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숏컷 헤어로 세계를 들썩이게 만든 역대급 숏컷 미인들을 소개합니다. 1930년대 보브컷을 유행시킨 루이스 브룩스부터 트위기, 데미무어, 맥라이언 등 시대별 유행한 숏컷 스타일과 유행을 선도한 미인 리스트입니다.
루이스 브룩스
보브컷의 창시자 루이스 브룩스는 1900년대 최고 인기있던 배우입니다. 당시 긴 머리에 업두 스타일이 여성들의 보편적인 스타일이었던 것에 비해 루이스 브룩스는 과감하게 컷트하여 그야말로 센세이션을 일으켰습니다. 어찌보면 독립적이고 당당한 여성의 표상이 되어준 루이스 브룩스 스타일.
트위기
60년대 패션 아이콘 트위기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겁니다. 빼빼 마른 몸에 독특한 화장과 헤어 스타일로 그 시대의 얼굴로 불린 트위기의 숏컷은 트위기 컷으로 불릴 만큼 대중의 사랑을 받았습니다. 트위기는 소위 9대1가르마에 두피에 딱 붙는 사이드 슬릭 스타일이 특징인데, 이러한 스타일은 여성스러움을 잃지 않으면서도 톰보이 같은 매력을 주는 스타일입니다.
이사벨라 로셀리니
잉그리드 버그만의 쌍둥이 자녀 중 그녀의 외모를 쏙 빼닮은 이사벨라 로셀리니는 랑콤 화장품의 모델로 오랫동안 활약했습니다. 그녀는 우아하고 세련된 용모로 전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한마디로 대를 이어 우아한 미인입니다. 그녀는 줄곧 짧은 머리를 고수해 온 편인데요. 숏컷이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습니다.
줄리엣 비노쉬
다소 독특한 마스크의 줄리에트 비노쉬를 가장 예뻐 보이게 하는 감독은 바로 레오 까락스입니다. 그의 몇 편 안 되는 영화마다 주연으로 나온 줄리에트 비노쉬의 숏컷은 정말 아름답습니다. 퐁네프의 연인들에서는 지저분한 커트로 매력을 더했고요. 대체로 정돈 안 된 스타일의 숏컷이 특징인 줄리엣 비노쉬 스타일 숏컷도 정말 멋집니다.
데미무어
1990년대 초반 전세계를 울음바다로 만든 영화 고스트에 데미 무어는 청초함 그 자체였습니다. 아마도 90년대 한국에서도 숏컷이 유행한 데는 영화 고스트가 크게 한몫했을 겁니다. 언제부터인가 데미무어는 긴 머리를 고수하고 있는데요. 그녀의 리즈 시절은 누가 뭐래도 90년대 초반 영화 고스트에서 였습니다.
린다에반젤리스타
1세대 슈퍼모델 출신 린다 에반젤리스타가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은 시기는 바로 긴 머리에서 짧은 숏컷으로 바뀐 뒤부터였습니다. 평범한 미인에 불과하던 린다를 개성있고 매니쉬한 이미지로 거듭나게 하면서, 모델계 팔색조라 불리던 린다 에반젤리스타. 그녀의 숏컷은 신의 한수였습니다.
맥라이언
90년대 제니퍼 애니스톤이 특유의 레이어드 컷트와 긴머리로 평정했다면 맥라이언은 부스스한 숏컷 펌으로 거의 모든 여성들이 한번씩 다 따라했을 정도로 인기를 누렸습니다. 영화 속 그녀의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모습은 모두가 따라하고 싶게 만들었고 그렇게 국내 스타들도 맥라이언 스타일을 많이 따라했는데요. 최진실을 비롯해서 이의정 김원희 등 90년대 폭탄 맞은 스타일의 원조는 바로 맥라이언. 그녀가 한국에 대한 망언만 아니었어도 지속적인 사랑을 받았을 텐데 90년대 이후 사생활을 비롯해서, 성형까지 더해 현재는 잊힌 배우가 되긴 했습니다만, 90년대 맥라이언은 정말 사랑스러운 배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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