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속 리틀 아테나 피아트라산타 엿보기

 

피에트라산타는 아푸안 알프스의 마지막 기슭에 있는 내력 약 3km에 위치한 곳입니다.  이탈리아를 대표하던 배우 지나 롤로브리지다가 말년에 그녀의 조각가 생활을 한 곳으로도 유명한 피아트라산타입니다. 또한, 아티스트들이 좋아한 장소로도 유명한데요. 살짝 동네 좀 엿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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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의 보석 피에트라산타

 

 

 

 

피에트라산타는 미켈란젤로의 시대부터 창조적 예술가와 장인 공예가들이 살던 마을입니다. 그래서 이탈리아의 아테네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이곳은 르네상스 시대만큼이나 여전히 바쁘고 활기가 넘칩니다. 그리고 전 세계에서 온 예술가들이 영감을 얻고 숙련된 장인들과 함께 일하기 위해 이곳을 찾아오는 곳이라고 합니다. 

 

 

 

자갈길이 있는 이 작은 중세 마을은 건축의 보고 혹은 건축의 보석으로 불리는 곳입니다. 이 지역은 수세기동안 하얗고 고급스러운 느낌의 카라라 대리석과 청동을 가공하는 곳으로 유명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건축 공예가 발달한 것에 수긍이 갑니다.  그래서인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집결지가 되었습니다. 마을 주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마을을 걸어 다니면서 곳곳에 보이는 많은 갤러리에서 현대 미술 및 조각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인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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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에 열리는 마켓 데이

 

 

피에트라산타는 매달 첫 일요일에 골동품 시장을 열고 목요일에 마켓 데이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낮보다는 저녁에 더 활기가 넘치며 이 도시는 일년 중 언제든지 방문해도 매혹적인 곳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그중에서 가장 좋은 계절을 꼽자면 여름밤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