참 우아하고 자태가 고와 보이셨는데 요즘 시대상이랑은 좀 맞지 않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영부인이 고개를 처들고 웃는 것은 좀.... 한두번도 아니고.
미소만으로 충분하다규
좀처럼 환하게 웃지 않는데도 절대 미인으로 추앙받는 전지현이나 고아라 같은 미인은 성의없이 미소만 지어도 매력이 넘칩니다. 이들도 환하게 잘 웃지만 대체로 입을 벌리고 웃는 것보다는 입꼬리만 살짝 올리는 것으로 웃음의 의무를 다했다고 말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일자 입 모양으로 무표정하게 있으면 거의 백프로 화가 난 것처럼 보이니까 살짝 입꼬리에 힘을 주는 성의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소 연습만 잘해도 어디가서 화났느냐는 소리는 안 들을 듯.
김치 웃음
그냥 딱 웃음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는 표정입니다. 눈가 주름은 생기지 않게 적당히 눈빛만 발산하고 입은 치아가 그것도 딱 윗니만 8개가 보일 정도로 웃는 모습입니다. 이나영을 비롯해 국내 난다긴다하는 최강 미인 연예인들은 대부분 이렇게 웃는 것 같습니다. 사실 미래의 주름 걱정을 덜려면 이렇게 웃어 줄 필요가 있긴 합니다. 물론 늙으신 여성분들은 과한 시술로 반달 웃음을 지으려고 해도 못 웃는 분들이 많긴 합니다만, 주름 방지를 위해서는 인상도 관상도 좋아보이는 위와 같은 표정 연습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하긴 나이들수록 주름이 꼭 나쁘지만은 않은 것 같기도 합니다. 자연스럽게 늙고 자연스럽게 웃는게 가장 예뻐 보이긴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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