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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학다식/사주 연구소

인성 과다 사주 특징

by roo9 2022. 2. 14.

사주 명리학에서 인성이 많으면 똑똑하고 다재다능하여 모르는 것이 없고, 소위 받을 복이 많다고 해서 남한테 얻는 것도 많지만 반면에 게으르고 무사안일주의로 일관하여 오히려 박복할 수도 있습니다. 인생 꽁으로 살려고 한다고 해야 할까요. 그런데다 자신은 엄청 똑똑하다고 생각하니 타인을 무시하고 세상이 왜 이래, 라면서 불만 가득으로 일관할 수도 있습니다.

 

사주에 정인과 편인이 많거나 혼잡되면 생기는 일

 

똑똑하지만 게으른 인성

 

아는 게 병이 되는 격이지요. 게다가 공부를 한 만큼 써먹지를 못해서 높은 자존심만 남아 독신으로 살거나, 그냥저냥 잘난 척이나 하면서 살다가, 자기보다 우월한, 범접할 수 없는 종교에 심취해서 하나님이던 부처님이던 남여호랭교든간에 신을 모시고 사는 사람도 많습니다. 그중에도 정인 과다면 정식으로 인정 받은 기독교나 가톨릭에 빠져 살지만, 편인 과다면 저처럼 사주 명리학이라던가, 아니면 미신이나 외계인 추종 현상까지 올 수 있습니다. 

 

 

치우친 경제력

사주에 정인은 엄마, 편인은 계모나 이모 이렇게 육친을 나누는데, 요즘은 그렇게 나누지 않고 정.편인을 묶어서 비슷하게 보기도 합니다. 다만 편인에 식신만 있고 재성이 없으면 밥 그릇을 엎는다고 해서 될 일도 안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요. 정인은 점잖은 척 받기만 하는 내숭과라면 편인은 알아서 제 밥그릇을 뺏고 다니는 성향이 강하다고 보면 됩니다.

 

 

김신영-둘째이모

 

 

정인에 도식은 작용하지 않으니 어드밴티지가 하나 더 있는 정도로 보면 되겠네요. 어찌되었건 정편인이 과도하게 잡힌 사주는 대체로 집안에서 여자의 힘이 센 편입니다. 자매가 많거나, 엄마의 자매들이 붙어 산다거나, 엄마가 경제권을 쥐고 있거나 엄마가 아빠보다 돈을 더 잘 번다거나. 편모슬하나 편모슬하나 다름없는 상황에 놓이게 되는데요. 이는 꼭 아빠가 죽고 없고의 문제가 아니라 엄마가 자식 일에 더 관여를 많이하는 것으로 간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능력자 정편인

 

인성과다 배두나 윤여정 사주

 

 

 

 

인성 과다 사주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는 남다른 재주입니다. 정인은 장인 정신, 학위 등을 쥐는 운이 강해 남들보다 버프 받을 기회가 많은 것이고, 편인은 남들이 인정하지 않아도 자신만의 기술, 자격증 등을 취득해서 어디서든 쓰임이 있는 곳에 파고드는 행위를 잘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체로 사주에 정.편인이 많으면 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월등하게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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