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잡학다식/사주 연구소

사주일주론 기토일주별 특징(기해,기유,기미)

by roo9 2023. 5. 2.

사주 일주론 기토폰 편입니다. 기사일주, 기묘일주, 기축일주에 이어 돈도 잘 벌고 잘 쓰는 기해일주와 능력과 상관없이 사회생활에 최적화된 기유일주생 그리고 부자도 많고 고집도 센 기미일주생의 특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사주 기토론


    잘 벌고 잘 쓰는 기해일주 특징

    기사, 기묘, 기축일주에 이어 기해일주는 재물복이 있는 기해일주는 개처럼 벌고 정승처럼 쓰는 유형이 많기로 유명하다. 기본적으로 재복을 깔고 있어서 돈 벌기도 쉽지만 그만큼 돈도 잘 쓰고 다닌다. 간혹 벌 줄만 알고 쓸 줄은 모르는 유형이 있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순환이 잘 되는 일주라 자기가 쓰지 않아도 돈이 나갈 일은 직간접적으로 많을 수밖에 없다. 음습하고 끈질긴 구석이 남다른 기해일주는 겉으로는 성격이 좋아 보여도 은근히 고집도 세고 보통 내기가 아니란 소리를 잘 듣는 편이다. 어딘가 음침하거나 음흉한 기질이 보이지만 노는 것도 좋아하고 사교적인 편이라 주변에 사람이 많이 따른다.

     

     

     

    사람 많은 곳을 좋아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독특하고 활동적인 것을 즐기고 좋아해 소위 동네 노는 사람이란 평을 듣기 쉽다. 그러나 한편 아이러니하게도 움직일 일이 많은데도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사람 만나는 일을 많이 만나면서도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싫어하는 특이한 성향도 많다. 겉으로는 대범한 척해도 속으로 여리디 여린 사람이 다수 분포된 것도 기해일주의 특징 중 하나이다. 기해일주 여성 중에는 유독 긴 머리에 음습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들이 많다. 약간 사람과 귀신의 중간계 느낌이 다분하다. 그래서인지 여성 기해일주생은 귀신처럼 긴머리의 개성 넘치는 미녀가 많은 편이다. 기해일주 여성들이 개성 넘치는 묘한 매력의 소유자들이 많다면 남성 유명인들은 다소 취향이 독특한 성향의 오묘한 느낌이 드는 인상 소유자들이 많다. 남자 입장에서 특히 재를 깔고 있는 일간이라 여색을 밝히거나 재물에 집착하는 물욕이 강하다고 봐야할런지는 모르겠지만요. 재주도 많고 뭔가 탁한 기운도 강하다. 

     


    사회생활 최적화 기유일주 특징

     

     

    기유일주생은 먹고사는 일에 최적화되어 있는 일주생임에도 불구하고 꿈과 모험심이 높아 실속이 있는 듯 없고 없는 듯 있는 특이한 일주에 속한다. 세상 점잖은 것 같지만 세상 엉뚱하고 당돌한 기질도 있지만 결국에는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와 지극히 현실적으로 사는 사람들이 가장 많은 일간에 속한다. 황금닭에 속하는 기유일주는 마치 황금알을 낳을 것처럼 기대와 촉망을 받게 되지만 너무 하고 싶은 일도 많고 너무 일찍 두각을 나타내는 터에 정작 성인이 되어서는 지극히 평범하게 사는 사람들이 많다. 일반인 중에도 기유일주생이 적지 않은데 대체로 보면 되게 잘 되거나 큰 인물이 될 줄 알았는데 평범하게 살더라, 는 후기가 많다.

     

     

     

    기유일주생은 문무를 겸한다고 해야 하나 다소 고차원적인 학문에 능한 편이라 초자연적인 것 혹은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발상을 하는 경향이 있지만 그런 반면에 매우 현실적이면서 계산적인 편이라 무모한 일을 저지르지 않는다. 관계 친화적이라 친구 혹은 부부끼리도 금슬이 좋은 편이지만 대체로 비슷한 성향끼리 끼리 모이는 편이라 전체적으로 올망졸망하고 아기자기한 느낌이 다분하다. 그래서인지 기유일주생은 가업을 잇거나 대대로 알부자 소리를 듣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중간에 집안이 망하거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면 자수성가가 어려운 편이다. 기유일주생은 일반인이나 유명인이나 뭔가 다소 뒷심이 부족한 인상을 많이 받으면서 일상이 유쾌하고 엉뚱한 특징이 다분하다. 자세히 보면 웃기고 얼핏 보면 카리스마 있어 보이는 조금 특이한 유형이 많다. 독특하고 엉뚱한 기유일주생 유명인에 비해 기유일주생 남성들은 더욱 강도가 심해 보인다. 기유일주생 일반인은 간명할 때 꽤 많은 편인데 유명인은 다른 일주에 비해 많지 않다. 뭔가 엉뚱한 과학자 같은 유머러스한 면 속에 집요하게 한우물을 판다던가 다소 대쪽 같은 근성도 가지고 있지만 하드웨어는 부드러워 보이는 그런 유형이 많은 편이다.

     

     

     

     


     

    완강한 고집쟁이 기미일주 특징

     

     

     

    기미일주는 음습한 성질이지만 비교적 비옥한 토양에 가까운 기토는 남을 키우고 남과 함께 도모하기에는 최적화된 성향이지만 구성에 따라 남에게 피해만 끼치고 고집만 센 기질이 강하게 발현될 수 있다. 특히 기미일주생은 그 어떤 일간보다 고집세기로 유명하다. 기미일주는 선두에 서야 직성이 풀리고 경쟁에도 강하지만 막상 앞장서서 가도 딱히 할 일이 없어 보이는 일주이다. 이 말은 너무 무모하게 앞만 보고 달리기에 목적도 잃고 정체성도 잃게 되는 경우가 잦다는 거다. 그렇기에 기미일주는 경쟁에서 승리할 생각을 할 것이 아닌 과정과정에 충실하면서 차근차근 업적을 쌓는 게 중요하다.

     

    타간의 영향없이도 일주만으로도 너무 신강한 편이라서 고집하면 안강최씨가 아닌 기미일주생이 갑 오브 갑일 정도이다. 기미일주생이 대단한 이유는 지칠 줄 모르는 정력과 끈기에 있다. 문제는 무모함에 너무 오랫동안 할애한다는 거다. 목표가 분명하고 의미가 있고 계획에 착수한다면 어떤 일을 해도 성공하고 최고의 위치에 오를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의미 없이 평생 일만 하다가 시간을 다 보내게 되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기미일주생이 그렇게 맹목적으로 일만 하거나 몸을 쓰는 이유는 그렇지 않고서는 못 배기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무모하고 맹목적으로 한우물을 파기 전에 충분히 목표를 설정하고 주변 의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 또한, 기미일주생은 노동량에 비해서 수확은 실속이 없는 편이다. 많이 벌어도 남이 가져가거나 우여곡절로 잃게 되거나 혹은 버는 사람 따로 쓰는 사람 따로 구조가 된다거나.

     

    하지만 출발부터 유복하게 시작했다면 그것을 유지 관리하는 데는 이만한 일주도 없을 거다. 그렇기에 현상유지를 인생 최고 목표로 삼는 데 최적화된 기미일주생은 경주마처럼 한 길만 갈 생각을 할 것이 아닌 잠시 멈춰 주변을 돌아보고 계획을 수정하고 정리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일상에서도 기미일주생은 선남선녀가 많은 편이다. 현재 가장 잘 나가는 스타 중 한명인 김태리도 기미일주생인데 이미지가 기미일주에 똑 들어맞는다. 그밖에 삼성가 이부진과 이서현은 자매가 똑같이 태어난 월도 유월생이고 일주도 기미일주생으로 나온다. 기미일주생에 알부자가 많다는 소리는 많이 들었지만 초특급 부자도 제법 있나 보다. 천간지지가 땅이라 특히 땅부자가 많지 않을까 싶다. 아니면 땅 파면서 일하는 농부 사주 혹은 일복 많은 사람 중 기미일주도 제법 있으리라 본다. 고집 세기로 유명한 김영삼 대통령도 기미일주생이었다. 기미일주생하면 최강고집을 염두에 두고 실제로 그렇게 답답한 외고집인지 혹은 집념과 투지가 남달라 크게 될 상인지로 간명 포인트를 잡으면 된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