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의 기원

복희는 중국 최초의 통치자로 우레의 아들이며 몸은 뱀의 모습이었다고 한다. 이거 뭥미, 사탄이여? 아무튼 거미의 동작을 본떠 그물을 만들어 사람들에게 고기잡이와 사냥을 가르치고 거문고를 만들어 노래를 지었으며 혼인제도를 정하였다고 전한다.

 

 

주역의 근본원리인 팔괘를 만들었다고 하고 자연의 변화를 설명하는 주역의 원리가 새로운 제도를 통해 개혁을 이룬 점이 허물을 벗고 새로워지는 뱀의 상징성과 통하는 신화적 인물이다. 이  복희씨가 만든 우주 대원리를 주나라 문왕이 보완해 편찬했으며 그 후 공자가 정리해서 유교의 경전으로 쓴 것을 주역이라 한다.

 

사주 기원설

 

 

이렇게 발전한 명리학은 기원전 3세기부터 이론이 정립되기 시작하여 기원후 10세기 무렵에 완성되었다는 데. 무려 1300년이 걸렸다고 한다. 음양 작용의 법칙은 하나의 기에서 분열되어 상대성으로 작용은 물론 서로가 별개이면서 공존하며 가치가 완성되는 것이이라고 한다. 그러니까 음이 있기에 양이 있고 양이 있기에 음이 존재한다는 것. 이것이 요즘 대세 양자역학과 일맥상통한다.

 

사주의 구성원리

 

 

만물은 하늘과 땅의 운행하고 있는 자기장(공전,자전)의 영향력을 가지며 태어날 때 이것의 영향을 받아 개별적으로 독특한 에너지(체,성질)을 갖게 된다. 이를 사주로 풀어 생년월일을 육십갑자 간지로 네 기둥을 만들고, 천간, 지지로 나눈 여덟 글자 속에는 우주 삼라만상의 구성원리가 집약되어 있는 것이다.

 

 

사주에서 일주를(태어난 일)를 중심으로 일간과 그 외 일곱 자와의 관계에서 그들이 갖는 특성과 생,극,제,화 원리를 분석 응용하여 살아가는 환경과 생활습관과의 관계를 보고 운명을 판단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