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주 일주론 병화일주별 특징에 관하여

화끈하고 밝은 기질의 병화일주도 지지에 따라 각기 다른 색을 지닙니다. 먼저  매력있고 독특한 병인일주생 특징과 음주가무 좋아하는 병자일주생 그리고 화끈한 기질의 병술일주생 특징을 정리했으니 해당하거나 취미로 공부 중인 분들은 참고하세요.

 

사주 병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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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있고 독특한 병인일주생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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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인일주는 매력 있고 독특한 사주이다. 보통 임수가 없는 병화는 멍청하다고 하고 신금을 만나면 겁쟁이가 된다고 하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하지만 병인일주 남자가 신금 엄마를 만나면 마마보이가 되고 신금 여자를 만나면 공처가가 되기 쉽다고 하는 말은 일면 맞는 부분이 있다. 병화는 특별한 카리스마를 부리려고만 하지 않는다면 대체로 호인 대접을 받는다. 이것도 토가 많을 경우에 해당한다. 성공한 병인일주생 특징을 보면 유달리 성실함으로 무장해서 한우물을 파서 대성하는 경우가 많다. 전공과는 무관하게 좋아하는 일에 매진하면 성공하는 복 받은 사주에 속한다. 

 

병인일주는 흰색이 유독 잘 어울린다. 신강한 사주에만 해당하겠지만 자신의 힘을 좀 빼고 싶다면 액세서리보다 흰색 의상으로 코디하는 게 효과적이다. 병인일주 생은 튀는 걸 좋아하면서 욕심이 많아 옷을 이상하게 입는 사람들이 많다. 옷을 입는 스타일을 보면 열정적인 성향이 가히 짐작이 되지만 뭔가 조화로워 보이지가 않는다. 이와 같은 성향은 일상에서도 적용된다. 산만하고 욕심 많고 화려하고 튀기 좋아하는 성향이 성공한 삶으로 이어지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하면 허세만 난무하는 속 빈 강정 신세가 될 수 있다. 병인일주생은 사람을 잘 모으는 편이 아닌 사람이 모인 곳에 진입해 나서려는 기질이 강한 편이다. 대중이 모인 곳이면 나타나서 자신을 과시하고 싶어하는데 막상 사람을 잘 모으는 능력은 부족한 편이다.

 

 

 

사람들 사이에서 돋보이길 좋아하는 성향이라 그 덕분에 사랑과 인정을 받으면 성공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일만 벌이고 정신만 사납게 만드는 사람으로 낙인찍힐 수 있다. 또한, 병인일주생이 사람들 사이에서 적극적으로 생활한다면 그나마 다행인데 게으르고 무능해지기 시작하면 한도 끝도 없다. 이런 유형은 백프로 마마보이나 공처가가 되기 쉽다. 하지만 출중한 외모와 매력으로 굶어 죽을 일은 없다. 반면 여성의 경우는 비록 결혼도 여러 번 하고 연애도 자유롭게 하고 살아도 독립적이고 진취적인 기질이 있어서 자신이 사회생활을 적극적으로 하려는 의지가 강한 편이다. 그렇기에 병인일주생 남성은 일하기를 싫어하고 병인일주생 여성은 일 안 하면 못 배기고 하는 상반된 특징을 보이기도 한다. 그러나 남녀 모두 병인일주생이 주의해야 할 점은 시작이 너무 거창하거나 준비 단계에서 너무 일을 많이 벌이는 통에 수습하지 못하는 상황을 만드는 일이다. 하나라도 제대로 하고 한 우물만 파면 반드시 대성하는 편인데 좀처럼 그런 성향이 드문 것이 병인일주의 아이러니한 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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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가무 좋아하는 병자일주생 특징

 

병자일주 남성을 일상에서 만난다면 음주와 여색을 밝히는 지 꼭 물어봐야 한다. 천간 태양과 지지에 수 그것도 자수를 깔고 있는 사주는 항상 물과 관련된 질환을 조심해야 한다.  파란만장한 민주적 인생을 살고 간 신해철도 병자일주이다. 술도 좋아하고 여자도 좋아했지만 의료사고로 안타깝게 졸했다. 완벽하고 사랑스러운, 국화 꽃 같던 배우 장진영도 위암으로 너무 일찍 세상을 떠났다. 깊은 우울증으로 일찍 세상을 떠난 정다빈도 있다. 깊은 우울 또한 물 기운이기에 물이 많은 사주는 우울증도 조심해야 한다. 지지에 물을 깔고 있는 병자일주생은 겉으로는 밝지만 속으로는 소심한 사람이 많다. 또한, 자존심이 엄청 강해서 소위 잘 토라지는 반면 마음이 여려 겉모습과 달리 인정이 많은 편이다. 의리를 중시하지만 결정적으로 현실적인 이익 앞에서 무너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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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기질의 병술일주 특징

 

 

병술일주생은 외적으로 아름답고 기센 이미지의 여성이 많은 편이다. 특히  병술일주 여성들은 화끈하고, 통솔력있고 튀는 편이다. 얌전할 리가 없다. 푼수끼도 다분하고 뭐든 금방 신나고 금방 싫증내는 편이다. 병술일주는 씩씩하고 용감하고 단순하고 밝다. 외형을 중시하고, 겁도 없고, 무모하다. 대체로 매력있고 예뻐서 일찍부터 튀는 직업을 꿈꾸는데다 욕심도 끝이 없다. 성형 안 한 이가 없을 정도로 외모에 관심이 많다. 이렇게 정열적인 병술일주 여성들과는 반대로 병술일주 유명인 남성은 좀처럼 찾기 어렵다. 화학, 의학, 학술 연구 쪽으로 몰려 있어서 연예인에게는 드문 것인지도 모른다. 국내 최고 국문학자 이어령 박사님이 병술일주 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