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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r story/뷰티 앤 패션 노하우

유명인의 앞머리 올리고 내리고의 효과

by roo9 2022. 4. 20.

정치인은 올리고 연예인은 내리고

 

 

관상학에 이마는 관운과 명예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마가 반듯하고 훤하면 그런 쪽으로 운이 상승한다고 하는데요.  최근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도 앞머리 내린 엉덩이 탐정 스타일을 지속해서 유지했다면 당선이 되었을까 싶을 정도로 앞머리 올리고 이미지 급상승한 케이스죠. 이분이 이렇게 인물이 훤할 줄이야. 이건 치아 교정 전이나 살빼기 전보다 더 쉽고 효과적으로 매력 어필할 수 있던 최고의 비밀 무기도 될 수 있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반면에 아나운서 시절부터 깔끔한 이미지로 국회의원까지 된 배현진의 경우는 최근 앞머리를 내려서 다소 지저분한 인상을 주고 있어서 시급히 앞머리 기르거나 이마를 드러내길 추천합니다. 약간 사이드 뱅으로 넘기면서 이마를 조금이라도 드러내야지 인상도 운도 더 상승할 거로 보여집니다.

 나이 들어서 뱅헤어 스타일이 좀처럼 어울리기 쉽지가 않다는 걸 그녀의 헤어 스타일을 보고 새삼 깨닫게 됩니다. 특히 정치인은 이마를 드러내야 신뢰감도 상승한다는 걸 참고하면 좋을 것 같네요.

 

 

어찌되었든 관운과 명예운을 돋게 하는 이마는 정치인들이라면 바짝 올리는 게 이미지상 좋을 것 같고요. 일반인들은 기분 전환용, 연예인은 이미지 변신용으로 변화의 계기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굴 예쁜 연예인의 경우는 캐릭터상 앞머리를 내리거나 장단발 상관없이 대체로 반응이 좋은 편인데요. 간혹 이미지 변화보다는 이미지 고수에 도움이 되는 이들도 있습니다. 뭐랄까 상징적인 이미지에 갑자기 변화를 주면 대중은 좀 당황하면서 낯설게 느껴지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런걸보면 인기있는 연예인은 정말로 예뻐서 예뻐보이는 게 아니라 익숙해서 예뻐보이고, 사랑을 받는 게 아닌가 합니다. 

 

 

 

 

여하튼, 그런 이유로다가 설현의 경우는 앞머리를 만드는 게 감옥이 된 것 같습니다. 설현은 특유의 긴 머리와 뱅헤어없이 옆으로 늘어뜨려 청순함과 섹시함을 겸비한 희귀템으로 사랑을 받았는데요. 언제부터인가 걸크러시 컨셉 혹은 앞머리를 이슬이 누나 모드로 하니 지극히 평범해 보입니다.

 

 

데뷔 초부터 단아한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수애도 깜찍 발랄해 보이게 앞머리를 내리는 것보다는 사이드를 늘어뜨리고 이마가 드러나는 스타일이 훨씬 잘 어울리는 모습입니다. 이마가 보일수록 수애의 우아함이 돋보이지만 앞머리를 덥수룩하게 내리면 평범해 보이네요.

 

 

 

 

 

여성보다 남성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던 박주미 역시 특유의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이미지의 큰 비중을 차지한 이유는 동안으로 보이는 뱅헤어가 아닌 이마를 정면으로 드러낸 채 한쪽 사이드를 가린 청순한 생머리에 있었습니다. 그러다 앞머리를 내리면 박주미 본래의 매력은 사라지고 평범한 미인으로 보이며 코가 더 커보입니다. 박주미도 앞머리가 있는 것보다는 없이 이마를 드러내는 게 더 예쁜 걸로 보입니다.

 

 

중년의 원숙미 끝판왕 김성령의 경우는 긴머리나, 펌 헤어나, 단발 등 어떻게 해도 섹시하고 아름다워 보이지만, 앞머리만 내리면 홀딱 깨는, 신비스러운 매력이 사라지게 됩니다. 보통 이미지 변신 혹은 나이 들어서 어려 보이게 하려고 앞머리를 내리게 되는 데 절대 그러면 안 됩니다.  젊을 때의 뱅헤어와 나이 들어서의 뱅헤어는 이미지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이처럼 이마가 예쁜 사람들은 이마를 가급적이면 과감하게 드러내는 게 훨씬 예뻐 보이고 이미지도 좋아 보이며, 특히 나이가 들수록 앞머리를 내리는 것보다는 정중앙의 이마는 드러내가 양 사이드는 살짝 가리는 방향이 훨씬 좋아 보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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