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이란?

주역의 근본원리인 팔괘를 만들었다고 하고 자연의 변화를 설명하는 주역의 원리가 새로운 제도를 통해 개혁을 이룬 점이 허물을 벗고 새로워지는 뱀의 상징성과 통하는 신화적 인물인 태호 복희씨가 만든 우주 대원리를 주나라 문왕이 보완해 편찬했으며 그 후 공자가 정리해서 유교의 경전으로 쓴 것을 주역이라 한다.

 

 

 

 

 

 

남녀, 하늘땅, 낮과밤 등 음과 양으로 구분되는 모든 것들은 차별이 아닌 구별되는 것으로 하늘에서 보는 땅, 땅에서 보는 하늘과 같은 것으로 공존은 물론 공평하다.

 

사주의 구성원리와 오행 특징에 관하여

 

사주구성원리

 

만물은 하늘과 땅의 운행하고 있는 자기장(공전,자전)의 영향력을 가지며 태어날 때 이것의 영향을 받아 개별적으로 독특한 에너지(체,성질)을 갖게 된다. 이를 사주로 풀어 생년월일을 육십갑자 간지로 네 기둥을 만들고, 천간, 지지로 나눈 여덟 글자 속에는 우주 삼라만상의 구성원리가 집약되어있다.

 

사주에서 일주를(태어난 일) 중심으로 일간과 그 외 일곱 자 와의 관계에서 그들이 갖는 특성을 보고, 무엇이 나를 살리고, 극하고, 자르고 더하고 등 원리를 파악하여 자신의 환경 및 생활 습관,태도 등 관계를 보고 운명을 판단 및 계획하는 것이다.

 

 

 

 

오행의 근원

 

 

 

 

 

오행의 근원은 공허 혹은 무극, 그냥 쉽게 0에서 출발해서 음양으로 분열하고, 또 그것이 음 속의 음양, 양 속의 음양으로 네 개로 분열된 것이 4가지 사상으로 음속에 음을 태음이라 하고 음속의 양을 소양이라하고 양속의 양을 태양이라 하고 양속의 음을 소음이라 하여 양이면서도 음의 성분을 갖게 되는 거라고 한다. 보통 알고 있는 사상체질의 근원임.

 

양(陽)은 가볍고(輕) 맑아(淸) 하늘(天)이 되고, 음(陰)은 무겁고(重)  탁하여(濁) 땅(地)이 되었고, 다시 양이 맑은 것은 일(日)이 되고 음이 맑은 것은 월(月)이 되어 일은 태양, 월은 태음,  별(星)은 소양, 진(辰)은 소음이 되어 일.월.성.진 사상으로 만물의 근본이 된다.

 

음양의 성정

 

 

 

음양을 인간의 성정으로 구별하면, 소음은 소심한 여자 같은 남자, 태양은 대범한 남자, 소양은 외향적인 남자 같은 여자, 태음은 여자다운 여자, 체질로 구별하면 소음은 겉은 따뜻하고 속은 차갑고, 소양은 겉은 차가운데 속은 따뜻하고, 태음은 겉과 속이 모두 차갑고, 태양은 겉과 속이 모두 따뜻한 체질이 된다. 이 사상에 중간 역할을 하는 토를 더하여 다섯이 되어 이를 오행이 되었다고 한다. 계절로 소음은 봄, 태양은 여름, 소양은 가을, 태음은 겨울, 소음은 새벽아침, 태양은 낮, 소양은 석양저녁, 태음은 밤을 의미한다.

 

음양의 변화

 

 

 

 

따뜻한 것이 나무 목(더울난 暖)이 되고 이 더운 것이 불이되다 (더울서暑) 식어 서늘해진 것은 쇠라 금으로 (찰한寒) 차갑게 된 것은 수(水)로 (서늘할량凉,얼음빙氷)으로 쓰였으며 이것들의 중화 역할로 난.서.한.량을  장축(감추고 모아) 그 성정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이 흙토. 물질로 보면 나무, 불, 쇠, 물, 흙 등으로 구별하지만 기운을 따져봐야 함. 하루의 시작은 밤중인 0시이며 물이며 진화의 시초이자 시작이며 정자와 난자가 물이라 오행의 시작도 수기로 보는 거라함.

 

오행의 수리 질서

 

오행의 수리 질서는 본수인 1에서 시작해서 10에 완성되며 1에서5까지는 생수이고, 6에서10까지는 성수가 되거 천지만물은 10수로 육성된다. 수(水)는 1에서 생하여 6에 성(成)하게 되어 1.6수에 해당되고, 화(火)는 2에서 생하여 7에서 성해 2.7, 목(木)은 3에서 생하여 8에 성하니 3.8, 금(金)은 4에서 생하여 9에서 성하여 4.9, 토(土)는 5에서 생하여 10에 성하므로 5.10이 된다. 즉, 공허에서 양의로 변화하고 양의는 사상으로, 사상은 팔괘로 팔괘는 십육괘로, 삼십이괘로, 육십사괘로 변화하는 것과 같이  이목구비, 시지의 각 골절과 365 경혈을 이루고 이는 일년과 같다. 인간의 눈은 해와 달에 해당하고, 피는 수맥이며 신경은 통신, 모발은 나무, 입은 호수이고 코는 산이되고 오장 육부는 오대양 육대주와 같아 소우주라고 하고, 오행은 분열의 법칙에 의하여 각기 특성을 지닌다.

 

 

중화를 가장 중시하는 오행

 

 

목화토금수 이 오행의 성질은 지나치게 많거나 적어도 문제니 중화를 이루는 게 가장 좋다고는 한다. 그러나 요즘 시대에 중화되었다고 꼭 좋은 사주 구성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이는 중국에서 발달한 만큼 중국이 가장 중시하는 중화사상에 물들어서 그리 추구하게 된 게 아닐까 싶다. 

 

오행 태과 부족시 생기는 문제

 

 

 

목이 많으면 간이 실해서 담력이 있고 인정이 많으나 부족하면 소극적이고 인정이 없게 된다고 함. 화가 많으면 명랑하고 예의바르고 성질이 급하고 바른 말 잘하고 거짓이 없으나 부족하면 걱정이 많고 예의가 부족하고 심장에 병이 오고 정신이 혼미해지며 시력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고 하고.

토가 많으면 신용이 있고 신앙심이 깊으나 케케묵은 소리를 잘하며(고지식하다는 의미) 미각이 발달하고 부족하면 신용에 문제가 있고, 위장병은 과하거나 적거나 다 문제. 피부병을 앓는 사람도 토다자중에 많은 편.

 

금이 많으면 의리는 있으나 첫인상이 냉정해 보여 다중교제가 어려우며 적거나 상하게 되면 냉철한 것 같으나 저속.비굴하게 되고

수가 많으면 지위가 있고 원만하며 냉철하고 청각이 좋은데 약하거나 상하여 있으면 물질에 젖게 되고 이중적이거나 현명하지 못하며 수 기운은 호르몬 균형이 맞지 않으면 피로가 쉽게 오고 비뇨기계통에 문제가 생긴다.

 

사주는 태어난 시간에 따라 정해지는 것으로 그 사람의 선천적인 근기가 되며 그 근기는 시간의 흐름에 영향을 받고 변화하게 된다.

대운은 시간이 가져다주는 사계의 변화 즉 환경이라는 공간적인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1년운을 뜻하는 세운은 길흉의 대운보다 더 빠르고 크게 와 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